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혜초여행사를 통하여 다녀온 실크로드 3편 카나스 초원길여행 관광지 한곳을보기위하여 차를 거의 10시간 가까이 타는힘든 여정이었지만 그래도 가는곳마다 이채롭고 멋진모습을 볼수있는 보람된 여행이 되었습니다
오채탄과 허물마을의 일출 , 카나스호수 , 마귀성, 싸이리무호수 모두 좋았고 특히 바인부르크 초원가는길의 고갯길에서본 경치는 너무나 멋졌었고 정상의 구곡십팔만을 보았을 때는 이번여행의 가장 멋진곳을 보면서 탄성이 나올만큼 압권 이었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조금 미진하고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죠
가이드/기사가 길을 잘몰라 차를 몇번씩 돌린적도 있었고 차에서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어 가이드가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했던점
카나스호수가 가서는 시간이 없어 배를 못탔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손님들도 많이 아쉬워 하셨습니다 또한 나라티초원에서는기상이 안좋아 셔틀이 끊기는 바람에 공중정원을 못올라 갔었던 점은 옥의 티라고 할수 있겠네요 여행사에서는 이런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세심한 고려를 하였으면 합니다
그런중 에서도 인솔자인 '나소영' 대리는 손님들을 세심히 챙기고 배려하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앞으로 훌륭한 인솔자가 될수 있는 자질이 보여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첫여행 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그래도 다른여행사와는 차별화된 일정속에서 멋진 풍경을 본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다음 여행길에서는 이번여행보다는 좀더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고 헤초여행사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