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상품은 왕복 교통편은 코레일 레일쉽 상품(서울-포항 왕복 열차편 및 선박편)을 이용합니다.

   2022년 코레일 레일쉽 상품은 여행 1개월 전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예시: 4월 2일 출발 -> 3월 2일 예약 오픈)  

   자세한 사항은 평수기 출발 기준일(4/1 이후 운영) 예약 시점인 3월 2일 이후 재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본 상품은 서울역에서 개별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 05:40 ] KTX 231 서울역 출발 (약 2시간 27분 소요)

* 정차역 : 광명-천안아산-오송-대전-동대구 

  정차역은 열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탑승지역 변경을 원하시면 사전에 알려주세요

[ 08:07 ] 포항역 도착

셔틀버스 탑승을 위해 포항역 주차장 건너편 시티버스 승강장 이동합니다.

[ 08:30 ] 셔틀버스 출발 (약 20분 소요)

[ 08:50 ] 포항 여객터미널 도착 후, 태성해운에서 선표 개별 수령 후 승선

* 여객선의 입출항 최종 확정은 출항시각 30분 전에 최종 결정되며, 해상의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수 있습니다.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꼭 지참해주세요.

[ 09:10 ] 포항 출발 (울릉행 / 육지와의 거리 217km / 약 3시간 30분 소요)

[ 12:40 ] 울릉도 사동항 도착

*울릉도 도착 여객터미널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혜초여행' 피켓 앞 집결 [가이드, 전용차량 미팅] 

점심식사 식당으로 이동

▶ 울릉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 문화 체험관 관람

울릉도 역사문화 체험관

본 체험관은 등록문화제 제 235호로 등재되어 있는 도동리 일본식 가옥으로 1910년대 일본인 벌목업자이자 고리대금업자인 사카모토 나이지로가 건립한 일본식 주택입니다. 해방 이후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다가 문화재청이 매입하여 현재는 문화유산국민신탁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울릉도의 일제수탈사와 개척사 등의 근현대사를 다양한 영상물과 도서, 사진 자료를 통해 전시하는 역사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울릉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광과 생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석포옛길 하이킹  (약 2시간 30분 소요)

▲ 석포 옛길을 걷다보면 자연스레 다양한 식물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가 가득한 길과 바다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간입니다.

석포 옛길

내수전~석포 옛길은 폭풍우로 출항이 불가능할때 울릉도민들의 유일한 통행지로 이용되었습니다. 북면 주민들은 이 길을 통해 저동과 도동에서 등짐이나 지게로 생필품을 운반해 왔고 학생들은 이길을 따라 학교를 오갔던 도민의 애환과 삶이 서려있는 길입니다. 원형 그래도의 호젓한 숲길과 탁 트인 바다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고사리, 부지깽이, 미역취 등 울릉도의 특산식물들을 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리조트 투숙 및 자유시간

오늘의 TIP )

* 레일쉽 이용고객에 한해서 포항역-포항여객터미널까지 무료 셔틀 버스가 제공됩니다.

* 배멀미 약을 선박 탑승 30분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석포옛길 하이킹은 제주도 올래길 수준의 걷기 일정입니다. 일부 구간(정매화곡 쉽터~울릉읍/북면 경계 안내판)만 오르막 길이 있고, 나머지 구간은 모두 평탄한 평지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여행을 시작해주세요!

리조트에서 기상 및 아침식사 후

▶ 쪽빛 바다를 거닐 수 있는 행남옛길 [저동항~도동등대~도동항] 하이킹

    (난이도: 중 / 3.5km / 약 2시간 30분 소요)

▲ 평화로운 저동항 마을을 보면서, 하이킹 코스를 시작합니다. 

▲ 도동등대~저동항 구간, 청량한 울릉도 숲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바다의 하얀 물보라를 보며 걸을 수 있는 도동 해안길 모습입니다.

행남옛길 (저동항~도동등대~도동항)

저동항 : 수도권 여행자들의 기항지이자 동해안 어업 전진기지로 통하는 정겨운 항구입니다. 어딜 가나 비탈이고 오르막인 울릉도지만 이곳 저동항은 평탄하고 탁트인 지형 때문에 아늑한 항구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도동등대 : 울릉도 가장 동쪽의 등대로 높이는 180m이며, 절벽 끝에 서서 저동항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행남해안 생태길 : 오른쪽으로는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는 바다와 맞닿아 있고, 왼쪽으로 자연이 빚어낸 천연동굴과 기암괴석을 보며 걸을 수 있어 울릉도를 대표하는 해안길입니다.

* 행남해안 생태길은 날씨 및 현지 사정에 따라 방문이 불가 할 경우, 도동등대~울릉군청으로 일정이 변경됩니다.  

이른 점심 식사 후

독도행 선박 탑승을 위해 저동항으로 이동

[ 11:50 ] 독도행 선박 출발

▶ 한국 영토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우리 섬 독도 탐방 (약 4시간 소요)

* 여객선의 입출항 최종 확정은 출항시각 30분 전에 최종 결정되며, 해상의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수 있습니다.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꼭 지참해주세요.

-독도 관광은 기상 및 현지상황에 따라 입도관광 또는 선회관광으로 진행됩니다.

 (입도관광 : 15~20분 체류/ 선회관광 : 선박에 탑승한 상태에서 독도를 선회합니다.)

▲ 동도와 서도, 2개의 큰 섬으로 구성된 독도가 웅장하면서도 늠름하게 보입니다.

독도

독도는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 제 336호이며, 한반도의 하루가 열리는 곳입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울릉읍에 속해 있으며 독섬이라는 명칭에서 유래했습니다. 약 460만년 전 화산섬으로 형성되었고, 해저 2,000m에서 솟은 용암의 작용으로 생성되었다는 점이 울릉도와 같습니다. 우리나라 동쪽 맨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위섬 두개와 중간의 작은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기상악화 및 현지사정으로 독도탐방이 불가할 경우, 관음도, 죽도,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및 독도박물관, 안용복 기념관,

    독도 의용수비대 박물관, 예림원 등으로 대체됩니다.

   (대체일정의 경우, 현지상황에 따라 한 곳 또는 두 곳으로 진행됩니다.)

** 대체일정 진행 비용을 제외한 독도 탐방 비용은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저녁식사 후 리조트 투숙 및 자유시간

오늘의 TIP )

* 독도 탐방시에는 배멀미 약을 선박 탑승 30분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행남옛길 하이킹은 바다와 파도, 기암절벽과 화산 지질까지 가장 울릉도 다운 풍광을 느낄수 있는 코스이지만, 화산 지형의 특성상 일부 구간(저동항~도동등대~울릉군청)은 경사가 급한 오르막과 내리막 길입니다.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워킹화 또는 트래킹화와 등산스틱을 준비해 주시면 보다 안전하게 하이킹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기상 및 아침식사 후

▶ 울룽도의 기암절벽과 각양각색의 형상들을 감상할 수 있는 섬일주 유람선 탑승 (약 2시간 소요)

▲ 울릉도 섬일주 유람선의 지도입니다.  (지도이미지 출처-울릉군 문화관광)                             

섬일주 유람선

울릉도 해안은 길이가 56.5km 정도로 관광유람선으로 한바퀴 돌아보는데 약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바다에서 섬을 바라보는 해상관광의 주요 포인트는 서면 학포의 만물상, 서면 태하의 곰바위, 북면 현포리~철부리의 송곳산입니다. 공암, 삼선암, 해식공이 있는 관음도 등도 해상관광 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유람선 운행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 및 현지사정으로 섬일주 유람선 탐방이 불가할 경우, 관음도, 죽도,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및 독도박물관, 안용

   복 기념관, 독도 의용수비대 박물관, 예림원 등으로 대체됩니다.

  (대체일정의 경우, 현지상황에 따라 한 곳 또는 두 곳으로 진행됩니다.)

나리분지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후

▶ 울릉도의 유일한 평야 나리분지에서 알봉둘레길~송곳봉 하이킹

    (난이도: 중 / 6km / 약 3시간 소요)

▲ 울릉도의 원시림과  다양한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는 나리분지 숲길 사진입니다.

나리분지

눈 씻고 찾아 봐도 평지라고는 없을 것만 같은 울릉도에도 육지에 버금가는 드넓은 평야가 있으니 바로 나리분지입니다.

동서 1.5km, 남북 2km 길이에, 면적이 198 만㎡에 이르는 나리분지는 화산 분화구 속에 자리 잡은 마을입니다. 울릉도 생성 당시 강력한 화산 폭발로 생긴 분화구 안에 화산재가 쌓이면서 만들어졌습니다. 해발 986.7m의 성인봉과 538m의 알봉을 비롯해 천두봉과 형제봉 등이 나리분지를 굽어 살피며 감싸고 있으니 '울릉도의 품'이라는 애칭처럼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울창한 숲이 감싸 안고 있어 맑고 신선한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알봉둘레길 사진입니다.

알봉

알봉은 나리분지 생성 이후 다시 한 번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해발 538m의 중앙 화구입니다. 약 80년 전 전라도 사람들이 배를 타고 울릉도에 미역을 따러 왔는데, 나무를 베러 산에 가 보니 산 봉우리가 새의 알처럼 생겼다 해서 '알봉'이라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알봉분지는 나리분지에 비하면 그 면적이 작고 약간의 경사가 느껴지지만 울창한 숲이 감싸 안고 있어 맑고 신선한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송곳봉

조면암으로 구성된 용암돔이 침식을 받아 상부가 사라지고 뾰족한 봉우리를 형성한 430m의 큰 암벽입니다. 송곳처럼 생겼다 하여 송곳봉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전문 산악인들 특히 암벽 등반가들에게 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울릉도의 타 지역과 달리 경작 할 수 있는 평지가 있는 마을이란 뜻을 가진 평리로 이동

▶ 가수 이장희의 울릉천국에서 자유시간

울릉천국

가수 이장희는 1970년대 <그건 너>, <나야 나>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으며 5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가수입니다. 이 곳은 그가 울릉도에 터전을 잡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곳입니다. 교회 위에 자리를 잡았다 하여 '울릉천국'이라 이름을 붙인 이 곳은 그가 손수 애정을 담아 꾸민 그의 터전이자 쉼터이며 때때로 작은 공연장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70억의 예산으로 지하 1층에 지상 4층 규모 전시장과 카페테리아 등이 있는 울릉천국 아트센터가 2016년도에 개관하였습니다. 삐죽 솟은 송곳봉과 송곳봉을 비추는 작은 연못이 천국같은 풍경을 그려내는 이 곳에서 여유롭게 산책과 함께 자유롭게 티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리조트 투숙 및 자유시간

오늘의 TIP )

* 섬 일주 유람선은 선장의 안내에 따라 울릉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선내 및 갑판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나리분지 하이킹은 제주도 올래길 수준의 걷기 일정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완만하고 숲이 좋은 곳 원시림과 희귀 멸종 위기식물의 자생지 등 울릉도의 깊은 속살을 만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여행을 시작해주세요!

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후 아침 식사

황토가 많은 마을이란 뜻을 가진 태하로 이동하여

▶ 한폭의 그림 대풍감 해안절벽 [한국 10대 비경지역] 태하 탐방

태하항목 관광 모노레일 (상행) → 대풍감 전망대 관광 (도보 약 15분) → 태하등대 → 태하항 (도보 하행 약 30분)

* 태하항목 관광 모노레일은 시설 안전 점검 및 현지사정으로 운행이 불가 할 경우, 왕복 도보로 이동하시게 됩니다.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 최고의 여행지 중에 한 곳으로 꼽힌 대풍감의 풍경입니다.

태하/ 대풍감

태하는 옛 우산국의 도읍지이자 울릉도 개척령이 내려진 이듬해인 1883년 54명의 개척민이 첫발을 디딘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대풍감은 바람(風)을 기다리는(待) 언덕이라는 뜻으로 '돛단배가 항해를 위해 바람을 기다리는 곳'에서 지명이 유래되었습니다. 거친 바람의 영향을 받아, 이일대의 향나무는 키가 크게 자라지 못하고, 산세가 매우 험난하여 사람의 왕래가 극히 곤란한 지역으로 향나무 집단자생지가 형성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북면을 향해 이어지는 기암 절벽과 해안선이 [한국의 10대 비경] 그리고 [울릉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명승지입니다.

점심식사 후 항구로 이동하여

[ 13:00 ] 사동항 여객터미널 도착 후, 태성해운에서 선표 개별 수령 후 승선

* 여객선의 입출항 최종 확정은 출항시각 30분 전에 최종 결정되며, 해상의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수 있습니다.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꼭 지참해주세요.

[ 14:00 ] 울릉도 출발 (포항행 / 육지와의 거리 217k m/ 약 3시간 30분 소요)

[ 17:30 ] 포항 여객선 터미널 도착

셔틀버스 탑승을 위해 포항여객선 터미널 공용주차장 입구 안전지대로 이동합니다.

[ 18:45 ] 셔틀버스 탑승 후 포항역으로 이동

[ 19:22 ] KTX 252 포항역 출발 (약 2시간 35분 소요)

[ 21:57 ] 서울역 도착

오늘의 TIP )

* 독도 전망대 일정은 선택사항입니다. 일출을 보지 않으시는 분들은 천천히 아침식사 후 체크아웃하시면 됩니다.

* 배멀미 약을 선박 탑승 30분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레일쉽 이용고객에 한해서 포항여객터미널~포항역까지 지정된 연계 시간해 한해 무료 셔틀 버스가 제공됩니다.

* 포항항 도착 시간은 해상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