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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칸첸중가] 트레킹 24일
작성일 2025.02.03
작성자 오*영
상품/지역
단체맞춤여행네팔

2022년 3월4일 부터 27일까지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끝나가는 시점이지만, 우리나라는 갑자기 심하게 발생하여 문제가 있던 시기 였다. 코로나 대비 약품등 어렵게 정리하여 네팔에 도착하니 예전에 몇번 왔을때와 다르게 공항 자체가 한적하고 트레킹 온사람이 거의 없었다. 가이드 이야기를 들으니 포터나 가이드. 조리사등도 오랫동안 코로나로 일이 끊겨 여행사도 국내처럼 많이 없어지고, 다른일을 하다가 다시 오랫만에 산행하게된 사람들이라 무척 반기는 표정 이었다.
칸첸중가는 그나마 카트만두에서 멀고 산행 기간이 길어 나같이 정년으로 나이먹은사람이나 자유업으로 시간이 있어야 가능하다보니 해초직원 포함6명의 간단한 식구였지만, 포터에 주방팀과 보조가이드까지 여러명이 움직이게 되었다. 한국은 대통령 선거로 사전투표로 권리 행사를 모두들 하였고, 통신이 어려운 지역이라 개표결과를 알기위해 카투만두 한국식당에 해초 직원이 가이드 전화를 이용하기까지 했다.
산행의 어려움이야 비슷하지만 일정이 길다보니 베이스 캠프를 다녀와 통신가능한 곳에서 하루 중간 휴식을 하게되었다. 집에 전화 했더니 장모님이 코로나로 위급하여 중환자실에 있다하니, 산에 많이 다니는 사람은 집사람에게 미안한게 많은데, 가뜩이나 장모님이 그러시니 그때 부터는 정신적으로도 힘든 산행이 되었다. 이틀후 롯지에서 주인 위성전화로 확인하니 돌아가셨다하여 일정은 몇일 안남고 혼자만 돌아올수도없고, 코로나와 칸첸중가 서로 떠오르는 기억으로 남게되고, 트레킹족이 없다보니 산밑에 살던 롯지 주인과 같이 올라가 방문을 열어주던일 부터, 혼자온 외국팀 2사람 만난것 외에는 우리만의 세상으로 조용한 산행은 다시 해볼수없는 경험이되었다.

평점 4.0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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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
작성일 2025.02.0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네팔팀입니다.

후기 남겨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혜초와 함께한 여행에서 만족하셨다니

담당자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선생님의 다음 여행에도 혜초가 함께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기 작성해주시어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