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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박*주 2022.07.30 5.0점 1
코로나19로 2년을 꼼짝않고 지낸 시간..뒤돌아보며 코로나 시작되기 전 히말라야 트레킹 다녀온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린다.그 맑고 깨끗하고 웅대한 대 자연속을 빈틈없는 여행 일정에 따라 걸으며 내 영혼조차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마지막 트레킹 최종 목적지인 칼라파트라 정상에 섰을때 감동과 함께 하산길에 눈덮인 아름다운 풍경들은 힘든 코로나 시기를 견디는 추억들이 되고 있다. 여행끝에 폭설로 비행기를 제때에 타지 못해 애태우던 시간도 지니고 보니 또 다른 추억으로 남는다. 혜초 여행의 묘미가 이것 아니던가! 다시 한번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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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최*선 2022.07.18 4.8점 1
히말라야에 처음도전한 여행으로 아무 경험도 없이 했던게 참 좋았습니다.등정 성공 여부를 떠나 75세의 적지않은 나이에 5000메타 이상을 난생 처음으로 꼬옥 올라 보겠다고 시작 한거는 아닌데 내능력의 한계 까지만 가겠다고 다지며 한걸음 한걸음 5555메타 칼라파타르 정상에 올라보니 중학교 처음 입학하여 교실벽에 걸어논 시구가 생각 났습니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 이더라 오르고 또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은 제 아니 오르고 뫼 만 높다 하더라. 산을 좋아 하시는 여러분 건승 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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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12일
이*우 2022.07.17 4.6점 1
2016년 12월 성탄절부터 2017년 새해까지~~ 네팔에서...^^지금은 2022년 한 여름이지만, 아직도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 혜초 여행사분들에게 지금이나마 감사을 드립니다.여행 중에 카메라 이상으로 다시는 2016년 네팔에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볼 수 없을 거라생각 했지만, 천운으로 복구되어 5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야 상품평을 기록합니다.혜초와의 인연은 제가 네팔은 3번째 방문이며, 어느 정도 트레킹에는 익숙한 시점에서건강 악화로 개인 산악회에서 주관하는 일정이 취소되여 우울한 감정을 치유하고자지인에게 추천받아 편하게 가이드 해주는 전문 여행사를 조사하면서 였습니다.역시나 제 선택을 틀리지 않았고, 출국 전부터 꼼꼼히 체크 해주시고 편하게 개인적인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네팔 입국 후에도 현지 가이드에 전문성으로 빠르게 일정을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물론 아무리 뛰어난 여행사라고 해도 네팔 현지에 비포장 도로와 차량, 히말라야에 숙소 전체를관리 할 수는 없었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 하였습니다.트레킹 도중에 낙오하는 일행도 가이드분이 정말 잘 챙겨주시고, 큰 사고 없이 모두 일정을마무리하며 한국으로 귀국 할 수 있었습니다.특히나 트레킹 전에 성탄절 삼겹살 파티와 푼힐에서의 일출, 안나푸르나 밤에 쏟아지는 별빛,새해 숙소에서 각국 외국인과 모여 일정동안 같이 고생한 현지인 분들과 춤을 추며 감사함을표현하는 캠프 파이어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2022년에도 저는 혜초 여행사와 일정을 준비하며, 코로나 시국이 끝난 시점에서 다시 한번네팔 트레킹을 같이 할 수 있기를 기원 해보겠습니다.P.S - 정말 트레킹 일정 동안 식사는 최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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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12일
김*구 2022.07.07 5.0점 1
너무 이쁜산!!오르고..내리고하는 내내 나이 눈은 호강을했고, 나의 마음은 평안가득했으며, 너무 큰행복감의 낯섬으로 흥분되었던 그 산!!둘째아들놈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었다.혜초에서 준비한 규모와 내용은 짧지 않은 산행에 자칫 떨어질수있는 체력과 컨디션을 온전히 유지하기에 부족없는 식단에서 충분히 느껴졌다.가이드 분들 또한 고산행의 염려를 불식시킬수있는 여우로운 템포를 만들어주었다.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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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정*철 2022.06.14 4.6점 1
감히 접근할수없으리라고 생각했던히말라야의 장엄하고.경이로움은 에레베스트 칼라파타르의 전망대에 올라섰을때 황홀함이 앞섰다.에레베스트.로체.눕체.아마다블람봉의 만년설산의 파노라마까지 만날수있어 내생애 최고의 만족을 느낄수있었다.특히 본사에서 파견된 가이드 안준영대리는 전일정을 소화하면서 가이드로서 책임을다하고.전 대원들이 믿고.의지할수있는 품성까지 갖추고있어 원만하게 트레킹을 마칠수있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건강하시고 다음 트레킹에서 만날수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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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완전일주 트레킹 15일
박*식 2022.06.12 4.0점 1
도로가 생기면 모든 환경은 금새 변해만 간다. 내가 무스탕 여정에 끌렸던 것은 금단의 왕국이라는 별칭뿐 아니라 도로가 형성되지 않아 일반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없어서 옛 티벳의 생활 양식 및 환경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서 신비로운 구관을 느낄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히말라야 지역이면서도 강수량이 많은 다른 히말라야 지역과는 다른 건조한 사막 기후와 함께 바람에 기묘하게 깍여진 황량한 풍광은 예상 보다 경이로웠다. 닐기리봉의 설산군들을 뒤로 하고 로만탕으로 가는 구간의 깊은 협곡과 웅장함, 절벽 사이로 이어지는 트랙길은 힘들면서도 새로운 감동이 느껴진다. 이러한 경광은 과거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상한 동화나라에 와 있는 듯 하여 매일 새로운 감흥으로 이어졌다. 여정 중에 들린 충시곰파와 루리곰파는 티벳의 웅장한 그것과는 또 다른 소박한 사막지대의 신성한 무스탕 불교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 같다. 다만 예전에는 차 도로가 없어서 트랙길을 따라 말이나, 걸어서 로만탕으로 접근하였다고 하였는데 이번 여정에서는 트랙길을 따라 차 도로가 설치된 곳이 많아서 트랙킹의 의미가 많이 희석된 점이 아쉽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최*배 2022.05.15 5.0점 1
세계 최고봉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시작한 히말라야 트레킹^^ 예상대로 만만한 산행은 아니었다. 고도를 높일수록 무거워지는 발걸음과 숨가쁨. 안 준영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의 능숙한 리드로 무사히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봄에 피는 네팔 국화인 랄리구라스는 색색깔로 우리를 반겨주었고 눈부신 설산의 풍경은 쌓여가는 산행의 피로를 잊게한다. 우기에 접어드는 초입이라서 변덕스러운 날씨가 설산의 풍광을 방해하기는 했지만 산행을 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맛있는 식사를 매끼니마다 현지 한식팀과 무거운 짐을 묵묵히 날라준 족교(야크 변종)팀의 노고에 머리 숙여진다. 또한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일행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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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
호*천 2022.05.10 4.8점 1
내 인생에 최대 위기와 추억과 고마움 감사함 모두가 그리고 감동이 있었다.첫날부터 가슴 답답함으로 한발짝이 천걸음이였다. 포기하고 싶은맘 가득했지만 다음날부터 로빈의 도움으로 다시 시작했고 정말 한발짝한걸음씩 열발자욱가서 쉬고 그리고 다음 열 발자욱가고...그렇게 정상까지 갔다 고마운 로빈은 그림자처럼 나을 도와줬고 말없이 같이있어줬다..회갑선물로 떠난 여행은 평생의 추억이 될것같다. 정상까지 매일 맛있는 밥을 먹게해준 쿡팀 짐을 옮겨준 포터팀 모두 감동이구 역시 난 혜초여행사 펜이네 우리 귀여운 가이드님 또하나의 인연을 만들었고 여행 내내 웃음을준 환타맨 건축학계론님 그리고 나의 룸 메이트 정복님등등~~모두모두 감사하고 고마웠네요.^^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
이*걸 2022.05.10 5.0점 1
1. 일정 -푼힐 전망대를 감안하면 짧지도 길지도 않은 9일간의 트레킹 -하루 5~7시간의 트레킹은 아주 좋았음 -안나푸르나 (남봉)를 비롯한 마차푸차레, 히운출리는 환상적이었음 -개인적으로는 다울라기리가 압권 !!! -대한민국 남아의 기상을 세계만방에 떨치려다 고산병 걸릴뻔 했음 2. 식사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게 만들어준 원동력은 혜초가 제공한 한식 -아침에 숭늉, 점심에 비빔면, 저녁에 닭백숙, 간식으로 라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음 3. 이동 수단 -대한항공 직항이 없어 싱가포르 경유로 11시간(비행 시간) 걸려 갔음,,,이번 여행의 옥의 티였음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 국내선 비행기는 대기 시간없이 30분만에 감...대만족 -포카라에서 나야풀까지 가는 버스는 에어컨 빵빵하게 편안히 감.. -나야풀에서 트레킹 장소까지는 짚차로 1시간..오프로드의 색다른 재미? 4. 숙박 -카트만두, 포카라의 호텔은 최상급으로 아주 만족함 -롯지도 2인 1실로 히말라야를 감안한다면 아주 좋았음 -혜초가 제공한 카고백, 침낭도 튼튼하고 따뜻하여 아주 만족함 5. 가이드 -한국에서부터 인솔한 한규호 대리(팀장)는 모든 일정을 계획하고 현지인 가이드, 요리 스탶들 및 포터들을 잘 통솔하고 우리 16명의 대원들을 잘 케어하여 여행 내내 만족스러웠음 -지반 메인 가이드는 구수한 한국말과 특유의 농담으로 시종 일관 분위기가 좋았음 -보조 가이드 및 현지 스탶들 모두 착하고 선하여 정이 많이 들었음 6. 종합 -다시 또 가고 싶음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E.B.C)를 시작으로 네팔에 자주 가야 할 듯 -혜초의 한식이 집에서도 생각남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
서*복 2022.05.03 5.0점 1
몇 년의 기다림끝에 열린 하늘길~혜초를 통한 7회차 선택지는 네팔 ABC(4130m)였다.다행히 시간의 제약에서 자유로웠기에 여느 때보다 열망이 더 강렬하게 솟구쳤다.세계의 지붕이란 히말라야의 장엄한 산군이 말해주듯 그 설산의 위용은 감히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우뚝선 존재였고,매일 낯선 비경에 이끌려 걸어가면서 순간순간 모든 게 믿기지 않는 비현실의 연속이었다.아직도 진정되지 않은 뭉클함은 시간이 흘러도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그 여운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드는 건 대체 무엇일까?그래서 그 병(?)을 치유하려 다시 그곳을 찾아야한다는......트레킹 초반의 며칠 동안 거듭되는 인위적인 돌계단길은 쉬이 몸을 지치게 하였고너무나 반듯하게 잘 조성된 길이 오히려 살짝 반감을 안겨주었다.그러나 그런 길을 조금씩 벗어나면서 비교적 히말라야 본연의 자연스런 모습은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풍광에 빠져 연발 감탄하면서 안나푸르나와 교감을 할 수 있었다.혜초의 운영진께 감사를 드린다.귀여움과 재치를 장착한 한팀장님의 뛰어난 리더십은 단연 최고였고지반 가이드님의 열정과 유머, 보조 가이드 세 분의 아낌없는 배려심, 몸소 고생한 앳된 포터들,무엇보다 매끼마다 다양하게 잘 차려진 한식은 에너지의 원천이었기에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는 버팀목이 돼 주었다.그리고 동행한 유쾌한 분들과 함께여서 트레킹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그야말로 '황제 트레킹'이었다.마지막으로 어느 분의 고백이 떠오른다. ABC에 서는 순간 40년간 기다리고 참았던격한 감정으로 이유없이 한동안 울분을 토했다고.....나역시 심연에서 우러나오는 강한 울컥함에 몇 번 눈물을 찔끔거려야 했다.정말 믿기지 않는 안나푸르나 연봉을 계속 몇바퀴를 돌고 또돌면서 마주한 모습은섬칫할만치 짜릿하고 주체 불가한 흥분되는 순간이었다.안나푸르나 남봉의 일출을 못본 아쉬움은 남았지만눈에 담고 가슴에 새긴 그 위풍당당한 모습은 결코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
신*희 2022.04.28 4.4점 1
코로나 사태로 몇번이고 연기되었던 일정이 드디어 4월15일 재개되어 무척 설레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떠나고 보니 트레킹이 예상보다 힘들었습니다. 특히 70대 고령자에게 쉽지 않은 걷기 였습니다. 급경사와 급하강길이 반복되는 가운데 많이 지칠법도 한데 혜초 Staff 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인솔자 한대리를 비롯하여 현지 지반 Main Guide와 보조 가이드 여러분들이 많이 곁에서 도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무거운 짐인 Cargo Bag을 두 개씩 지고 우리 일행 보다 먼저 숙소에 도착하여 옷이며 필요 물품을 사용하도록 해 준 포터 인력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 분들 때문에 힘들어도 힘들다는 내색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시 세끼 식사를 한식으로 다양하게 준비해 주시고 뜨거운 물을 물통에 공급해 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소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배려 덕분에 쉽지 않을 것 같은 트레킹이 잘 끝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포카라와 카트만두의 일정에 대해서는 사진 찍는 사람으로서 다소 맞지 않는 일정이었습니다. 억지로 시간을 보내려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혜초 여러분 감사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
김*생 2022.04.21 4.8점 1
지금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가 눈에 선합니다. 다녀온지 4년이 되었지만 히말랴야의 여러 산 봉우리가 생각납니다. 여행중에 만난 사람들과의 행복했던 아름다운 추억은 직금 이순간에도 미소로 함께 기억됩니다. 캠프로 올라 갈때는 고산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천천히 한 발짝씩 걸어가면서 바라본 경치~~~~ 물고기 꼬리 모양의 마차푸르나봉~~ 나의 걱정과 불안을 희망으로 바꿔준 아름답고 멋진 봉우리 입니다. 다시한번 가고픈~~ 그리고 오지여행의 꿈을 갖게 해준 여행~~~ 롯지에서의 행복한 별미인 식사시간~~ 모두가 감사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 파노라마 트레킹 8일
문*희 2022.04.12 4.8점 1
히말라야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인 곳이어서 꼭 가고싶어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푼힐을 다녀왔습니다.혜초여행사는 모든 일정을 조금도 불편하지않게 운영하셨지요.특히 음식은 칭찬이 자자했고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가이드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아름다운 설산을 가까이 바라보며 거는 트레킹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습니다. 도와주신 네팔 서포트과의 교감역시 좋은 추억입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 파노라마 트레킹 8일
우*애 2022.04.04 5.0점 1
코로나로인해 오랜동안 해외여행을 꿈도 못 꾸다가.. 이제 좀 풀려서 트레킹 알아보려고 들어왔다가. 2년전 다녀온 푼힐 여행에 대해서 글남깁니다. 후배로부터 혜초여행사에 대한 칭찬을 어마어마하게 들은터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요. 기대보다 더 좋았던 걸로.... 우선 밥이 정말 맛있었구요.. 가이드분 정말정말 친절하고 한국어도 잘하셨어요. abc도 가고 싶었지만 힘들까봐 푼힐코스만 가서 좀 아쉬웠어요. 히말라야는 죽기전에 다시한번 가고 싶은 곳입니다. 다시 갈때도 꼭 혜초로 가겠습니다. 산에 자신이 없는 분은 푼힐 코스부터 시작하시면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전 이만 몽골트레킹 알아보러...총총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 파노라마 트레킹 9일
우*서 2022.02.23 4.6점 1
후기가 마니 늦었네요. 가이드도 점잖고 친절했고 음식도 신경 마니써줘서 전혀 힘들지않았어요. 마지막 산장은 진짜 환경 열악 ㅠ 물도안나오고 비위생..피부병 걸려 한국와서도 꽤오래 고생했어요. 저말고 다른한분도 걸렸네요.아마 침낭 문제인듯 추측합니다. 좋은 룸메이트만나 그인연으로 백두산.쿠바. 여행 둘이함께 했습니다. 여행사 몇년 마니 힘들었을텐데 버텨주어 감사드립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
문*표 2022.01.30 5.0점 1
처음으로 도전했던 설산 Trekking이었지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다시 한번 가고푼 충동이 생긴 답니다. 눈이 와서 길을 걸을수 없을 정도로 눈이 쌓였는데 날씨가 전혀 춥지가 않아 눈위를 걸으며 눈을 즐기는 산행을 할수 있었고 그때가 3월인가? 네팔의 국화 라이글라스가 가는곳 마다 화사하게 피어 마치 한국의 진달래가 만발한듯 하여 지금도 그 광경을 잊을수가 없답니다. 마차푸차례 정상의 준수한 모습, Fish Trail Loge의 아늑한 휴식공간이며 처음으로 쌍발 비행기를 타고 창밖으로 눈덮힌 설산을 바라볼때 가슴이 콩닥거리던 그때를 생각하면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은 마음 이랍니다. 꼭 다시 한번 갈겁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신비로운 매혹의땅, 무스탕13일
김*진 2022.01.14 4.8점 1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만 ㅎ 우선 인솔 가이드의 능력이 아주 뛰어났습니다. 포카라에서 항공기 결항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육로로 좀솜까지 이동을 하게 된 결정이 신의 한수였습니다. 색다름 경험이었지요. 무스탕까지 일정도 잘 진행되었고 모든 스텝들이 가족처럼 잘 보살펴 주었습니다. 지금도 가이드 라나씨와는 페북을 통해 간혹 연락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혼자서 네팔 현지 에이전시와 트레킹을 했었는데 이제는 혜초여행사 상품을 이용하는 것에 마음이 더 쏠립니다. 감사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
오*수 2021.05.23 4.6점 1
다녀온지 일년도 훨씬 전인데다 당시 현장에서 일어난 사고로해서 한동안은 잊고 지났는데 시간이 지나 가끔씩 그때가 기억나면 참 많은걸 보고 느꼈었구나생각합니다 다 적을수는 없어도 사계절을 다 보고 느끼고 냄새 맡았고 거기도 역시 사람사는 곳이구나 여겨지게 되었고 나이가 있어서인지 어릴적 자라던 환경과 너무 닮았다는 생각에 코끝이 시린적이 있었읍니다 그러나 되돌아 내려오는 잠간의 시간차에 생과사가 갈린 경혐을 과연 경험이라 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읍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
이*숙 2021.02.15 5.0점 1
4,000m 이상은 처음이고, 물 바뀌면 탈이 잘나서 고산증과 소화가 걱정 되었으나 혜초 쿡팀의 특별한 식단관리와 아침마다 주는 모닝콜 따뜻한 차로 무사히 잘 다녔으며, 노련한 현지 가이드 3명 동행으로 각자의 발걸음 수준에 맞게 진행하여 고산증이 심하지 않았고,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의 수많은 별들이 속삭이는 밤하늘과 만년설산 안나푸르나를 점차 황금빛으로 물들인 일출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
이*재 2021.02.09 4.8점 1
벌써 안나프르나 푼힐/베이스캠프 다녀온지가 2년이 넘게 지났네요! 비록 갑작스런 기상이변(폭설)으로 ABC까지는 못갔기에 아쉬움이 있었던 트레킹 이었습니다. 다녀오고나서 다시한번 트레킹을 하려고 준비하였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지금까지 아쉬움만 달래고 있는중 이었습니다. 2년여가 지났지만 지금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꼭 가보고 싶었던 안나프르나 토롱패스어라운드 상품을 예약할수 있어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한날에는 꼭 갈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
조*숙 2020.12.27 4.4점 1
내 삶의 지표를 바꾸고 희망의 문턱으로 나아가는 좋은 계가 되었다.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해야한다는 절박감.. 혼자라는 두려움과 긴장감을 함께 했던 좋은 분들의 보살핌과 격려로 이겨낸 것이다. 이 글을 통해 감사한다. 믿고 도와주었던 가이드님과 늘 옆에서 끝까지 함께 해주며 이끌어 주고 짐까지 들어주던 마지막 가이드 정말 고맙고 그 정성 감사드린다. 웅장했으나 속 좁지않게 부족한 날 품어준 안나푸루나 베이스캠프에 이런 자연을 통해 신의 위대함과 그 잔잔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며 살아 있음에 감사란 시간들이었다. 그때 함께 했던 샘들의 얼굴들이 생각난다. 언제 다시 뵈올 날이 있을지 모르지만 늘 건강하시길.. 우리 안나푸르나 동기분(?)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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