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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스러운 도시 , 바라나시
작성일 2013.11.04
작성자 조*람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州)에 있는 도시
"성스러운 도시"로 잘 알려진 바라나시는 힌두교의 중요한 성지이다. 바라나시를 관통하는 갠즈강은 힌두교인에게서도 불자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많은 사원, 주변을 연기로 채우는 화장가트 등이 갠지즈강 연안을 따라 자리잡은 힌두교 7대 성지 중의 으뜸으로 꼽히는 인구 100만의 고도이다. 이곳은 기원전부터 산스크리트로 알려진 고도이며, 후에 바라나스 또는 네나레스 등으로 불리웠다. 연평균 100만에 달하는 순례자가 끊임없이 모여들어 갠지즈강에서 목욕을 하게 되는데, 이 순례자들을 위해 갠지즈강 강변에 약 4km에 걸쳐 가트라는 계단상이 목욕장이 마련되어 있고, 그 한쪽에는 죽인 사람을 화장하는 화장터도 빈번히 볼 수 있다. 시내에는 크고 작은 힌두교 사원이 빽빽히 모여 있어서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이들 사원 중 비셰시와르는 골든 템플리이고 불리는 대표적인 사원이다. 이곳은 힌두교 뿐만아니라 시크교와 자이나교, 불교 등의 성지여서 종교적 색체가 물씬 풍기며 시내에는 각종 수용예품들이 관광객의 주머니를 가볍게 한다.(NAVER 윙버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