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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김*구 2017.11.11 5.0점 1
안녕하세요? ^^덕분에 즐거운 여행.... 아주 재미있는 추억,,,, 삶의 모험을 마음 속에 하나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특히, 함께 동행하신 라나가이드와 우대리님께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돌발상황에서 민첩하고, 빠른 판단으로 팀을 이끌어 주시는 우대리님을 봤을때정말 경험이 풍부한 인솔자라는 것을 느꼈고, 일정 소화중 고산증이 왔지만, 그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프로의 향기가 났습니다. 라나가이드도 우대리님과 팀웍이 잘 맞게 대응하며, 능숙하게 팀을 이끌어 가시는 모습을 보며"여행중 어떠한 돌발상황이 일어나도 안전하게 대응할수있겠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BC는 ABC와는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같은 네팔...동일한 히말라야 이지만 이렇게 다르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거친 자연이 주는 느낌이 아직 눈과 가슴에 잔향으로 남아 있습니다. 동행했던 아들놈은 벌써 다른 산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공부는 언제 하려는지.... 허허허~~삶이 국영수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몸소 알아가는 아들놈의 생각변화가 더욱큰 선물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 하여간,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P.S "우대리님의 EBC에피소드"를 통해 위급돌발상황에 어떤대응System이 가동되는지 보며, 말로만 듣던 혜초의 역량을 잠깐 볼수있는 기회였습니다. ^^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고*흥 2017.11.11 5.0점 1
고상돈 대원 에베레스트 등정 40주년을 기념하여 1977년 9월15일 원정대 등반 한국 최초등정을 함께하였던 장문삼 대장과 김영한 대장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10원16일 13시2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카투만두 누크라, 팍팅, 암체, 텡보체, 페리체, 로부제, 고랍셉에서 숙박하며 에베레스트BC와 10월25일 새벽 칼라파타르를 무사히 등정하고 하산하였습니다(15박16일). 등정에는 혜초여행사의 석사장과 광주지사 정오승대표, 가이드 kumar와 한식조림팀의 따뜻한 배려와 협력으로 이루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 안나푸르나BC 등정 후 10년만에 에베레스트 BC와 칼라파타르의 성공적인 등정은 많은 시련과 두려움이 희망과 환희로 바뀌었습니다. 모든 어려움과 고난은 등정을 함께한 주위 여러분들의 격려와 의지로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마친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국내 굴지의 혜초여행사의 세심한 계획과 경험많은 안내와 적절한 고소적응 등 다양한 한식요리를 제공해 주셔서 아무 불편없이 고희를 앞둔 초등자도 용기를 내어서 등정에 성공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40주년 기념등반을 함께해 주신 장대장님과 김영한 대장의 과거 경험과 산행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는 지금도 큰 산에 오르는데는 겸손과 겸양을 일깨우고 남은 인생의 좌표로 삼아서 장래를 살아가는데 커다란 희망과 감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산행을 함께한 화순 수만리에 거주하는 부부와 조림사업가 유재경사장 등 동료들과 에베레스트 50주년 기념등반도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혜초여행사와 등산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합니다.감사합니다. 모두를 사랑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대전에서 고광흥 드림
트레킹히말라야

히말라야BC와 칼라파타르 등정기
고*흥 2017.11.05 0
고상돈 대원 에베레스트 등정 40주년을 기념하여 1977년 9월15일 원정대 등반 한국 최초등정을 함께하였던 장문삼 부단장과 김영한 대원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10원16일 13시2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카투만두 누크라, 팍팅, 암체, 텡보체, 페리체, 로부제, 고랍셉에서 숙박하며 에베레스트BC와 10월25일 새벽 칼라파타르를 무사히 등정하고 하산하였습니다(15박16일). 등정에는 혜초여행사의 석사장과 광주지사 정오승대표, 가이드 kumar와 한식조림팀의 따뜻한 배려와 협력으로 이루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 안나푸르나BC 등정 후 10년만에 에베레스트 BC와 칼라파타르의 성공적인 등정은 많은 시련과 두려움이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 모든 어려움과 고난은 등정을 함께한 주위 여러분들의 격려와 의지로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마친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국내 굴지의 혜초여행사의 세심한 계획과 경험많은 안내와 적절한 고소적응 등 다양한 한식요리를 제공해 주셔서 아무 불편없이 고희를 앞둔 초등자도 용기를 내어서 등정에 성공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40주년 기념등반을 함께해 주신 장단장님과 김영한 대원의 과거 경험과 산행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는 지금도 큰 산에 오르는 겸손함을 일깨우고 남은 인생의 좌표로 삼아서 장래를 살아가는데 커다란 희망과 감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산행을 함께한 화순 수만리부부와 조림사업가 유재경사장 등 동료들과 에베레스트 50주년 기념등반도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혜초와 등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를 사랑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장*욱 2017.11.01 5.0점 1
2년전에 옥룡설산/호도협을 갔다 온 적이 있는데 그 때 혜초에 대한 첫 느낌은 좀 비싸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5박6일의 일정을 마친 후에는 지불한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번 안나푸르나 트레킹도 마찬가지로 추석연휴가 몇 일 껴서 좀 비싸나?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첫날 카드만두 호텔에서 부터 산속의 수 많은 롯지들과 마지막 날 포카라에서의 호숫가 호텔 일박까지 무엇하나 불평할 거리가 없었습니다 성격이 원래 좀 까다로운 편이라서 여행사 상품에서 대개 불만이 많았는데 이번 경우는 정 반대였음 내가 낸 돈으로 이 정도 대접을 받아도 되나? 하는 느낌? 특히 고산을 오르는데 적응하기 위해서 천천히 정말 너무도 천천히 올라가는 과정이 너무 한가로워서 좋았고 결국 그 여유가 산행 전체에 엄청난 도움이 되어서 하산 할 때까지 피곤하지 않았고 피곤하지 않아서 히말라야의 설산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음 그리고 동반 등산하는 가이드들이나 포터 또 음식해주는 주방팀들 모두 성심성의껏 신경 써 주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었음 그래서 더욱 감사했음 또 가는 곳마다 맛있는 한식을 먹으며 여행할수 있게 이런 루트를 개척해 준 혜초에 넘넘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현지 네팔인 들에게 한국사람들의 입맛을 가르쳐서 요리까지 만들어 주고 또 약간은 무례하게 비칠 수 있는 한국사람들의 비위를 잘 맞춰 주는지 정말 감탄했습니다 20명씩 그룹으로 몰려 다니면서 자기네 나라 음식만 먹고 다니는 사람들이 한국인들 말고 또 있을까요?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 준 혜초 여행사에 감사드리며 또 다른 여행지도 개발해서 이렇게 여행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소 비싸더라도 말이지요 끝으로 혜초의 네임태그에는 이름위에 태극기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 의미가 있을 겁니다 한국인의 긍지도 느끼게 해주고 또 긍지에 걸맞는 책임있는 산행예절도 지키게 되는 등의 효과도 있을 겁니다 하찮은 것 일수도 있지만 혜초 사장님의 깊은 뜻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조만간 혜초의 트레킹 여행에서 다시 만날 것 같은 예감입니다감사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김*원 2017.10.27 5.0점 1
네팔과 ABC를 늘 마음으로만 꿈꾸다가, 긴 연휴가 왔을 때 지르지 않으면 영영 못 가겠다 싶어 지른 여행이었습니다.시작이 충동적이었던만큼, 준비도 체력도 부족한 상태에서 '일행에게 민폐 안 끼치고 잘 다녀올 수 있을까' 걱정하며 떠났는데, 혜초의 좋은 프로그램과 세심한 임석환 인솔자님, 숙련된 현지 가이드 및 정겨운 스태프들 덕분에 인생에서 꼽을만큼 좋은 트레킹을 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초보 트레커 챙기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히말라야 산속에서 새벽에 바라보던 별빛, 숨바꼭질하듯 애태우다가 장관을 펼쳐 보여준 안나푸르나의 봉우리들을 잊지 못할 것 같네요. 걸을 때는 덥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좋은 기억만 남아 또 가고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혜초와 함께 또 하나의 좋은 추억 만들었네요. 감사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신*우 2017.10.26 5.0점 1
안녕하세요.이번 10월 6일 트레킹에 참여했던 신창우입니다.사진을 보며 되새김을 할 때마다제 모습이 안나푸르나에 있었다는게 꿈만 같네요.항상 친절하게 인솔해주시고 한 분 한 분 컨디션을 챙겨주신 김진우님,편안한 미소와 여유로운 보폭으로 부담없는 트레킹을 이끌어주신 현지 가이드 및 스탭분들,수시로 차를 챙겨주시고 한국에서 먹는 한식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해주신 쿡팀,아침에 잠깐식 뵙는 마주칠 기회가 적었던 포터분들 다 기억이 또렸하네요.최고의 한 팀이 아이었나 싶습니다.첫 트레킹에 첫 패키지 여행이 조금 걱정스러웠지만편안하게 해주신 형님/형수님분들 덕분에아마 제 짧은 인생에 가장 큰 추억거리이고 가장 잘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제 주위분들께 추천드리고 있는데 누군가 참여해서 추억을 공유하고 싶네요.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습니다.건강챙기시고 기회되면 혜초를 통해 뵐수도 있기를 바라겠습니다.꾸벅.밀크티와 생강차가 생각나네요...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최*규 2017.10.26 5.0점 1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 트레킹, 설산을 보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에서 시작해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혼자떠나야했기에 자유여행은 부담스러웠네요. 그러다 우연히 만난 혜초를 선택했는데 돌아보면 혜초는 저에게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한국사람보다 한국말로 설명을 잘하는 리더가이드 빠담과 많은 현지가이드들, 포터분들, 집보다 맛있는 한식을 베이스캠프에서까지 제공해준 쿡팀, 많은 인원을 챙기면서 소통해주시고 고생하신 서택균 대리님이 떠오릅니다. 혜초의 잘 짜여진 일정과 시스템을 따라가지 않고 자유여행으로 무턱대고 왔으면 꽤나 고생을 했을거라는 생각이 트레킹 도중 매번 들었습니다. 며칠 간 산행이 진행되기에 평소 등산을 꾸준히 연습하고 오셔야 네팔과 설산의 정취를 눈과 마음으로 담아가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처럼 설산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트레킹히말라야

토롱라를 다녀온 후
설*영 2017.10.26 1
벌써 토롤라를 다녀온 후 일년이 되어가고 이제 다시 칼라파타를 햔해 준비중에 있다.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곳 히말리야!! 누구는 이렇게 말한다. 고생하면서 돈들여가면서 왜 그런 트레킹을 하느냐고 말한다. 하지만 혜초와 함께라면 하는 믿음 하나로 나이를 초월하면서 청춘인냥 떠나는 내 모습 속에 혜초에 대한 신뢰가 자리잡고 있다. 아무준비도 없이 떠났던 안나푸르나 ... 조금 걷고 떠났던 토롱라...... 이제 일주일에 서너시간씩 걸어 준비해온 칼라파타르를 향해 다시한번 혜초에 대한 신뢰와 든든한 믿음으로 떠나보려한다.
트레킹히말라야

인도 히말라야 가르왈 쉬블링 BC
백*연 2017.10.23 2
긴연휴 기간을 그냥 보낼 수 없어 늦게 합류하여 어렵사리 가게 된 인도 가르왈 쉬블링 BC~ 일행중 한명이 못가게 되어 많이 아쉬웠지만 셋이서 잘 다녀왔다 문화탐방은 너무 상술에 놀아나는 듯 해서 언짢고.. 트레킹은 힘듬이 있어서 조금 망설여지고.. 그러면서도 좀 더 빡쎈 트레킹을 검색하고 찾게 된다 원시적인 풍경과 고산에서의 감당해야 하는 고소의 힘듬이 결국은 즐거움으로 변하는 것을 알기에 이번에도 트레킹을 선택했을 것이다~^^ 메루피크를 보며 4635 4300에서 날아오른다 쉬블링BC 떠나면서 다시 눈에 담아본다 델리역에서 새벽기차를 탈때 판자에 바퀴를 달아 다리삼아 역사의 사람에게 손을 벌리는 사람들 6시간 이동하여 하리드왈역에 내렸을때 앙상한 팔다리로 땡볕에 누워 잠든 거지처럼 보이는 이들이 많은걸 보는 순간 기차안에서 주는 것을 심난하게 바라보다 그대로 돌려보낸 일등석 간식.. 한모금 마시고 뚜껑 닫아 버리고 온 생수.. 이 모든것이 아깝게 느껴졌다 이후 우리 셋은 기차역 주변을 생각하면서 먹지 않는 간식과 넉넉하게 주는 생수를 모았다 입에 맞지 않는다고 까마귀에서 던져 주는 일행의 점심도시락과 사과와 간식거리들까지.. 그런데 차를 타고 이동중에 두세살바기 애기들이 길에 주저 앉은채 차량이 지나는 흙먼지 속에서도 손을 뻗어 뭔가를 얻고자 애를 쓴다. 또 사태난 곳 과 깊게 패인 도로 보수 공사를 위해 흙먼지 속에서 맨손으로 조금큰돌을 도구 삼아 돌맹이를 만들어 공사장자재를 만드는 여자들까지.. 네팔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데 일어설 수 도 없고 앉아서 생활하는 함석집 한끼만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두세살바기 애기들 모습이 남아 마음이 울렁거린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추석기획]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일
조*하 2017.10.21 5.0점 1
날이 좋아서, 같이 간 이가 좋아서, 혼자 떨어져 걸을 때도, 모두 함께 모여서 휴식과 담소를 나눌 때도, 10월이라서, 안나푸르나라서, 이유를 굳이 대지 않아도 마냥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눈 앞에 놓고도 믿기 어려운 풍광에 대한 감명에 더해, 열정과 진심을 보여 준 많은 스텝분들에게 더욱 감동한 열흘이었습니다. 불치처럼 얻어온 향수는, 에베레스트 트레킹을 꿈꿔보는 것으로 치유해 볼게요 :)
트레킹히말라야

안나푸르나 8박 10일
신*애 2017.10.20 1
산은 나에게 제법 성스러운 장소 중 하나로, 흙길을 따라 터벅터벅 상행하다보면 어느새 안좋은 생각들은 훌훌 털어지고 상향진보적이고 건설적인 생각들이 차오르곤 했다. 정상에 올라 탁 트인 전경을 보면 마음이 드넓어지고 마음에 샤워라도한듯이 마음 속 언저리가 시원했다. 그리고 마침내 하산길엔 인생에 대한 바른 태도를 허리춤에 차고 내려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에게 산행이란 자연의 정기를 받는 영혼의 샤워시간 같은 것이었다. 그렇다보니 나의 샤워시간이 생면부지의 패키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것이 걱정되기도 하였는데, 왠걸...안나푸르나는 내게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배려심이 커서 산에서만큼은 계급장떼고, 대자연과 교감하는 타인의 순간을 존중하며, 자연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장엄한 설산도 멋있었지만, 완벽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꼼꼼하고 침착했던 한국인 인솔자분과 여행 내내 웃음을 잃지않았던 현지 가이드분, 포터와 쿡분들, 그리고 끝까지 유머와 배려심을 장착했던 그룹분들 간에 10일간 이어진 배려심의 향연이 그 자체로 참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다. 한편 개인적으로 안나푸르나는 주변의 시선과 머릿속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새장 밖으로 나온 새처럼 영혼이 자유롭게 비행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영혼이 맑고 가벼워지는 시간을 향유하고 따뜻한 기억을 심는데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매우잘 짜여진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혜초여행사에 감사할 따름이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추석기획]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일
신*애 2017.10.20 5.0점 1
이번 안나푸르나 산행은 모든게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한국 가이드님부터 현지 가이드분, 포터분들, 쿡분들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덕분에 히말라야의 자연과 마음챙김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매일 걷는 거리와 시간도 적정했고 단백질 위주의 짜지 않은 한식 삼시세끼로 다녀와서 매우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한국인솔자님의 침착하고 꼼꼼한 챙김으로 마음 편안히 안전하게 다녀온것같아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이*란 2017.10.20 5.0점 1
잊지못할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 트레킹,5550m의 칼라파타르 를 도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날들을 설레임으로,,또한 긴장감으로 잠을 설쳤는지 모른다.막상 카투만두에 도착하여 루크라~에베레스트 가도에 진입하니마치 오래전부터 익숙한 곳 처럼 마음이 편안하고, 파노라마로 이어지는 히말의 영봉의 품에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트레킹을 할수 있었음은, 혜초트레킹팀의 조직적인 시스템과 인솔가이드의 가족같은 편안한 인솔,또 현지 스텝들의 따듯한 미소와 협동심이 아마도 우리 트레커들에게칼라파타르를 올를수 있도록 에너지를 주지 않았나 싶다.남체에서 고소적응일로 에베레스트 뷰 호텔에서 캉중마을은 히말라야의 전형적인 풍광으로 너무 행복했고,,페리체에서 파노로마로 본 히말라야의 거대한 영봉들...촐라체, 임자체(아일랜드피크), 초오유, 마칼루등등...은정말 내려오고 싶지 않을 많큼 환상적인 하얀설산에 영혼을 압류당했었다.아직도 내연혼은 히말라야에서 압류를 풀지못하고 있지만,,,,또 칼라파타르에서본 에베레스트의 붉게 타오른 일몰은 아마도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다.눕체옆에서 유난히 에베레스트만 붉게 타오르던 저녁노을은 환상적인 자연의 예술이였다.수고해주신 김시온 팀장님을 비롯해 함께하신님들에께 늦었지만 감사를 드립니다.(사실 상품평이 있는줄도 몰랐습니다...ㅠㅠ)
트레킹히말라야

그곳에 있었다.
우*아 2017.10.18 0
히말라야!~ 나의 숨소리를 오롯이 느낄 수 있었던 곳 거친 내 숨소리보다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던 그곳 칼라파타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내 무거운 발거음보다 더 더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던 야크들 말들 좁교들 당나귀들 그리고 포터팀 가이드팀 쿡팀 난 발걸음 걸음 걸음마다. 그들을 위한 기도를 올렸었다. 혼자서라면 절대 가질 수 없었을 귀한 시간 순한 사람들 아름다운 자연 더 순한 동물들 귀한 인연들로 이루어진 트레커들로 이루어진 귀한 곳 결코 순하지 않고 삭막하고 웅장해서 아무나 허락하지 않지만 차갑고 삭막하고 웅장한 그 곳에서 더 없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 이었음이 감사할 뿐이다. 난 그 곳에서 무엇을 찾으려 했을까? 난 그 곳에서 무엇을 보려 했을까? 닌 그 곳에서 어떤것을 얻었을까? 난 알았다. 그 곳에서 그 어떤 무엇을 찾지 않아도 그 무엇을 보지 않아도 얻지 않아도 감사함.....무한한 감사함...... 귀한 감사함을 고스란히 느끼며 알 수 있었다. 난 이 감사함이 무뎌질때쯤 또다시 히말라야를 찾을 것이다.
트레킹히말라야

친구와 함께 떠나는 EBC
금*연 2017.10.16 0
내 인생의 최고 높이를 갈려고 많은 시간들을 보내었다. 2010년 혜초의 ABC를 다녀 온 이 후 야심차게 준비하였다. 이번 도전은 단순하게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7월에 고인이 된 나의 벗과 함께 간다. 아무도 모른다. 나와 그만 알고 있다_그의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생전에 킬리만자로 산에 가자고 하였지만 이제는 나의 의지로 EBC로 간다. 여행 내내 가슴에 품고 다니면서 그에게 EBC를 보여 줄려고 노력하였다. 사진들도 찍고, 그에게 처음으로 선물을 안겨주는 기분이 었다. 돌아와 가족들에게 사진과 그간의 사정을 이야기 하였다. 그의 딸은 아빠가 많이 좋아 하셨을 것이라고, 그의 부인은 그가 꿈에 나타나 산에 다녀오는 길이라고 하더란다. 이제 나도 그를 조금은 쉽게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제는 고통없고 영원한 삶을 살아가겠지? 베이스캠프가 많이 춥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산들과 함께 영원하였으면 좋겠다. 언제 다시 베이스캠프에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까지 잘지내기를 바래.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추석기획]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금*연 2017.10.16 5.0점 1
여러회사들의 등반객들과 함께 시작된 트레킹이지만, 남체바자르와 페리체에서의 현지 적응일이 아주 유효하였던 같았다. 다른 팀에서는 현지 적응 없이 그냥 올라 헬기를 타고 후송되고, 전남 광양에서 온 독수리5형제도 직진하다 1명이 낙오되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였다. 혜초의 꼼꼼한 일정관리는 우리 모두에게 완주라는 훌륭한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방상혁 대장의 잔잔한 인솔로 낙오 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현지 가이드등 멤버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좀 더 좋은 코스 개발로 트레커들의 영원한 우상으로 남기를 혜초에게 기대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추석기획]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우*아 2017.10.16 5.0점 1
안녕하세요?이번 여행에서 더없는 행복을 선물받은 우경아입니다.하루하루 지내면서 혜쵸여행사의 배려에 감사하는 나날이었습니다.우선 먹거리가 제일 중요한데 먹거리는 최상의 먹거리로 너무나 잘 먹어 오랫동안 트레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늘었습니다. 아마 좋은 먹거리로 근육이 그 만큼 늘었을것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숙박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곳으로 마련해 주신 덕분에 충분히 씻으며 이동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늘 꿈꿔왔던곳 히말라야여행이 혜초여행사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기에 또다른 히말라야를 꿈꿉니다.혜초여행사의 여행자를 위한 배려에 다시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추석기획]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김*기 2017.10.16 5.0점 1
어렵게 간 에베레스트.긴 일정에 힘든 산행이지만혜초의 세세한 배려와 여행자를 위한 일정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다행히 일기도 좋았고, 서울서 초면에 만남 일행들도 모두들 좋은분들이여서산행이 무난하였던것 같습니다.산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일생에 한번은 다녀와 볼 만한, 그리고 평생에 기억될 그런 여행인것 같습니다.이제 다음엔 어디를 가 볼까 생각중에 지나온 기억들을 되 새겨 봅니다.스텝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최*현 2017.10.16 5.0점 1
ㅋㅋ ABC를 이렇게 편하게 다녀올수 있는 일정은 혜초뿐일꺼 같습니다.작은일 하나도 세세히 신경써주신 임석환 가이드님.. 유쾌하고 배려심 깊은 현지 가이드들, 감동스러운 음식으로 매번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던 쿡팀, 편안한 트레킹을 도와주신 포터분들.. 어느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고생하신 모든 스탭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9일
이*호 2017.10.13 4.4점 1
처음 설레임 반 걱정 반으로 공항에 도착하여 같이 가는 일행의 면면을 슬쩍슬쩍 관찰하였습니다. 저는 혼자 가는 입장이라 어떻게 잘 묻어 갈까 걱정하며 첫날을 보냈습니다.그러나 걱정도 잠시 지속되는 강행군, 완전한 한국식 식사메뉴, 그리고 압도적 경관에 인간관계는 저절로 중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자연과 나, 그 속에서 생활의 곤궁함은 사소하게 되어 버렸습니다.손에 잡힐듯한 마차푸라레와 안나푸르나 남봉을 바로보며 깊은 계곡을 오르고 내리며 촘롱과 MBC를 만나게 되고 드디어 ABC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구름에 휩싸인 안나푸르나는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MBC에서 보는 일출은 그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 주었습니다. 거대한 촛불이 하나씩 켜지는 아름다움은 장관이었고 놀라운 광경이었습니다.이러한 감동을 있게 한 많은 스탭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다음은 토롱라패스!"를 다짐하며 귀국길에 접어 들었습니다.무릅이 성하는 한...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추석기획]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황*경 2017.10.13 4.4점 1
킬리만자로와 엘브러즈를 거쳐 나이 60에 기대하던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를 가게 되었습니다.중간 중간 고소 적응 잘 시켜 주시는 바람에 고소는 당하지 않고 잘 다녀 왔습니다.단지, 아쉽다면 혜초에서 경험이 없는지? 고산의 섭리를 잘 몰라서인지?마자막 EBC 와 칼라파타르 일정을 바꾸는 바람에 칼라파타르를 두번 올라야 했고 EBC를 못간게 아쉽습니다.어떤 팀이든지 일정 바꾸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칼라파타르는 항상 새벽에 맑을때 올라야 합니다.날씨가 좋아 경치는 일품이였으니 어쨌든 만족합니다.진행팀 모두 수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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