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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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02 |
작성자 | 김*화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11.14~11.22. 혜초여행사를 통해 만난 인도...많은 생각에 잠기게했던 여행에서 돌아온지도 벌써 날짜가 꽤 지나서 손등의 헤나문신도 다 흐릿해졌다. 편안하게 이끌어준 박현아 가이드님과 인도 가이드 샌디님께도 감사드린다. 여행길에 적어봤던 글을 여행소감으로 올려본다.
여행.. 우리들 왜 떠나는 걸까? 인도에 와보니 수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 그렇게 살아가는거다. 단지 며칠의 여행길에 내 눈에 보인 차창밖의 면면들로 그들의 삶을 논하는것은 교만이다. 길위의 그들... 사람, 소, 개, 말, 새, 낙타까지.., 함께 살아가는 모습. 동물들이 있어도 클랙션은 울릴지언정 소리쳐 쫒아내지 않는다. 그들은...가두어지지 않았다. 어디에도. 카스트에 갖힌 그들이 역설적이게도 어디에도 가두어지지 않은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가두어지지 않음=자유...그렇게 꼭 같을 수 없겠지만. 어떻든, 우리들은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시간에, 돈에, 제약에 스스로를 가두고 살아가는데, 며칠간 내가 길 위에서 만난 그들 인도인들은 자유로워 보인다. 그럼에도... 며칠간 차창밖으로 보았던 그들의 삶을 뒤로하고 돌아갈 곳이 있음이 참으로 감사함..또한 설명할 길이 없다. 그러다 또 불현듯 떠나고 싶겠지.. 아마도 다음엔 박현아가이드님이 강추한 중국여행코스로 떠나게 될듯도 싶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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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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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04 |
안녕하세요.혜초여행사 인도담당자 김승래사원입니다. 저희 [혜초인도기행1]오색찬란, 북인도 9일 상품을 선택해주시고, 여행 후 상품평까지 남겨주셔서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더 좋은 상품으로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