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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체르코리(4,984m)트레킹+헬기하산 9일
이*진 2018.07.10 5.0점 1
"히말라야는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이런 말을 들었지만 히말라야의 매력에 빠져 두번째 트레킹을 실행했다. 이번 트레킹에서 얻은 큰교훈은 자만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룬다~한번 경험이 있다고 준비도 소홀했고 출발전 무리한 일정으로 감기몸살이 왔다. 감기몸살에 고산증상으로 큰즐거움보다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트레킹이었다.하지만 혜초스텝의 도움으로 무사히 완주할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파노라마 트레킹 9일
여*영 2018.07.04 4.8점 1
히말라야는 말이 필요 없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진을 첨부하긴 했지만, 눈으로 보는 것이 사진보다 백만 배는 더 아름다워요. 그리고 저는 진짜 저질체력이고 평소에도 등산은 커녕 잘 걷지도 않아요. 히말라야 트레킹 간다고 했을때 친구들이 죄다 말렸을 정도예요. 포터들이 짐 다 들어주니까 괜찮겠지 하고 갔는데, 그래도 힘들긴 힘들더라고요. 저는 중간에 하루 (추가요금 내고) 말 빌려서 타고 갔는데, 그렇게 하니까 갈 만 했어요. 가이드님들도 스탭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밥 진짜 맛있어요. 무엇보다도 산이 너무 아름다워요.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추석기획]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김*정 2018.07.02 4.2점 1
여러가지 사정으로 에베레스트 뷰 호텔까지만 가고 혼자 내려왔습니다.개인 가이드가 루클라공항까지 동행, 카트만두행 비행기탈때까지 있어주어서 도움되었어요.다만 아쉬운것은 2일동안의 음식비를 제가 지불했다는 것인데 다녀와서 다른사람들에게 물으니 그건 당연히 업체측에서 부담하는 것이라고...아무튼... 다시 도전할겁니다.도전하시는 모든 분들 끝까지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푼힐 트레킹 12일
이*상 2018.06.29 4.8점 1
여행은 항상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아쉬움으로 결론을 맺는다. ABC에 가기전에는 많은 두려움이 있었다.산에 오르는건 두려움이 없었지만 항상 혼자 여행을 하다보니다른 사람들과 같이 12일을 같이 행동한다는것에 대한 두려움그리고 오지에 대한 두려움 등....같이 팀원이 된 저를 제외한 8명을 만났다는게 나에게는 행운이었던것같아.마시지 않던 술을 마시며 밤늦게 이야기를 하고 또 서로에게 정보를 주고 받던 시간들이 지금생각해도 그리움이 짙게 남는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체르코리(4,984m)트레킹+헬기하산 9일
김*진 2018.06.27 4.8점 1
갔다온지도 벌써 6개월이 되가니 기억이 가물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체리코리의 산행은 참으로 멋있고 아직도 머리속에서 맴돈다. 올라갈때는 수풀을 지나 감흥이 별로 였는데 올라가면 갈수록 역시 히말라야라는 느낌이 든다. 남형윤 대리님과 수닐 가이드 두사람의 친절과 섬세함에 지금도 감사드린다. 음식도 맛있게 잘먹고 내려와서 비행기 연착시 편안한 장소에서 쉴수 있도록 배려해 줘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트레킹도 혜초와 함께하길 기대하며 모든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체르코리(4,984m)트레킹+헬기하산 9일
윤*영 2018.06.21 4.8점 1
너무 늦게 글을 쓰네요. 집에 도착하자 아버님의 병환으로 바삐다니다보니 이렇게 늦었네요. 4년전의 안나푸르나 간 영상이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서 또한번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었는데 역시 여행이란 날짜 선택이 중요하다는것을 새삼느꼈네요. 체르코리 오르기 전에는 몸살이와 오르지도 못한것이 너무 아쉽기만 하네요. 남형윤 대리님과 수닐 가이드님 배려와 자상함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다음에도 뵐수 있는 날이 오길바라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박*봉 2018.06.11 4.8점 1
행복한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 푼힐 전망대에서 본 풍경들은 참으로 멋지고, 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저 혼자 잠시 쉬는 도중에, 구름속에서 나타난 고산들을 볼 때마다 느끼던 행복감입니다. 아직도 그 생각을 하면 입가에 웃음에 떠나지 않네요. 그리고 ABC 롯지에서 듣던 음악들도 잊을 수 없구요. 힘든 트래킹 도중에 옆에서 도와준 일행들과 네팔 가이드, 포터, 조리팀에게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 혜초여행사와의 첫만남이었지만, 왜 사람들이 혜초를 이야기하는지 확실히 느낀 여행이었습니다. 내년에도 혜초와의 만남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유*렬 2018.06.05 4.8점 1
항상 언제가 가 보아야 한다는 생각에 지내다 친구의 권유로 안나프르나 트래킹을 가게 되었는 데, 가기 전에는 엄청 걱정도 많이하고 두려움도 많았으나 막상 카투 만두에 내려 일박하고 다음날 로칼 비행기로 이동하여 첫 번째 롯지에서 묵은 뒤 하루 하루 트래킹을 시작하면서 느낀 것은 "참 잘 왔다" 였다. 해초 여행사에서 세심히 배려해 준 음식들, 눈에 펼쳐지는 계곡과 만년설 등, 매일 매일이 기다려지는 그런 나날들 이었다. 그리고 트래킹이 마무리 될 때 쯤에는 내 마음과 몸이 모두 비어진 상태가 된 듯 편안함을 느끼는 그런 트래킹이어서 너무 좋았다. 고산증이 생기지 않도록 계획된 일정표와 여유를 가지고 안내하는 가이드도 좋았고, 특히 매끼 현지인들이 열심히 만들어주는 한국 음식이 너무 좋았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오*숙 2018.05.30 5.0점 1
4월30일부터 7박9일 일정으로 안나푸르나 트레킹 다녀왔습니다.출발 두달전 예약하고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등산을 다니지도 않았고 체력도 좋지않은데 무사히 다녀올수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헬스장에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안하던 운동을 해서 그런지 자주 무릎이 아팠고 심지어 출발 일주일전엔 북한산에 다녀오다 넘어지고 감기까지 걸렸습니다. 이 상태로 다녀올수 있을까 걱정을 엄청하며 출발길에 올랐습니다.첫날 카투만두의 5성급 호텔에 엄청 실망했지만, 둘째날 롯지 옥상에서 설산을 바라보며 오길 잘했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MBC 구간과 ABC 구간을 걸을때는 대자연속으로 걸어가고있는 느낌을 받았고, 그 풍경은 사진으로는 온전히 담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웅장한 자연속을 걷는 감동은 여기까지 힘들이며 올만한 가치있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트레킹 일정을 무사히 끝내고 났을때의 뿌듯함도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카트만두에서 안전하게 길 건너도록 찻길을 막는 등 열정을 다해 인솔해주신 김병구이사님, 무리하지 않는 페이스로 산행을 이끌어준 가이드팀 덕분에 무사히 여행을 마칠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쿡팀이 푸짐하게 차려준 맛있는 식사 덕분에 감기도 나아 최상의 컨디션으로 산행할 수 있었고, 포터팀이 무거운 짐을 대신 짊어주었기에 가능했습니다.또한 함께 여행했던 분들이 모두 좋으신 분들이어서 더욱 좋았던 여행이 된거 같습니다.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한번쯤 갈만한 곳이고, 충분히 다녀올 수 있으니 망설이지 마세요.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다녀오시길 강력추천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이*환 2018.05.29 5.0점 1
안나푸르나, 카투만두, 포카라, 푼힐전망대, 안나푸르나 베이스켐프, 마차푸차레. 정말환상적인 풍경에 감동이였지요. 고산으로 입맛이 없을때 닭고기 김치찌개 등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내요. 롯지에서 마셨던 음료, 산행중에 간간히 마시던 술 약간의 배고픔이느껴졌을때 먹었던 육포 아 한번쯤 꼭 가봐야하는곳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비싸지않나 하는 생각도해보았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있다는생각이 들어 2018년도 6월 킬리만자로에 도전합니다. 혜초, 좋은 추억 행복한 느낌이 들도록 많이 노력해주세요.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구*모 2018.05.24 5.0점 1
회사 마감업무를 앞둔 4월 30일에, 마음한켠에 걱정반 심어두고 출발했습니다.등산은 1년에 한두번 다닐까 말까했고, 일에 묶여사는 과체중 회사원 이었던, 완전초보자인 제 입장에서는 고산증과 체력에 대한 걱정이 전부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걱정이 필요없었네요. 충분히 극복가능한 도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성취감이 있었습니다. 물론 가장 뒤에서 헥헥대며 올랐지만요 ^^ 처음 출발할때 유일하게 믿을건 젊음뿐이었지만, 일행들 중에 제가 가장 저질체력에 힘들었네요 ㅎㅎ그리고, 각기 다른 다양한 이유에서 안나푸르나를 찾은 소중한 팀원들과 함께였기에, 다같이 오르니 감동은 배가되고 어려움은 정말 반이 되더라고요. 저희 정말 다양했는데, 함께하면 무엇이 좋은지에 대한 표본에 가까웠던것 같습니다. 다들 어딘가에서 또 만나면 정말 반가울것 같습니다.덜컹거리는 차, 산길에서 만나는 물소며 나귀며 랄리구라스 등 꽃과 나무들, 깨끗한 눈과 시원한 비와 장엄한 안개, 이제는 더 언급하기도 식상한 훌륭한 한식, 촘롱 계단, 등반마치고 앉아 찌아한잔과 즐기던 여유, 어느새 눈앞에 펼쳐있던 하얀 미봉, 포카라와 카트만두 관광까지, 모든게 그립습니다. 평생 잊지못할겁니다.인솔자가 김병구 이사님이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경험과 입담과, 저희들에게 가장 중요했던 권력까지 겸비한 최고의 인솔자셨습니다!!! 가이드 데이브, 락추, 락파, 셰프 장부, 헤어질때 많이 울었는데. 그 선한 미소들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이름은 모르지만 포터를 비롯한 현지스탭들, 도움 참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고마웠고, 그립고, 덕분에 잊을수 없는 소중한 추억 만들었습니다.기회가 또 있다면, 1초의 고민도 없이 다시한번 더 선택할겁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오*순 2018.05.24 5.0점 1
이번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네팔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을 다녀왔다. 처음보는 여행객들과 인사도 나누면서 재미있었던 경험이었다. 60살을 바라보는 여자로서 4000미터가 넘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의 고산증을 이겨내기 위해 나름대로의 준비를 하였으나 예기치 못하게 2일차 힐레(고도 1,430m)에서 울레리(고도 1,960m)까지 3km구간의 계속된 오르막 구간을 3시간 동안 걷는 과정에서 고산증 초기증세가 나타났다. 여기에서 현지 가이드 KUMAR의 도움을 받으면서 맨 뒤에서 천천히 쉬었다 걷다가를 반복하였다. 이후 지속적으로 오르막길에서 나타나는 고산증으로 고생을 하였으나, 인솔자로 온 정오승 광주지점장의 적절한 조언으로 중간에 포기를 하지 않고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다녀왔다. 이번 네팔 트레킹은 힘들었지만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을 지언정 나도 해냈다는 성취감에 너무도 기분이 좋다. 나는 고산증을 제외하면 약간 끝물이지만 네팔의 국화인 랄리구라스도 볼 수 있었고, 푼힐 전망대에서 안나푸르나 남봉과 마차푸차레, 히운출리의 횡금색 일출를 감상할 수 없었지만 8천미터 이상 고봉의 장관을 볼 수는 있었다. 트레킹 과정에서 롯지에서의 한식은 백미였다. 이번 트레킹에 같이한 여행객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민*희 2018.05.24 4.8점 1
안녕하세요~우리팀원들 모두들 잘 계시죠~4월30일부터5월8일까지 ABC다녀온 헤랍니다.세상에는 할일도많고 갈곳도 많다지만...또한 외지의 고산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이번 안나만큼의 감동과 편함은 없었던듯합니다.(고산트레킹을 하면서 편함이라니^^;)많은 분들의후기를 읽어보았습니다.한결같으신 말씀은 식사에 대한 감탄!!!저 역시 일찌기 경험해보지못한 대접인지라,,,늘 식사를 못해 체력이 떨어지고 체력이떨어지니 고소증이 심하고,,,악순환의 연속이었지요.하지만!!!이번 혜초트레킹을 하면서 '내가 원래 고소증이 있는것은 아니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김병구 이사님!!!세심함과 자상함은 겉모습(?)과는 아무 관계가 없음 또한 느꼈답니다.(지송^^;)뒤에서 힘들어 하는 팀원들 일일이 챙기시고 또한숙소에서 어느 한사람이라도 불편하지않게 배려해주셨지요.더 없이 훌륭한 트레킹 경험이었습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고 격려해주며 우리를 위해 수고해 주신 chefs, guiges and porters,,,모든 분들 머리숙여 감사를 전합니다.우리는 또 다시 다음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See you again~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신*호 2018.05.24 4.2점 1
먼저 평소 버킷리스트로 선정한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해준 혜초여행사에 감사드립니다. 전반적으로 트레킹은 만족스러웠으며 특히 날씨가 허락되어 ABC에서 만년설을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었던 점도 행복했고 체계적으로 산행일정을 수립하여 고산병에 걸리지 않고 체력에 부담을 가지 않도록 한 가이드의 진행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기간중 한국식으로 식사를 제공해준 현지 셰프들의 노고는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그들의 요리수준은 최고였습니다.세세한 부분까지 알차게 계획한 여행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귀 기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트레킹히말라야

쉬는 것도 잊고 가는 것도 잊는다(忘坐忘行)(랑탕 체르코리)
민*영 2018.05.24 1
http://www.mymins.com --> 산따라 길따라 --> 151. 쉬는 것도 잊고 가는 것도 잊는다(忘坐忘行)(랑탕 체르코리) ‘히말라야를 한 번도 안 가 본 사람은 많아도 히말라야를 한 번만 간 사람은 드물다’는 말이 있다. 그 뜻인즉, 처음 가기가 어렵지 일단 발을 한 번 들여 놓으면 또 가게 되는 것이 바로 히말라야라는 것이다, 그랬다. 촌부 역시 외계인들의 이야기로만 치부했던 히말라야 트레킹을 2014년 1월에 처음 시도한 이후로, 눈에 선하게 어리는 설산의 장엄한 풍광을 못 잊어 찾고 또 찾았다. 그렇게 해서 이번에 다섯 번째로 히말라야를 찾았다. 행선지는 랑탕 계곡으로 최종 목적지는 체르코리(해발 4,984m)였다.
트레킹히말라야

랑탕 체르코리 트레킹
박*진 2018.05.23 1
안녕하세요. 5월15일-23일까지 히말라야 랑탕 트레킹 코스 다녀온 부부입니다. 첫 고산 산행이라 걱정반 기대반으로 출발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체르코리 정상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산행 내내 유창한 한국어, 친화력으로 일행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데부’가이드 덕분에 너무 즐거웠고, 늘 곁에서 매번 뒤쳐진 저를 이끌어 주신 보조가이드님들과 양대리님 덕분에 정상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음식은 전혀 기대 하지 않았는데 하루세끼 너무 맛있는 요리로 놀라게 해주셨던 환상의 쿡팀 덕분에 한국에 도착해서도 그분들의 음식이 그리울 정도였습니다. 산행 내내 도와주신 네팔 분들 덕분에 산행이 힘들고 몸은 지쳤지만 마음만은 행복했던 시간 이었습니다. 솔직히 여행사 가이드님들에게 감동받아 후기 작성한건 처음입니다. 혜초 여행사는 이 분들과 오랜 인연 유지해서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박*호 2018.05.23 5.0점 1
좋았던 기억만 남는 군요. 꼼꼼한 준비물 안내에 생각지못했던 추위에 대비가 가능했고,코스 자체가 고산병에 대비할 수 있게 짜여져 있어 걱정했던 고산병증세를 전혀 느끼지않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어 서먹서먹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트레킹이라는 여정속에 금방 친해져 원래부터 잘 알던 사람들처럼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었던 것도 즐거움이었습니다. 일반 관광보다 트레킹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먼저 다녀오신 분들이 칭찬을 아끼지않던 식사는 귀족관광을 연상케 해주었습니다. 혜초여행사의 프로그램의 장점을 몸소 체험하고 왔습니다. 일주일이 지났을 뿐인데 또 가고싶고, 어느새 추억의 한 장면처럼 히말라야 생각에 미소짓게 합니다. 즐거웠던 추억을 가지고 일상에 복구해 열심히 살다가 시간이 나면 또다시 트레킹에 나서보자는 생각이 들면 또다시 마음이 설레어옵니다.
트레킹히말라야

랑탕,체르코리 트레킹
한*현 2018.05.23 1
아내와 두번째 히말라야 트레킹 힘들어서 안가겠다는 아내를 설득하여 히말라야 두번째 트레킹을 결정하고 혜초여행사 상품을 이잡듯이 뒤지고 맘에드는 상품을 예약했으나 담당자의 인원 부족으로 인한 취소 답변만 세번째 겨우 랑탕,체르코리9일 짧은 일정에 동의하고 나선 여정 하산길이 헬기라서 그나마 다행인 일정 랑탕,체르코리 가는길은 첫날부터 짚차의 고난의 일정이었다 비포장은 다반사고 위험한 도로 사정은 손에 힘을 줄 수 밖에 없고 흙먼지와의 사투지만 풍광은 눈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롯지 사정은 충분히 알기에 그러려니 하고 적응해 가면 되는것이고 음식 또한 전담 쿡들의 솜씨를 알기에 인정.. 계곡을 따라 가는 일정이라 가끔은 춥기도 하고 적당히 땀도 흘리며 하루,이틀,...... 트레킹 일정이 흘러가는 동안 같은 일정 중 연세 지긋하신 분은 지금의 나이를 거꾸로 일때도 트레킹을 다니고 싶다고 하신다 우리 부부는 이번을 계기로 과연 몇번이나 동핼 할 수 있을지 기약이 어려운데 부럽기만 하다 그래도 바라보는 방향이 같아 지금까지 동행 할 수 있었지만 다음 여행은 혼자 일 수도 있으리라 .. 목적지인 체르코리 까지는 아내에게 많이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완주해 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체르코리 4,984m 정상 까지 가는 도중 안개와 미끄러운 길,눈 때문에 고생도 했지만 정상에 도달한 기쁨은 감히 표현 할 길이 없다 안개와 구름으로 정상에서 제대로 볼 수 없는 풍광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 다음날 헬기 하산 그리고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박타푸르 관광까지 네팔을 뒤로하고 또다시 현실로 돌아와 지금은 일상으로 복귀하고 어느날 훌쩍 카고백을 꾸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 함께한 랑탕,체르코리 식구( 한솥 밥 먹은 )들의 얼굴들 다시 한번 입가에 옅은 미소가 번지는 기쁨을 살면서 가끔은 떠올려지기를 바래 봅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체르코리(4,984m)트레킹+헬기하산 9일
김*심 2018.05.22 4.2점 1
히말라야 두번째 트레킹으로 정한 랑탕,체르코리는 우여곡절 끝에 선택하게된 곳인지라 출발부터 힘든 여정이었읍니다.산은 언제나 그곳에 있고 마음의 위안을 주는 곳이지만 쉽지만은 않은곳.....동행하는 분들에게 누가 될까봐 노심초사 하고 시차와 바뀐 잠자리로 겨우 두세시간의 수면으로 트레킹 내내 괴롭힘을 당하긴 했지만 이제 또다시 올 수 없을거라는 생각에 마음에,눈에 히말라야를 담아 오려 하니 발걸음은 더디고 맨 꼬랑지에서 뒤따라 가느라 많이 힘들었네요 ..하지만 아름다운 히말라야를 눈 앞에 펼쳐 놓고 그저 감탄하고,감탄하고 ....자연을 거스를 수 없어 지진으로 많이 변한 모습에는 가슴이 먹먹해지기 까지 했읍니다.트레킹 동안 롯지에서 만난 에베레스트가 고향인 어린 소녀도 강진곰파의 롯지 할머니도 쥔장도 다시 그리워집니다.마지막 날 체르코리는 저에게는 최악의 코스로 너무 자만한 제 자신을 질책 할 수 밖에 없었읍니다.겨우 2시간 남짓의 수면 후 3시 30분 기상4시 30분 출발간단한 점심 도시락과 물에효!!!지금 생각해도 너무 힘든 여정이었읍니다.가져간 간식을 먹고 싶지 않게 만드는 묘한?? 등정 ...ㅋㅋㅋ힘듦이 나은 결과물이겠지만 간단한? 점심과 간식거리는 배고픔을 어찌하지 못하게 하고 살면서 그렇게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든 것은 아마도 처음이었지 싶네요배고파서 하산을 못하겠다고 남편 한테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고 안내려 간다고 땡깡을?????그래도 또다시 카고백을 꾸리자고 하면 두말 않고 OK라고 열심히 상품 검색을 하고 있을 저를 상상하며 이만 갈무리 합니다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신*철 2018.05.22 3.8점 1
먼저 일정을 만들어줘서 트레킹 잘 했습니다. 공항에서 미팅시 좀더 세심하고 친절하면 좋겠습니다. 해외가 처음인 사람도 있을겁니다. 적어도 당일 출발하는 인원 인사는 시키는게 맞을겁니다.티켓팅도 혜초에서 마무리 하는게 맛다고 봅니다.앞전에도 기분이 안좋았는데 이번 역시 그런 느낌 입니다.이번 여행한 모두의 마음 입니다.고라파니 숙소는 최악 이었습니다.도반 역시 숙소가 좋지않았습니다. 산행하면서 호텔처럼 좋은곳은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변 롯지보다는 좋아야 하지 않겠습니까.신행 정보도 좀 아쉬윘습니다.현지 식사는 아주 만족하며 가이드 역시 만족 입니다.조금식 가격이 올라가는 느낌과 뭔지 모를 부족함이 느껴집니다.가격은 다른곳과 비교해 비사지만 숙소와 먹는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것을 나름 홍보하고 다니는데.........초심으로 돌아가서 좀더 고객 만족이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이*근 2018.05.17 5.0점 1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7박 9일을 다녀와서출발전에는 과연 4000m급 산을 오를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먼져였는데 그 두려움을 시작하지 않은 사람들이 같이 불안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우리 나라와 시차는 3시간 15분 아침형 인간에게는 시차적응이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올뺌이족에게는 시차 적응이 필요치 않다.5박 6일이라는 트레킹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많이도 준비했는데 해보고나니 너무나 많은 짐이였다.트레킹 준비는 그냥 우리나라 당일치기 등산 준비의 3일치만 하면 될것 같다,식사는 우리나리 조리팀이 등반내내 식사를 한식으로 준비해줬고, 배낭의 짐은 포터가 해결해주어서 가벼운 짐으로 지리산 종주를 하는 배낭 무게였다.숙소는 우리나라 대피소보다 좋았고, 아쉬운점은 네팔은 난방이 없다는 것이다.저녁 잠잘때 입고잘 따뜻한 잠옷은 반드시 준비해야 될것 같다.일일 트레킹 거리는 약 10km 등산을 않하던 초보자도 가능할것 같다(저질체력은 어려움).트레킹내내 현지 가이드가 초보자들에 맞쳐 서서히 등반했고, 후미에서는 혜초여행사의 이병구이사가 쳐지는 여행객을 끝까지 같이 해주었다.이렇게 꿈에도 그리던 안나푸르나를 다녀오게되었다.넘 좋았던것은 옵션이 없다는 것이다.또 다음에는 어디를 갈까 벌써부터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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