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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 히말라야 3대트레킹+헬기하산 9일
설*영 2020.01.19 5.0점 1
세계 3대 트레킹 랑땅을 다녀와서 일년이 훌쩍 넘었으나 그때의 감동은 아마 오래 지속되어 가슴으로 계속 살아 있을것입니다.무엇보다 중요한것을 혜초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성공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히말리야를 갈 때마다 느끼는 혜초만의 가질수 있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랑땅에 오를때 함께 간직되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시한번 혜초진행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기회기 주어지면 마테호른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맨처음 안나푸르나에서 느껴던 감정 또 토롱라 어라운드의 너덜길 , ㅇ그리고 끔에도 그리던 에베레스트 다음에 랑탕을 다녀왔는데 무엇하나 아쉬움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히말리야의 미련을 접고 다름곳으로 눈을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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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김*수 2020.01.16 5.0점 1
오랫동안 기다리던 안나푸르나였다. 역시 히말라야는 기대이상이었다. 아쉽게도 베이스 캠프에서 날씨가 허락치 않아 주봉은 보지 못했지만 오르고 내리는 과정에서의 아름다움이 그 아쉬움을 상쇄해주고도 남았다. 7년전 잉카트레일을 다녀 오면서 계획했던 안나푸르나는 잉카와는 또다른 좋은 경험이었다. 모든것을 완벽하고 최선으로 준비해준 혜초와 그 관련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또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신 동반자들에게도 감사와 소중한 인연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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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이*호 2020.01.15 4.6점 1
2020년 1월 3일부터 14일까지 Trekking 다녀왔습니다.지금 제목을 보니 헬기하산 상품도 생겼나봅니다. ㅋㅋ총평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지만, 예상보다 힘들었다'항상 고산병으로 인한 두통, 불면으로 고통을 받았었지만, 이번 Trekking은 Poon Hill을 거치고,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산에서 뛰어다녀야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성 상 답답할 정도로 천천히 고도를 높힘으로써, 충분한 적응기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 주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가로 처음으로 약을 먹기는 했지만, 그보다는 적응이 큰 효과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먼 길이지만, 천천히 고도를 높혔기 때문에 산에 좀 다녀본 분이시라면 근육통도 생기지 않을 정도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첫날 부터 시작된 비가 고도를 높히면서 눈으로 바뀌었고, 기온까지 많이 내려가 예상했던 푸르름보다는, 거의 아이젠을 착용한 상태로 평생 겪을 눈 산행을 일주일만에 했다는 점이, 이색적이면서도 힘들었습니다. 비와 눈을 맞으면서 걷는 것도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롯지에 도착해서부터의 추위로 인해 많이 괴롭고 힘들었습니다.Deurali, ABC에서의 숙박 시의 추위만 대비했었는데, 첫날부터 비를 맞고 롯지에 들어가게 되면서 산행 내내 밤에 추위에 떨어야 했었습니다. 롯지는 난방이 없기 때문에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이라, 기온은 외부와 동일하다는 것을 내 입김이 눈에 보이면서 체감했었죠.11월과는 판이하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 핫팩이라도 많이 챙겼어야 했는데, 무게 감안해서 이틀 밤만 생각하고 아껴써야 했었습니다. 기온이 실내도 영하인 날이 많아 날진물병 효과는 3~4시간도 안되었습니다. 동계에는 이점 고려하여 준비하시는것이 좋습니다.롯지에서의 추위를 제외한다면, 황제 Trekking이었습니다.Trekker 3명에 Guide1명, Porter 2명, Cook 1명, 보조 2명. 일반적으로 말이 안되는 구성이었죠.특히, 식사는 혜초에서 장담한대로 한식위주로 제공되었는데, 그 고생하고도 살이 쪄서 내려왔다는 비밀이... 주변의 서양 Trekker들이 엄청 부러워하더군요.올라가는 길이 고되기는 했지만,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Poon Hill과 ABC에서의 일출을 볼 수 있는 행운이 따라줬습니다.혜초를 이용하게되면 항상 그렇지만, 돈 쓸일이 없습니다.특히, 저는 식사외에는 군것질을 안하기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하산 한 뒤 식사 시 술값정도.그래서 나머지 처리를 위해 Kathmandu의 Tamel 거리에서 평생 안하던 선물을 사기도 했죠.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마지막 불교 사원보다는 왕궁 박물관을 들리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어쨌든, 최초 예정했던 11월에 갔으면 겪지 못했을 겨울 왕국을 만끽하다 못해 뼈져리게 체험하고 왔고요, 개인적으로 추운것을 무척 싫어해서, 만약 다음에 다시 간다면 가을이나 봄을 선택할 것입니다.참, 추울 때 DSLR이나 Mirrorless는 가져가지 마세요. 당연히 엄청 큰 짐이될 뿐만 아니라, 노출하면 바로 Battery 방전됩니다. 저는 감수하고 가져갔는데요, 광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Phone Ca.로도 잘 나옵니다. 단지, 별 사진 찍으시려면 필요하겠지만, 달이 없을 때만 의미가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세요. 그 추운데 새벽마다 나왔지만, 달빛에 별빛들이 다 죽어서... 그점이 아쉬웠네요.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저처럼 추위 타시는 분들, 동절기에는 핫팩을 충분하게... 3000m 이상에서 하루 2개씩은 필요합니다.아! 그리고, Guide... Nepal의 몽골 계통이어서 친숙한 외모에 한국어 유창했고요, 그리고 순수하고 착하고, 그리고 유능했습니다. 대장이라고만 불렀더니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아! 그리고, 동절기라 그런지, Pokhara 공항 기상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특히 오전 중에 안개가 많아 기본 2~3시간 연착이니, 마음 미리 내려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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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박*정 2020.01.15 4.6점 1
12월 28일부터 1월 8일까지 12일 일정으로 안나푸르나 푼힐,abc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오래 트래킹하는 것도, 고산도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다행히 혜초여행사의 완벽한 서포팅과 가이드님들, 좋은 일행들과 럭키한 날씨까지, 완벽한 트래킹을 경험했습니다.겨울이라 롯지는 춥고 매일밤 침낭속에서 꼬물거리며 자던 날들도 나름 추억이 되었네요.저의 트래킹을 위해, 매일 짐을 날라준 포터분들, 너무 맛있었던 삼시세끼를 책임져준 쿡팀, 매일 일정 꼼꼼하게 챙기고 트래킹에 문제 없도록 도와준 라나가이드, 프렘, 빈드라 3분 가이드 감사해요, 매일 뒤에서 쳐지는 멤버 챙기던 빈드라 정말 고생 많았어요~그리고 한국에서부터 인솔해준 김기환 가이드님도 감사합니다. 마지막날 ABC가던 날, 하루종일 눈보라만 보고 올라가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날 밤 달빛이 비추는 히말라야의 설산과 함께 총총 떠있던 별들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다음날 맑을 것을 예상하고 기분좋게 잠들었네요^^) 안나푸르나를 비추던 아침 일출과 오전 내내 보았던 히말라야의 봉우리들, 파란 하늘이 참 감사하고 멋졌습니다. 날씨요정이 함께한 우리 팀, 덕분에 즐겁게 트래킹할 수 있었고 고산증상도 심하지 않게 잘 마무리하였네요. 내 생애 마지막 히말라야다, 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ㅎㅎ 다녀온지 일주일이 지나고 계속 생각나는걸 보면..언젠가 또 한번 히말라야에 도전할 것도 같네요. *이번 일정은 내려오는 일정이 2일로 짧았는데, 좋기도 하면서 서운하기도 했어요. 조금 여유있게 내려오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내려와서 카트만두보다는 포카라에서의 일정이 조금 더 길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매연이 심한 카트만두의 일정은 좀 지루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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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9일/헬기하산 7일
신*숙 2020.01.14 4.8점 1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잘 다녀왔습니다.사실 고산증때문에 출발전부터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그런데 출발하면서 선두 가이드 후미 가이드가따로 따로 있는것에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트래킹하면서 힘들어 천천히 걸어도 후미 가이드님이 발걸음을 맞추며 함께 걸어 주었습니다.힘듬과정을 잘 이길수 있었던 또 하나는 맛난 식사였습니다.그 높은곳까지 맛난 식사를 준비해 산행을 잘 할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한식조리팀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그리고 마지막날 혜초롯지 너무 멋있었습니다.혜초여행사의 세밀한 프로그램으로 저의 버킷리스트가 성공할수 있었습니다.혜초여행사 관계자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새해엔 더욱 발전하는 혜초여행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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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탕] 히말라야 3대트레킹+헬기하산 9일
심*영 2020.01.13 4.8점 1
여행을 앞두고 항상 기대에 부풀고 설레이는데 이번 랑탕 트레킹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준비는 항상 완벽하였고주변 경치는 나의 표현력으로는 표현이 안된다.한국의 산 아름답고 항상 가고 싶은 곳이지만 이곳 히말라야는 투자한 만큼 아름다움을 느끼고 올 수 있는 곳이다.2년전 안나푸르나에 갔었고 항상 시간을 오랜시간 낼 수 없어 여러 상품중 선택한 곳이 랑탕 이었다. 누구나 체력을 보강하고 도전해 보기바란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정*규 2020.01.12 5.0점 1
히말라야 트레킹은 처음이다. 안나푸르나 서킷과 ABC를 고민하다 어차피 한 두번으로 끝낼 곳이 아니어서 가장 무난하다는 ABC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예견한대로 코스 난이도는 무난했다. 날씨가 도와줘서 큰 복을 누렸다. 데우랄리에서 ABC로 가는 날 많은 눈이 내리고, 바람도 세차게 불어 다음날 아침 일출 전망과 하산 걱정을 했다. 더구나 1월 1일부터 아침 일출을 제대로 못 보았다고 했다. 그러나 밤 늦게 날씨가 개고, 일출은 기대 이상의 환상이었다. 대만족이다. 다만 일출은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만큼 조금 더 이른 시간으로 안내를 해서 여유있게 즐길 수 있게 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김기환 가이드도 줄곧 친절하게 안내해서 13명 모두 안전하게 하산했다. 일행 일부가 푼일 전망대 일몰 일정을 추가한 데에 바로 정확한 정보를 준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하여 일출보다 더 좋은 일몰 감상을 하였다. 당초 예정한 하산 일정을 하루 당겨서 지누단다 온천을 뺀 것이 아쉽기는 했으나, 결과적으로 하산 후 하루 일정이 늘어나 괜찮았다. 다만, 나야풀 도착 시각이 오후 6시이어서 다소 허기가 졌는데, 다시 포카라까지 2시간을 더 가야 하는 것이 힘들었다. 나야풀에서 간식 거리를 준비해서 버스안에서 허기라도 면했으면 좋았겠다. 팀 원들끼리 서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혜초 자체 시스템을 갖추는 등 방법을 강구해 주신다면 좋겠다. 사진 수가 많아져 공유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박*윤 2020.01.10 5.0점 1
[2019년 12월 28일 ~ 2020년 1월 8일]나마스떼~나마스떼! 40대의 마지막을 뜻깊게 보내고, 50대를 희망으로 시작하고자 오랜 염원이었던 ABC를 가기로 했다. 3년전 계획했었으나, 뜻하지 않게 취소되면서 계속되었던 기다림이라 설레었다.하지만 많은 일들로 등산을 쉬면서 갑작스럽게 살이 차올라 이전에 날라다녔던(?) 몸매는 항아리로 퍼져버려 과연 끝까지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예약하면서 등산을 잘 못한다고 했더니, 혜초 담당자 왈 "오늘 안에만 롯지에 도착하면 됩니다."라고 하는 답에 빠르지는 않아도 지구력은 있기에 걱정을 뒤로 미루었다. 12월 28일 모임당일! 10여분 늦게 도착했더니 다른 팀원들을 볼 수 없어,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에서 인사를 하게 되었다. 동호회, 부부, 개인 등 13명과 혜초여행사의 얼짱 김기환 가이드와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나는 여자 혼자라는 부담감이 있었으나, 역시 혼자 온 울산댁 및 여성 멤버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었으며, 울산댁은 이후 나의 룸메이트가 되었다. 이튿날 포카라 이동, 지프차 이동을 시작으로 짧은 울레리까지 산행을 마치고 1일차 트레킹을 마쳤다. 나의 저질 체력은 이날을 시작으로 산행 내내 마지막 롯지 도착을 차지했다. 김기환 가이드를 시작으로 현지 가이드인 라나, 프렘, 빈드라가 산행내내 앞과 뒤를 이끌어 주었다. 쿡팀은 일정내내 한식 부페를 선보였고, 포터팀은 우리의 카고백을 다음 롯지까지 신속 정확하게 보내주면서 환상적인 팀웤을 자랑하는 혜초여행사의 뒷받침은 고도에 상관없이 산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다시 나의 산행여정으로 돌아가면, 항상 마지막 주자가 되었던 나는 1, 2, 3일차를 거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가 싶었는데.... ABC를 눈앞에 둔 날! 망해버렸다. 데우랄리에서 출발하여 MBC를 거치면서 전날처럼 점심식사를 전후로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속도를 따라가기 힘든 나에게 앞 사람의 발자국이 지워지는 눈은 걷는 내내 더 힘들게 했다. 이미 다른 팀원들은 ABC에 도착해 있을 오후 3시30분을 지나 계속 내리는 눈과 어두워지는 주변은 나를 불안하게 했지만, 고소와 다리의 무력감은 점점 느려져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마침내 산행내내 나를 도왔던 마지막 주자의 가이드, 빈드라의 헤드랜턴 빛이 켜지면서 어둠을 실감케 했다. 헤드랜턴을 빛삼아 걷고 있으니 ABC롯지의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으나, 아무리 걸어도 롯지의 불빛은 신기루처럼 가까워 지지 않았고, 지쳐가면서 나는 그동안 지은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 나에게 잘못했던 모든 이들을 용서했고, 인생 전체가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여기서만 내려가면 삶을 잘 살아보리라 다짐했고, 삼라만상을 향해 기원을 하면서 한발한발을 내딛고 있었다. 그런 기원조차도 끝도 없이 멀어보이는 롯지의 불빛에 희미해질 즈음, 롯지쪽에서 불빛 2개가 내려오고 있었다. 김기환 가이드와 라나 가이드가 갔던 길을 되돌아 헤드랜턴을 밝히며, 나와 빈드라를 마중나와 주었고, 그들의 도움과 불빛으로 무려 40여분을 더 갔나 보다. 드디어 ABC에 도착했다. "사랑합니다. 그대들은 나의 구세주입니다." ABC 롯지에 도착하니 우리 일행이 나를 박수와 포옹으로 맞아주면서, 추웠을 나를 위해 이불과 보온팩, 손발을 주물러 주는 손길에 안도가 밀려왔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을 마주하게 되었다. "현숙, 선희, 경은, 진주, 선정, 경이언니 그리고 다른 남자 팀원들(모든 이름을 적지 못해 죄송합니다.)께 감사드립니다." 무리해서 강행했던 내 다리와 허리는 정신을 차린 이후부터 통증이 심해졌으며, 데우랄리 이후부터 추위와 열악한 롯지는 몸 상태를 회복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다음날 아침, 겨우겨우 일어나 꿈에 그리던 ABC 일출을 보고 사진을 찍으며 하산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과연 통증이 심한 상태로 2일간의 하산이 가능할까? 아니면 헬리콥터로 하산을 해야 하나?를 고민하던 차에 헬기 하산을 결정했고 라나가 애써주어 생각했던 가격보다 싼 값에 헬기하산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라나는 다른 팀원들이 하산을 시작한 이후에도 롯지에 남으면서, 헬기 이동 및 하산, 포카라 도착이후 숙소 결정 및 이동, 식사 및 간식, 다른 팀원들의 일정 및 합류까지도 세심하게 챙겨주면서 가이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이후 하산한 팀원들과 합류하며 시내 관광을 하고 일정을 마치면서 귀국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여행사의 기획, 일정의 조율, 가이드의 선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물론 여행비용이 다른 여행사보다는 비싸다. 그러나 비싼 값만큼, 아니 그이상의 충분한 가치를 하기에 혜초여행사를 선택하게 된 것을 감사히 생각한다. 끝으로, 내 개인 배낭까지 들어주면서 묵묵히 "선생님! 괜찮으세요? 선생님! 물 드릴까요?"로 산행내내 옆을 지켜주었던 빈드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헬기하산을 했기에, 얼굴도 못보고 헤어져야 했기에 꼭 전해지길 부탁하고 싶다. "빈드라~ 정말 고마웠어요, 네팔하면 빈드라가 제일먼저 생각날 거 같아요!" 덧붙여, 무리한 산행은 관절에 부담을 준다. 귀국이후 다리의 통증이 계속되어 병원 진찰결과, 당분간은 등산이 어려울 거 같다. 나 이외 다른 팀원들은 너무나 즐기면서 산행을 하고, 건강하면서도 자기관리가 잘 되어 있어 많은 부러움이 있었다. 나도 그들처럼 즐기면서 행복한 산행을 위한 다이어트는 필수, 건강을 지키는 2020년이 되기를 바래본다. 김기환 가이드와 13명의 안나푸르나 드림 팀이었습니다. * 사용한 사진은 오후7시경 ABC에 도착후 찍은 빈드라와 저의 사진입니다. 눈물과 감동없이 볼수 없는 사진이죠~* 다른 주옥같은 많은 사진이 있습니다. 팀에 사진 작가님이 동행하셔서 멋지고, 재미있는 사진들이 있지만 제 사진만 사용하겠습니다. 봐도 봐도 멋지고, 생각나는 사진들의 추억이 벌써부터 그리워집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이*기 2020.01.09 4.8점 1
기대를 하고 간 트래킹.. 기대보다 훨신 많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풍광을 좋은 날씨에 한 것 즐길 수 있었다. 함께 한 12명 동행들의 배려, 한국부터 귀국까지 정성을 다한 가이디 김기환씨, 현지 가이드 라나씨를 비롯한 쿡킹팀, 셀파 등 완벽한 여행이었다. 특히, 날씨까지 우리들의 여행을 도와 주었으니 푼힐에서의 일몰과 일출, 눈길의 트래킹,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에서의 별빛과 일출.. 럭키하는 표현이 딱 맞는 12일의 일정이었으며,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박*환 2020.01.09 5.0점 1
혜초여행사 덕분에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5550m)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3일 차 남체(3440m)부터 고소증세가 와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가신 분들께서 챙겨주신 덕분에, 또한 혜초 여행사의 장점인 트레킹 내내 한식을 접할 수 있었기에 고소증세를 극복하고 완주할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고소증세로 어려워할 때 계속해서 약을 챙겨주신 누님 감사해요! 준비가 소홀해서 그리고 고소증세로 어려워할 때마다 완주할 수 있도록 옆에서 챙겨주신 내 룸메이트 감사해요! 함께한 10분 모두 서로 도와 완주할 수 있었기에 마지막 날까지 함께 웃을 수 있었고, 성취감을 가지고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저희 산행을 도와주신 가이드 3분, 식사팀 5분, 소 여섯 마리로 짐을 실어날라 주신 2분, 그리고 품격 있는 여행으로 저희를 도와주시는 혜초 여행사 감사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 히말라야 3대트레킹+헬기하산 9일
이*호 2020.01.08 5.0점 1
2019년 12월28일부터 2020년1월5일까지의 히말라야 랑탕트래킹을다녀왔다. 이번트래킹에는 매우좋은분들과 함께 총5명이 함께하였다.히말라야3대패스 .EBC. ABC. 랑탕 트래킹을 다하였으나 이번랑탕트래킹이3대패스중 컨디션 난조로 매우힘이들었다. 강진곰파.체르코리 2곳을 트래킹중체르코리는 ( 4.984M )결국에는 4.600M 에서포기하고하산을하였다.그러나 아쉬움은없다. 아름답고멋진풍겨은 다보았으니까. 또헬기하산중 보는경치도 멋있었다. 이번에성공못한 아쉬움은 나중에다시 도전할생각이다. 아직도 갈곳이많은 히말라야다. 매년한번은꼭가야할 히말라야다.이번트래킹에도움을준 혜초여행사.우상열과장님. 김광민 사원을비롯한네팔의 친절한 가이드및스탭프들에게 이글을통하여 다시한번 감사을드립니다.이임호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김*영 2020.01.05 4.4점 0
ABC베이스캠프에서의 일몰과 일출을 기대하며 용기를 내서 결정한 여행은 참 잘한 선택이었다.트래킹 동안 마주하는 마차푸차레의 위엄과 찬란한 햇살.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캠프에서의 일출은 장엄했다.황금빛으로 물드는 그산을 잊을수 없다. 포카라에서 페러글라이딩 체험, 페와호수에서의 보우팅을 즐기며 히말라야 산군들을 모두 관망하는 체험도 잊을수 없다.다음 여행은 에베레스트베이스캠프를 가보고 싶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9일/헬기하산 7일
S** olivia seunghee 2020.01.03 5.0점 1
도시 생활에 지칠 무렵 아무런 사전준비나 계획도 없이, 오로지 가이드와 여행사를 믿고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오르고 또 오르는 데도 자꾸 나타나는 돌계단과 오르막길이 야속했고, 평소 1도 운동안한 제 자신을 무한 책망 했지만, 마침내 도착한 ABC는 너무나도 웅장했고 정말... 추웠습니다. ㅋㅋ 하산도 쉽지 않았고 중간에 여러번 헬기를 불러달라 외치긴 했지만, 이번 여행을 함께한 동행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들으며 아무런 사고 없이 (천만다행으로 고산병을 겪지 않고!) 무탈하게 여행을 마쳤고, 돌아오기 전 즐거웠던 카트만두 시내 구경과 쇼핑은 힘들었던 기억을 단숨에 날려버렸습니다.여행을 함께 하려했던 친구들이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오지 못했기에 출발은 홀로했지만, 9일간의 일정 동안 너무나도 좋은 일행분들, 그리고 가이드 라나/쁘림이 함께해주어서, 마지막까지 알찬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번에 또 가게된다면 헬기 하산 옵션을 심각하게 고려할 것 같습니다만, 인생 버킷리스트 였던 히말라야 트래킹을 해냈다는 벅찬 감동을 다른 분들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이*석 2020.01.03 5.0점 1
2019. 12. 14 ~ 12. 25일까지 10박 12일이라는 짧지 않은 일정으로 ABC까지 다녀왔습니다.무릎상태가 좋지않아 2개월동안 하체쪽 운동을 열심히 해서인지 보호대 없이도 트래킹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몇 년전부터 ABC를 동경해 왔는데 마침내 트래킹을 완주하고 나서야 자신감도 생기고 트래킹이 아닌 등반을 시도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습니다.18명의 일행과 김진우 인솔자님, 현지 가이드, 쿡팀, 그리고 포터분들 모두 고생하셨고 평소 집에서 먹는 음식보다 더 잘먹었던 것 같고 트래킹을 무사히 마치는데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EBC뿐만 아니라 등반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2020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이*란 2020.01.02 4.8점 1
나의 첫번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 나마스떼^^`19.12.14~25일간 12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다.여행 신청을 해 놓고도, 히말라야라는 이름이 주는 중압감으로 설레임보다는 긴장감이나 두려움이 더 크게 다가왔다.지난 3월에 신청을 했었으나, 그 당시 히말라야의 이상기온으로 건기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폭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취소를 하였다가 끝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신청하여 다녀온 여정이다.떠나기 3~4일 전에 이번 역시 그 곳 포카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하여 걱정하고 출발을 하였으나, 우리가 트레킹하는 날 내내는 맑은 하늘을 선사해 주어 푼힐에서의 일출과 ABC에서의 일출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었다. 3~4일 전의 포카라에서의 비가 산에서는 눈으로 내렸기에 아름다운 설경은 덤이었다.고도가 높아질 수록 롯지의 상황이 열악해지긴 하였으나, 우리가 머문 롯지들은 그래도 전망이 좋아 나름 위안이 되었다. 특히 푼힐에서의 전망좋은 롯지는 최고였다. 트레킹 기간동안, 두어번의 힘든 오르내림 길이 있었으나, 각자의 산행 속도에 맞추어 선두, 중간, 후미 등에서 현지 가이드분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트레킹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공항까지 우리를 배웅했던 메인가이드인 파상을 비롯해 수닐, 다와, 구릉 네분의 현지 가이드와 차가운 물에 손담그며 우리 밥해 먹이느라 고생한 쿡팀, 변변한 신발도 못신은채 우리 짐 나르느라 고생한 포터팀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더불어 우리 ABC까지 잘 안내해주고, 다시 인천공항까지 잘 데려다 놓은 인솔자 김진우대리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했던 우리 18명의 일행분들께도 며칠동안 무탈하게 재밌게 잘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모두모두 던야밧~! 나마스떼^^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서*정 2020.01.02 5.0점 1
산ㆍ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좋은분들과 뜻깊은여행 오래 기억될것같습니다.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힘들고 추울텐데 여러포터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완주하는데 힘이 되었습니다.매번 따뜻한차와 맛있는 음식도 좋았습니다.항상 배려하는김진우대리님,현지가이드님,여러포터님이계셨기에 안전한산행 감사드립니다.베려하는 여러분모습에 감동했습니다.추운데 추억의 사진감사도 드립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강*보 2020.01.01 5.0점 1
좋은분들을 만나 행복한 산행 하였습니다 ~~이번산행은 현지 가이드님 지~번너무 좋았습니다 ~~산행후 점심 ~~ 저녁을 먹을때면다른 산악인들의 눈총과 부러움을 받으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혜초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에동행한 산우들이 뿌듯하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특히 지~번 가이드님 ~~진행 산행은 몸은 즈금 힘들지만 ~~오붓하게 행복한 산행으로 잘 이끌어 주었어요 ~~지~번 가이드님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함께한 좋은분들 행복하세요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촐라패스(5,420m) 트레킹 17일
정*영 2019.12.31 5.0점 1
오늘은 1019년 마지막 날이다. 내일이면 경자년, 경자년에 태어남을 기념해서 경자년을 앞두고 친구와 히말리야를 다녀왔다. 처음에는 안나푸르나어라운드를 다녀오고자 하였으나 좀더 난이도가 높은 촐라패스17일코스를 다녀오게 되었다. 여행사에 대해서는 이미 알려진대로 잘알고 있기에 망설임없이 혜초를 통해 다녀왔다. 결과는 역시 명불허전! 그러나 허리통증으로 걷는것이 쉽지않아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4일이상 계속되는 5000m 이상 고도에서 찾아온 고산증으로 물도 마시기 쉽지 않았을때는 내가 왜 이고생을 사서 하는지 하는 회의감으로 트레킹은 더욱 힘들게 느껴졌다. 하지만 70을 넘어 트레킹을 참여한 세분의 어르신들! 나는 아직 장년이다!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 17일이라는 짧지않은 기간을 함께 했던 모든분들, 무엇보다 산행대장 김광민 가이드에게 감사 드린다. 그리고 이멋진 트레킹을 가능케 도와준 현지 가이드,포터,주방팀에게 감사드리고... 그리고 야크에게도, 당나귀에게도,좁교에게도... 촐라패스트레킹은 비록 힘든 코스임에 틀림없지만 나이와 성별은 문제가 되지않았다. 하고자하는 마음만 있으면 어디든지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감히 단언하면서, 꾸준한 체력단련과 건강관리에 좀더 신경써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에는 히말리야 어느곳으로 향할까 벌써부터 이곳저곳을 기웃대면서 꿈을 꾸어본다. 같이했던 모든분들 새해 건강하시고,,, 또 어디선가 길위에세 만날수 있기를 고대해 본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배*정 2019.12.31 4.8점 1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등산을 가끔씩 했었기에 설레임이 있는 반면, 많은 두려움을 안고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두려움은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내가 ABC에 올라서 느끼는 그 충만감은 뭐라 더 설명할수 가 없네요.. 끝까지 사고없이 잘 인솔해준 혜초 관계자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삼시세끼 맛있는 음식 또한 트레킹 중 행복을 느끼게 해 주었구여~~~돌아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또 가고싶어집니다. 2020년에 또 도전해 볼 예정입니다.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최*민 2019.12.29 5.0점 1
가장 준비 없이 무모하게 떠난 12일간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이었습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18명의 다양한 인생 배경과 도전 목적을 가진 구성원과 세계를 경험하였습니다.도보여행 마지막 3일은 다리를 절며 내려왔지만 그만큼 값진 여행이었고, 남은 인생 어려울 때마다 중요한 동기를 유발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아요. 매 순간 질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 다양한 먹거리(음식), 잠자리(롯지), 친절한 가이드 등혜초만의 비결(노우하우)이 가득 배어 나온 최상의 서비스였습니다.저처럼 여행준비가 부족하고, 시간 등이 충분하지 못한 분은 꼭 이 상품을 권해봅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 파노라마 트레킹 8일
김*중 2019.12.29 4.4점 1
미지의 땅으로의 여행은 설렘과 기대의 값이,높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움과 걱정이 공존하는 것 역시 부인 할수없다.트레킹이 그리고 그 대상이 히말라야이라는 말에 위축이 될수밖에 없다. 물론 가장 낮은 푼힐 전망대이기는하나 해발 3000m가 넘기에,고산증과 무릎이 안좋은 저희로서는 부담이 따랐다.그밖에 식사 잠자리 등이 장애가 될까 노심초사 하였으나,모두 기우였다.하고싶은 이야기는 이제부터다.여행의 협의의 3요소는 날씨 가성비 가이드라 생각한다.날씨는 일행들의 쌓은덕에 하늘이 도와 6일동안 너무너무 좋았다.가성비는 금전 시간 고생 대비, 다울라기리군 히운출리 마차푸차레 안나푸르나군을 조망하는것으로 대만족했다.마지막으로 현지 가이드 보아라씨 칭찬을 빼놓을 수가 없다.예의범절,친절, 다정한 보살핌, 등등 낱낱이 나열하지 못하는것이 아쉽지만 100점중 120점.너무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수고하셨어요. 마지막으로, 한국인이 준비한 한식보다 더 나은 한식,마나님이 해주는 음식보다 더 맛있는 반찬과 국물은 100점중에 130점. 가이드와 음식때문에 또 찾고싶은 푼힐...힐링추억 오래오래 간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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