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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박*녀 2024.02.18 5.0점 1
저는 약 13년 전에 탈북한 새터민으로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사람이었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지금의 남편을 만나 운동으로 심장병을 치료하자는 의견에 따라 처음에는 동네의 작은 산에서 시작하여 점차 높은 산에 도전하여 지금은 설악산을 비롯하여 지리산 등도 즐기는 자칭 산악인이 되었고, 지금은 심장병 치료약도 끊게 되었습니다. 매 주말 산에 가는 것이 삶에 있어서 가장 큰 즐거움이자 가정의 행사거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의 '안나푸르나' 등반 권유에 가고 싶은 욕망과 호기심에 동의는 하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걱정이 쌓여갔습니다. 그러나 혜초여행사에서 보내 준 준비물과 자세한 트레킹 과정의 설명, 특히 든든한 남편이 있어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트레킹 과정 내내 저에게는 신세계를 만난 듯 하였습니다. 네팔 카트만두의 열악한 도시환경과 시설 등은 제가 살았던 북한과 많이 비교되었습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밝고 순수한 네팔 사람들의 표정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트레킹은 인생과도 같았습니다. 평지가 있으면 고개와 계단이 있고, 더위와 추위가 있고 걸음에 지쳐질 때는 롯지에서의 따뜻한 차와 맛난 음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러한 과정의 연속 이라고 생각하니까 다소 불편한 화장실과 롯지에서의 숙박은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열악한 자연환경에서도 그러한 시설을 만들어 준 산 속에서의 네팔분들이 고맙기 까지 하였습니다. 이 번 트레킹을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정성과 최선' 입니다. 한국에서 부터 동행한 가이드 김상엽 대리님 부터 약간은 한국말이 서툰 현지 '디네스 라이' 가이드의 친절하고도 자세한 보살핌은 트레킹 내내 이어졌고, 특히 다양하고도 맛난 음식을 그 열악한 조리시설과 환경에서도 하루 3번 제공해준 조리팀에는 매 끼 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결코 쉬운 산은 없습니다. 더구나 고도 4,130m의 ABC는 고산증세를 동반하는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과정이었고, 저 역시 마지막에는 두통과 가슴울렁거림을 겪었습니다만, 그러한 과정이 있었기에 이 번 트레킹은 더 소중하고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같이 동행한 분들의 다양한 연령대와 삶의 흔적들도 제게는 소중한 인연입니다. 이 번 트레킹을 계기로 저는 앞으로 삶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나머지 도전은 EBC와 킬로만자로의 등반이며, 물론 혜초여행사와 함께 할 것입니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준 남편에게 감사드리고, 트레킹 내내 정성과 최선을 다해준 혜초여행사의 김삼엽대리님과 현지 가이드팀, 조리팀, 포터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인생은 늘 도전이며, 도전하는 사람만이 새로운 경험과 목표 달성이라는 기쁨을 맛 볼수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고*자 2024.02.16 4.8점 1
60회 생일을 기념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과연 내가 해낼수 있을까 ?그래도 가는곳 까지 가보는거야!롯지에서 취침전까지 고산이 오지 않게 하려면 늦게 자야 하는데 그시간이 너무 춥고 졸림을 참아야했죠함께하신 우리 팀 17분이 오수련샘끼지 18명서로서로 도와주고 격려해주고 현지에서함께해주신 주방팀.현지가이드.무엇보다 몸으로카고백을 옮겨주신분들 ..넘 고맙고 감사했읍니다ABC 를 해냈다는 내자신이 정말 기특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다시는 할수 없을거야 라고생각하지만 선배들 말에 의하면 1~2년 뒤에 EBC 도전하게 될꺼라하지만 아직까지는 전혀아니네요...ㅎㅎ가장 어린 오수련샘 ..가장 어른스럽게 지혜롭게해내는 모습이 진정 프로 다워 보였어요수련샘 또다른 여행지 에서도 만나기를 바래요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이*식 2024.02.15 4.2점 1
언제나 여행은 살아온 시간과 시간 그리고 경험과 경험이 함께 만나는 자리 같습니다. 젊은 여행자도 동년의 여행자도 선배 여행자도 함께 걸으며 이야기 나누며 삶의 시공간을 함께 하기에 의미가 있습니다. 혜초 여행에서는 그런 멋진 여행 동반자를 만나서 좋았습니다. 혼자 떠난 여행이 절대 외롭지 않게 함께 해 주셨던 많은 분들... 한분 한분과의 소중한 추억이 최고의 여행 선물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인솔해 주셨던 오수련샘(본명) 인솔자님의 열정과 에너지 함께했던 딥, 랏바, 아가씨, 수리야 현지 가이드님들과 음식을 준비해 주신 라이족 쿡팀 그리고 우리 여행을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도와 주셨던 포터분들..... 무엇하나 사람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으며, 그 만남 속에서 웃음을 배려를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랏바의 걸음 걸이에서도 많은 지혜를 배웠습니다.) 제가 혜초 여행을 추천 드리는 제 1의 이유는 '사람'들입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었기에 더욱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히말라야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 PS단 겨울은 춥습니다. 따뜻한 개인 보온 장비만 잘 준비하면 더욱 최고의 여행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핫팩도 몇 개 안 가져가서 ㅋㅋ 고산병은 덤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2500 이상 올라가시면 가급적 약을 드셔 두는 것이... 한번 걸리면 정신이 없습니다. 운동 능력과 무관합니다. 저는 운동을 많이 한 편이라 체력은 남았습니다. 고산병과 롯지에서의 추위가 가장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그 외에 부족한 것은 없었습니다. 특히 음식은 한국보다 잘 드실 것입니다.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이*봉 2024.02.15 5.0점 1
1. 이번처럼 좋은 여행, 흔치 않아~흔치 않아~2. 이번처럼 좋은 날씨, 흔치 않아~흔치 않아~3. 오수련샘대장님처럼 똑부러지게 잘하는 인솔자, 흔치 않아~흔치 않아~4. 20세에 에베레스트을 등반한 현지인 낙밤 대장님, 히말라야을 등반한 딥대장님, 아씨님, 수리야님 4명의 안전 무사의 호의, 흔치 않아~흔치 않아5. 26명의 포터님, 6명의 요리팀님의 편의와 맛있는 요리, 흔치 않아~흔치 않아6. 우리 17명의 대원, 이렇게 사진을 많이, 이렇게 희희낙낙, 이렇게 서로에게 조금도 불편을 주지 않고, 이렇게 배려하고, 이렇게 약도 챙겨주고, 흔치 않아~ 흔치 않아7. 이번여행은 행복이 아닌 축복였습니다, 흔치 않아~ 흔치 않아8. 이런 여행사, 혜초 여행사, 흔치 않아~흔치 않아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남*균 2024.02.14 4.8점 1
작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네팔트레킹을 했다. 우기가 비껴가긴 했지만 며칠동안 비도 오고 푼힐전망대에선 아무것도 볼수 없어 기도하는 마음으로 트레킹을 했다. 거머리가 불쑥 불쑥 나타나서 모두에게 화제가 되었고 트레킹 내내 혜초여행사의 정성스럽고 맛난 식사준비로 피로와 고산증세도 거뜬히 이겨냈다.영화의 크라이맥스처럼 비가 개이고 마차퓨차레가 선명히 다가왔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도착해서 안나푸르나 남봉(7219m), 안나푸르나 1봉(8091m) 타르푸출리(5663m), 강가푸르나(7,445m) 마차푸차레(6997m)의 만년설산을 보며 환희심이 올라왔다. .혜초여행사의 철저한 준비와 노하우,함께 했던 수고하신 많은 분들께 뒤늦게 감사 인사올린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이*영 2024.02.14 5.0점 1
산 입문 1년만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천천히 걷기만하면 된다는 말만 믿고 세가족이 함께 ABC에 올랐습니다.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4130고지에서 인증샷 찍으면서 모든 어려움은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잘 짜여진 혜초 시스템하에 똑부러지는 오수련샘 대장님과 우리 17명, 그리고 네팔 가이드,쿡팀, 포터 모두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만족한 여정보낸것에 감사드립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김*남 2024.02.14 4.6점 1
비스따리 비스따리(천천히,천천히) 내가 히말라야 트레킹을 꿈꾼 것은 큰 산이 주는 대자연의 광활함을 맛보고 싶었다. 산수화처럼 굽이굽이 산이 내려다보이는 지리산도 좋지만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끝없는 깊이를 체험해보고 싶었다 이번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 트래킹을 통해 천천히 내 페이스대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면 못 오를 곳이 없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생업을 잠시 접고 어렵게 결정한 네팔 여행. 선뜻 결정하도록 용기를 주고 걱정 근심이 마르지 않았던 내게 강행할 수 있게 추진해준 남편에게, 그리고 네팔여행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옆에서 챙겨준 가족과 현지에서 수고해주신 네팔 포터 가이드를 비롯한 수고한 혜초여행사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히말라야의 설경과 푸른 하늘, 산을 오르내리며 느꼈던 색다른 경험들은 내 인생에 영원히 아름다운 한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정*원 2024.02.13 4.6점 1
10년 넘게 망설여 오던 안나푸르나B.C를엄두도 못내다가 드디어 혜초와 다녀왔습니다. 혜초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인솔자 오수련샘 선생님 딥을 포함한 능숙능란한 산악가이드들 부지런하고 요리솜씨좋은 쿡팀들 덕분에 무사히 산행 마쳤습니다. 압도적인 히말라야산군들의 멋진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합니다. 일상 복귀후 에베레스트 BC를 꿈꾸며하루하루 알차게 보내기로 맘 다시 먹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정*운 2024.02.13 5.0점 1
오랫동안 그리던 히말라야만년설과 태초의 신비를 품고 있는, 하늘과 가까운 침묵의 공간..위험과 두려움이 있는 여행이라 가장 경험이 많고 이름이 높은 혜초를 선택하였습니다.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지만, 위험 상황 시 대처가 좋은 것이라는 기대였습니다.혜초는 기대에 부응하였습니다.오랜 경험에서 마련된, 합리적인 일정과 완벽한 식사, 베테랑 현지 가이드 등 처음 경험하는 해외 트레킹이었지만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일정 변경이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않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차분하게 상황을 파악해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인솔자 '오수련샘'은 신입이라는 젊은 열정과 밝음으로 자칫 지칠 수 있는 일행의 분위기를 명랑하게 이끌었으며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사회 초년생으로 미숙한 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여행 가이드로서 여행객들의 편의와 좋은 여행을 선사하겠다는 마음이 와 닿았으며, 이는 여행 담당자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개선했으면 하는 점이 있습니다.첫째, 여행사 입장에서는 안전이 제일 우선이겠지만 지나치게 고산병의 위험 등을 강조하는 것은 여행객을 움추려들게 만들고,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둘째, 다양한 사람이 모여서 팀을 이룹니다. 기존 혜초 이용자들과의 유대가 좋은 점은 장점이나 자칫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소외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셋째, 현지 문화나 역사 등에 대한 추가 자료 제공이 있으면 여행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것 같습니다.좋은 여행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의 이름이 허명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이용하고 싶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랑탕] 히말라야 3대트레킹 11일/9일 헬기하산
한*옥 2024.02.13 5.0점 1
연휴 지인과 함께한 2/2-11 랑탕히말은 가면 갈 수록 힘든것 같네요. 나이탓인지? ㅎㅎ이번이 세번째 2018년 안나 서킷 트레킹 10일,코로나때문에 못가다 작년 10월 마나슬루 트레킹11일 그리고 이번 랑탕 트레킹 7일 기후때문인지 날짜때문인지 눈이 없는 랑탕계곡삭막하였지만 고봉의 설경은 멋졌습니다.특히나 체르코리의 바람은 잊지 못 할것 같네요.사진 찍으려 핸드폰 꺼내다 핸드폰이 날아가고 ㅜ현지 가이드 쿠마르가 하는 말이 정답인건지 ㅎ히말신께서 노하셨다고 같이 동행하신분이 전날 강진리 정상에서배까고 만세삼창을 동영상으로 ㅎㅎ그 추위에 노익장을 발휘? 물론 체르코리에서도조용히 다녀가야 하는데 ㅎㅎ일정에 대해 의견을 드리자면하산길 6,7일차 톨로샤브루를 거쳐 신곰파를넘믄데 마지막날 3,330m 오르는건조금 무리한 일정인것 같았어요.트레킹 첫날 신곰파로 올라 멋진 풍경을 보며강진곰파로 가고 하산길에 밤부에서샤브르베시로 가는게 훨신 부드러울듯 합니다이번코스가 새로 개척되는 루트라고 들었어요현지 가이드도 신곰파를 10년만에 오른다고 ㅎ그리고 전기사정도 안좋아서 4일밤을 암흑세계 물론 안터넷도 ㅎ좋은점도 있었지요. 문명을 잊은 현지 가이드들과 쿡팀들 친절에 감사드립니다.역시 혜초시스템 믿을만 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손*곤 2024.02.12 5.0점 1
일단 우리 인솔자님 오수련샘, 젊어서 그런지 솔직하고 머리회전이 빠르며 얘기 잘하고 모든 손님들을 어울리게 리더를 잘합니다. 우리 이번에 돌발상황으로 4팀으로 나뉘어질때, 당황하지않고 모든분들이 만족하게끔 짧은순간 판단력이 대단했습니다 인솔 10년 넘게 한 베테랑 같았습니다. 혜초여행사 상품은 늘 만족했지만 이번에는 특히 요리와 포터에 놀랐습니다 메인 주방장 1명, 보조요리사 5명, 가이드 포함 포터가 무려 20명, 토탈 26명이 인솔자 포함 우리 18명을 보필해 주셨는데 그야말로 황제트레킹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집사람이 발가락물집이 생기는 바람에 할수없이 헬기로 하산했지만 덕분에 헬기도 처음타보고 좋았습니다 헬기에서보는 경치가 또 끝내주고 육체적으로 덜 힘들어서 짱~^ 모두 한식이라 참 좋았는데 김치만 조금 더 맜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혜초 덕분에 인생에 좋은 경험 했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정*정 2024.02.06 5.0점 1
다녀온지 꽤 시간이 지났네요. 고산병 증세 없이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고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경험 많다는 셰르파 한 분이 맨 앞에서 속도를 조절하시고, 중간에 한 분, 그리고 맨 마지막에 또 한 분이 참가자들을 꼼꼼하게체크해주신 덕입니다. 휴대폰으로 이런저런 것들을 찍어 봤지만 눈으로 보는 풍광을 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기억은 왜곡되기 마련이고, 즐거웠고 감동적인 순간을 그나마 온전한 모습으로 기억하게 하는 건 사진이네요.참~~~ 좋은 여정이었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이*창 2024.02.04 4.8점 1
막막했던 히말라야 버킷리스트 달성에 대한 고민을 한번에 해결했습니다.1. 식사 수천미터 산 중턱에서 이정도 수준의 다양한 한식을 매일 따뜻하게 접할수 있다니..! 호화로운 대접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 (한번쯤은 K패치된 달밧을 접해보면 더 좋을거같아요 !)2. 가이드 짬이 느껴지는 과장님 & 동갑내기 딥을 비롯한 너무너무 친절한 현지팀원들 덕분에 17명 모두 사고없이 안전하게 목표한 지점까지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혼자 갔다면 디테일적으로 놓쳤을법한 숙소환경부터 날씨와 일정을 조율하는 모든것까지 완벽했습니다3. 숙소환경 생각보다 롯지에서의 와이파이&핫샤워 등의 기회가 많아서 불편함없이 지낸 여정이였습니다. 4. 이동수단 및 포터 트레킹에만 집중할수 있도록 고생해준 포터분들에게도 감사말씀 전합니다. 날씨가 안좋아 비행기가 수시간 연착했지만, 그것또한 네팔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포카라 직항이 얼른 생기면 좋겠네요 ㅎㅎ기회가 된다면 에베레스트 또한 혜초통해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김*자 2024.02.01 5.0점 1
히말리야로떠나는전부터엄청설랫다카두만누에도착해포카라혈기타러이동중에도넘설렛다헬기로이동하는데 설경이환호성이 나오고그때붙ㆍ들떳다찜차로이동해서담은날푼힐전망대에올랏는데가슴이뭉쿨햇다 닷마차푸차례로이동 밤부도반데우랄리거쳐서원시림풍경을지나니 고산이신경쓰이기시작햇다데우랄리폭포구경하면서촘롱계단을내려가는데 다시올라온다해서 헉햇다지누단구름다리도죄금무서웟지만잘거넛다어찌어찌4130에도착고산땜움직이는게실엇다담날 먼저하산하기시작하엿음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구*홍 2024.01.28 5.0점 1
국내 산들과 해외산행을 즐기면서 막연히 히말라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삶의 치열함과 시간과 비용과 열정이 조화되지 못하여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가 문득 겨울의 안나푸르나를 생각하게 되었고 여행사는 당연 혜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혜초의 경험은 그 선택이 올바를 결정이었슴을 증명해주었습니다. 특히 가이드인 이대리의 정성을 다하는 모습은 동반자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사례로1.빈탄티, 촘롱에서 다음 트레킹을 위한 휴식시간동안 땀으로 범벅된 몸이 첨차 한기를 느낄때 난로를 좀 피워달라는 우리의 요청을 바로 수용하여 주인으로 하여금 충분한 난방을 해주었고2.식사메뉴가 백숙이 나온다는 소문(?)을 들어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 데 이대리가 손수 비닐장갑을 하고 고기를 손질해주는 모습에서 진정 우리들을 위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3.ABC 일출,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새벽 여명의 순간에 그 차디찬 영하의 날씨에 동반자들의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구를 추위에 떨어가며 장갑을 끼지 못하는 맨손으로.. 더 이상 부탁하지 않는 순간까지 응하는 모습에서 투철한 직업정신(?)을 였볼 수 있었습니다.그 외 많은 스탭진들의 감동스토리는 혜초의 경험과 노하우라고 생각되어 일일이 적시하지 않겠지만 혜초의 경험과 노하우로 더욱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데레네 루카 거르누바요!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강*화 2024.01.28 4.8점 1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버킷리스트를 혜초여행과 함께하여 행운이어습니다9박11일 일정을 꼼꼼하게 챙겨주신 혜초인솔자 이윤호대리에게 먼저 감사함을 전합니다.한식요리 쿡팀의 음식 한가지 한가지는 국내의 한식요리 못지않고 맛있고 넘넘좋았습니다.포터팀의 포터백 운반은 미안함과 감사함이 교차했어요. 수고 많았습니다.덕분에 만년설산 앞에 내가 우뚝 서게 되어 감동 그 자체였으며 나의 버킷리스트 하나가 완성되었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네팔]마르디히말 헬기하산[김원석PTY]
김*경 2024.01.26 5.0점 1
23.12.29.산악회원들과지인들15명이 출발. 회장님의 팔순축하와 한해 마무리를 히말라야 에서 하기로 10년전에 안나푸르나에서 약속했는데 현실로 이루어지니 모두가 감격스러웠습니다.4박5일동안 안나산군과 마차푸차레를 조망하며 걷는 일정은 여유롭고 날씨도 많이 춥지않고 롯지상태도 좋아서 마르디히말을 충분히 즐기고 왔습니다.오전엔 날씨가 좋은데 오후엔 별로입니다.밤마다 쏟아지는 별들,햇밫에 물들며 나타나는 황금빛 산군들,빨갛게 물드는 석양 히말라야에 있는 동안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이*영 2024.01.21 5.0점 1
혜초와 함께 4번째 여행지로 갔다온 곳은 히말라야 푼힐과 ABC트래킹이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지금까지의 내 여행 중 이번이 베스트였다고 자신할수 있다. 히말라야는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고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200% 이상의 만족과 감동,희열을 느끼게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 3명의 현지 가이드와 스탭분들, 그리고 선량한 웃음과 배려로 우리를 이끌어주신 김진우 대리님의 노고와 애씀에 최고의 감사를 드리며 다음 기회를 통해 다시한번 혜초와 감동의 시간을 가지기를 희망합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조*숙 2024.01.19 5.0점 1
내 생애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무탈히 다녀오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고산에 대한 두려움과 고산증세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평소에 꾸준히 걸었던 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연에 순응하는 게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특히 현지에서 맛보는 진수성찬은 감동 그 자체였고 행복한 맛이었고 대접 받는다는 느낌과 감사함이 따뜻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무거운 포터를 옮겨주시는 세르파님들, 요리해 주시는 쿡킹팀, 일행들을 낙오자 없이 끝까지 기다려주는 가이드님들의 '오케이'는 믿음직하고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이래서 트래킹은 혜초!, 역시 혜초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안나푸르나 산군과 산괴를 가까이 접하면서 장엄한 파노라마에 감탄을!특별한 일출, 일몰, 올려다 본 하늘에 보름달 뜨는 장면까지 볼 수 있는 정말 귀한 순간을 누렸습니다 정말 감사했고 또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김*숙 2024.01.18 4.8점 1
내생애 처음으로 연말, 연초를 보내기위해 안나푸르나를 계획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젊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상큼한 분위기 였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주위 분위기는 익수할만큼 한국의 산들과는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계단들이 너무 많아 고생은 했습니다. 베이스캠프가 가까워질수록 내가 히말라야에 와있구나 느껴졌고 감동이었습니다. 하산시에는 특별한경험을 위해 헬기를 이용했는데 잘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여행에 도움을 많이 주신 현지가이드 지반!민들레! 감사드립니다.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마르디히말 파노라마 트레킹 9일
이*순 2024.01.17 1
미지의 세계 설레임으로 12월29일 인천공항 2청사 13시20분 대한항공 비행기로 카트만두로 향했다 15명의 팀중에서 낮설은 사람이 더많아서 현지 적응과 사람 적응을 하려니 긴장도되고 산에 대한 기대감도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현지적응과 사람 적응이 익숙해졌갔다 무엇보다 우리의 인솔자인 김병구이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릴려고 서론이 길었습니다 산에 오르는 감독겸 코치같이 자상하고 친절하게 해주셨서 너무 감사하고 빨리 적응하고 고산증에대한 두려움이 생각나지않게 해주었습니다 친구한테 혜초 여행사는 구두로 들었지만 이렇게 조직적이고 자상하고 편하게 할줄은 상상 못했습니다 일반여행은 가끔 다녀서 비교가되지만 여기는 일반 여행사와는 다른 이색적이고 전문성이있는 여행사이므로 역시 전문가다운 통솔과 친절함 매우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혜초여행사가 문화사업부가 있다는것도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잘들었습니다 본인부서도 아닌데 아주 유익하게 설명을 잘해주었습니다 우리는 12월29일 출발 1월6일 아침5시30 인천공항 도착하는 마르디히말 팀 입니다 다음에 친구와 다른코스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때 다시한번 혜초에 몸을 맏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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