[23:55] EK323편 인천 공항 출발

[04:25] 두바이 공항 도착 후 환승수속 (9시간30분 소요 / 3시간15분 대기)

[08:30] EK089편 두바이 출발

[13:15] 제네바 공항 도착 (6시간45분 소요)

전용차량편으로 로잔(Lausanne) 이동 (62km / 1시간 30분 소요)

호텔 체크인 후 휴식을 취합니다.

※혜초에서 제공하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인사를 나눕니다.

▲레만호수 에서 바라보는 로잔의 봄

▲ 레만 호수와 어울리는 로잔 도심과 대성당(로잔 대성당)

로잔

스위스 로잔은 스위스 서남쪽에 위치하였으며 보 州(Vaud)의 주도입니다. 레만 호수에 위치하였으며, IOC 국제 올림픽 위원회가 있어서 "올림픽 수도"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위스에서 가장 모던한 도시로 불려지며 유일하게 지하철이 다니는 도시이며 가장 가파른 지하철도 로잔에 있습니다. 또한 레만 호수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산책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도보 1일차]

▶ 로잔(Lausanne) → 브베(Vevey)

    도보거리 21km (누적거리 21km) 

    고도 : 489m → 389m

▲알프스 대자연속 포도밭과 레만 호수 그리고 알프스 산맥이 어우러지는 도시 브베

▲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지역 라보 와이너리와 레만 호수 사이에 있는 브베

▲ 찰리 채플린 이 사랑한 도시 브베                                                                                            * 사진 출처 : MontreuxHiver18(c)MaudeRion

브베

영국 배우이자 코미디언 찰리 채플린이 사랑한 도시 브베는 1952년 부터 1977년 사망 할 때 까지 지낸 호반 도시입니다.

호수 근처에는 찰리 채플린의 동상과 포크 조형물이 여행자들을 반겨주며, 세계적인 초콜릿 회사인 네슬레 본사도 바로 브베에 있습니다.

▲레만 호수와 라보 지역의 와이너리의 여름 풍경

▲비아 프란치제나 라보에서 보게되는 포도 밭과 레만 호수

▲ 비아 프란치제나 라보 와이너리를 걷고있는 도보여행자들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역 "라보 와이너리"

2007년 라보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또한 단일 포도밭으로는 스위스의 최대 와인 생산지 입니다. 그 후로 많은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방문지가 되었으며 매년 9~10월 초까지 포도 수확기에 여러 종류의 와인을 맛 볼 수있는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스위스에서 생산되는 와인이 많지 않으며, 자국에서 소비되는 와인이 많아 다른 국가의 와인처럼 쉽게 접할수 없습니다. 라보 지역의 주 와인은 샤슬라 화이트 와인이 대표적 입니다.

[도보 2일차]

▶ 브베(Vevey) → 에글르(Aigle)

    도보거리 21km (누적거리 42km)

    고도 : 389m → 409m

▲ 가을 아침 햇빛이 비추는 시옹성

▲ 푸른 여름 하늘 아래 시옹성 전경                                                                                        * 사진 출처 : MontreuxHiver18(c)MaudeRion

시옹성

레만 호수에 떠있는 착각이 드는 시옹 성은 바라보는 시점에 따라 늘 달라지는 모습을 가진 고성입니다.

고성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시옹 성의 외부 모습과 내부를 방문하게 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레만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프레디 머큐리 동상                                                                             * 사진 출처 : MontreuxHiver18(c)MaudeRion

몽트뢰

그룹 퀸의 메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두번째 고향은 몽트뢰라고 합니다. 또한 지인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면 몽트뢰로 가라고 말할정도로 깊은 애정을 가지고있으며 1978년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몽트뢰의 마운틴 스튜디오에서 모든 음반 작업을 하면서 지냈다고 합니다.

▲ 넓은 포도 밭 중심에 있는 에글르 성

▲알프스 산맥과 어울리는 에글르 성

▲ 가을을 기다리는 넓은 계단식 포도 밭의 에글르

에글르

넓은 포도밭이 펼쳐진 도시입니다. 마을의 중심에는 아름다운 에글르 성이 위치해 있으며 성 주변과 마을에는 넓게 포도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현재 에글르 성은 현재는 포도재배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의 포도와 와인에대한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라보 지역과 동일하게 에글르의 포도밭 에서는 샤슬라 와인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도보 3일차]

▶ 에글르(Aigle) → 생 모히스(Saint-Maurice)

    도보거리 19km (누적거리 61km)

    고도 : 409m → 416m

▲ 생 모히스 마을 전경과 그 옆을 흐르는 론 강

도보 여행 3일차(여행4일)에 피로를 풀기위해.

온천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스위스에서 가장 따듯한 온천수로 피로를 풉니다

(수영복 준비 해주세요.)

온천 피로를 푼 후, 뷔페 저녁식사후 휴식을 가지게 됩니다.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생 모히스

성지순례 여정인 영국의 캔터베리와 로마를 연결하는 비아 프란치제나에서 중요한 도시입니다. 3세기 말 경 생 모히스의 순교자들을 따르는 성지순례지이며 생 모히스 다곤 수도원이 바로 성지순례 장소입니다. 이 수도원은 515년에 부르고뉴의 왕 시지스 몬드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수도원에 있는 금세공품들은 과거의 영광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9월 22일 생 모히스 순교자들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도보 4일차]

▶ 생 모히스(Saint-Maurice) → 마흐티니(Martigny)

    도보거리 16km (누적거리 77km)

    고도 : 409m → 461m

▲ 마흐티니 에서 오흑시에르 바라보는 알프스 풍경

▲ 마흐티니 도시 풍경

마흐티니

발레 주 가장 서쪽에 위치한 마흐티니는 발레 주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옛 로마의 흔적이 마을 곳곳에 남아 잘 보존되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햇빛이 들어오는 배리 랜드

▲세인트 버나드 뮤지엄을 돌아다니는 세인트 버나드 개

▲세인트 버나드 뮤지엄에서 교육중인 세인트 버나드 강아지들

▲세인트 버나드 뮤지엄 잔디 밭에서 놀고있는 세인트 버나드 강아지들

▲ 세인트 버나드 뮤지엄 속 세인트 버나드 개의 성장모습을 보고있는 아이들                                             * 사진 출처 : Barryand

배리랜드(Barryland)

배리 재단은 2005년 세인트 버나드 호스피스의 개(세인트 버나드) 사육장을 인수로 시작하였습니다. 배리 재단은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특별한 세인트 버나드 품중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헌신적으로 여행자들을 구조한 세인트 버나드(배리)의 역사와 전설을 현재와 미래세대에게 전하기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리 재단은 스위스의 비영리 단체로 인정받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보 5일차]

▶ 마흐티니(Martigny) → 오흑시에흐(Orsieres)

    도보거리 18km (누적거리 95km)

    고도 : 461m → 897m

▲ 오흑시에흐 에글리스 도로에 위치한 오래된 나무 다리

오흑시에흐

Orsieres(오흑시에흐)는 중세 시대 ‘로마로 가는 길’을 위해 가장 중요한 마을 중 하나로 몽블랑을 포함하는 알프스 기슭에 위치한 장소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족 단위의 스키어들과 하이킹을 즐기는 현지인들에게 각광받는 장소로 해발고도 900m의 산 중턱에 위치합니다.

전통 방식에 따라 생산된 치즈와 호밀빵이 유명하며 주변에 위치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고급 와인과 알프스 산악 음식을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작지만 스위스 알프스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마을에서 ‘로마로 가는 길 (비아 프란치제나)의 최고점을 향해 가기 위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보 6일차]

▶ 오흑시에흐(Orsieres) → 생 피에르(Bourg-Saint-Pierre)

    도보거리 15km (누적거리 110km) 

    고도 : 897m → 1,622m

▲ 생 피에르에서 바라보는 오흑시에흐 도시 와 알프스 풍경

▲ 여름의 비아 프란치제나 도보여행을 걷다보면 만나는 뚤르 호수 풍경

* 생 피에르 → 세인트 버나드 패스 까지 코스는 등산코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현지 교통(버스, 택시)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도보 7일차]

▶ 생 피에르(Bourg-Saint-Pierre) → 세인트 버나드 패스(호스피스)(Great St Bernard Pass,Hospice)

    도보거리 13km (누적거리 123km) 

    고도 : 1,622m → 2,453m

▲ 세인트 버나드 호스피스에서 바라보는 호수와 아름다운 꽃들

▲ 스위스 세인트 버나드 호스피스에서 바라보는 이탈리아 지역과 호수 뷰

▲이탈리아 국경에서 바라보는 세인트 버나드 호스피스와 호수

▲ 이탈리아 지역에서 바라보는 세인트 버나드 호스피스

▲오랫동안 여행자들을 구조 했으며 지금도 활동중인 세인트 버나드 견종

세인트 버나드 수도원(호스피스)

세인트버나드 패스는 비아 프란치제나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사이 알프스산맥을 통과하는 경로이며 1년 중 6~9월에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세인트버나드 수도원은 10세기에 성자 버나드가 스위스와 이탈리아 경계의 위험한 알프스 산길을 다니는 여행자들에게 은신처와 피난처를 제공하는 숙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위험에 처한 여행자들의 구조를 위해 개를 사육하였는데 성자 버나드의 이름을 따라 "세인트버나드"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하고 용맹했던 개인 "배리(Barry)"는 일평생 동안 눈 속에 갇힌 40여 명의 조난자를 구조하였고 그 공을 인정받아 수도원으로부터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지급받았으며, 현재는 스위스 베른의 자연사 박물관에 박제되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인트버나드 개의 목에는 둥근 을 매달고 있습니다. 그 통에는 브랜디(증류주)가 들어있으며 조난자를 구조할경우 이 독한 술을 마시게하여 체온을 올리는용도로 사용 했다고 합니다.

세인트 버나드 호스피스(수도원)에서 아침식사 후 제네바 이동

▶ 세인트 버나드 패스 -> 로잔

세인트버나드 호스피스(수도원) 체크아웃 후 가이드 와 동행하여 일일 투어를 진행하게 됩니다.

세인트버나드 패스에서부터 로잔까지 도보여행 길을 되돌아 가며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들을 발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 로잔 레만 호수 와 도심 풍경

▲오드리 헵번이 사랑했던 모르쥬 마을의 집과 포도 밭

▲아릅답다고 꼽히는 모르쥬에서 바라보는 레만 호수

▲ 오드리 헵번이 사랑했던 꽃이 가득한 도시 "모르쥬"

모르쥬

모르쥬는 꽃의 도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봄에는 다양한 색의 튤립이 가득하며, 여름에는 아이리스와 에메로칼르, 가을에는 달리아 꽃이 피고 집니다. 항상 꽃향기에 취해 있는 곳이며 오드리 헵번이 1963년~1993년 사망할 때까지 모르쥬 에서 거주했습니다.

호텔체크인 및 휴식을 취합니다.

로잔 아침식사 후 전용 차량으로 제네바(Geneva) 공항 이동

▶ 세인트 버나드 패스 -> 로잔

로잔 호텔 체크아웃 후 가이드와 동행하여 제네바 시내 투어를 진행하게 됩니다.

▲제네바 도심에서 바라본 제토(분수)

▲위성과 연결되어 있어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안내하는 제네바 시계 산업을 상징하는 꽃 시계

▲ 레만 호수와 알프스 산맥과 어울러지는 증기 선

▲야경이 더 아름다운 제네바 도시 풍경

제네바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제네바는 각종 국제회의, 박람회 등 큰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국제도시"라는 이미지로 비치고 있습니다. 연간 700건 이상의 국제회의가 열리고 있어 도시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습니다. 다국적, 다인종의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의 종교 개혁 운동가인 "장 칼뱅"이 주로 활동한 무대가 바로 제네바입니다. 그로 인해 제네바는 개신교의 성지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스위스 하면 시계인데 프랑스에서 종교 박해를 피해 제네바로 망명한 시계 기술자들이 제네바 그리고 인근 도시에 자리함으로써 시계 브랜드의 메카가 스위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른 점심식사후 전용차량으로 제네바 공항 이동

[15:15] EK090편 제네바 공항 출발

[23:45] 두바이 공항 도착 후 환승수속 (8시간30분 소요 / 3시간45분 대기)

[03:40] EK322편 두바이 출발

[17:00] 인천공항 1터미널 도착

*상기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