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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6일
작성일 2017.02.23
작성자 이*영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17.2.16부터 2.21일까지 옥룡설산 트래킹을 다녀온 이태영,추정란 부부입니다.
후배의 권유에 따라 엉겹결에 트래킹을 가게되어 체력적인면에서 전햐 준비되어 있지 않았을 뿐 아니라, 평상시 산에대한 관심도 별로 없고 그러다 보니 등산도 해본적이 없는 완전 초보임에도 후배와의 여행에 대한 설레임으로 가게 되었지요.
그래서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하며 드디어 떠나게 된 옥룡설산/차마고도 트래킹

3일간의 트래킹이 걱정했던만큼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았는데 여강에서 부터 옥룡설산의 고도는 적응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최종 목표지점이었던 옥룡설산 트래킹 최고 고도지점 4,300미터의 목전에서 고산증세에 의하여 포기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내 평생에 4,200미터 고도까지 올라가본 유일한 경험을 하게되어 뿌듲했습니다.

날씨 너무 좋았고, 특히 동반했던 25면 모두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어서인지 정말 다양한 등산,트래킹 경험을 가지신 분들로 재야의 고수 느낌이 물씬 들었고,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너무들 친절하고 좋으신 분들이어서 여행 내내 즐거웠습니다.

특히 인솔자(이경희 대리)의 친절하고 자상한 보살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불편없이 다녀오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귀국하여서도 고장난 캐리어 A/S 접수까지도 끝까지 챙겨주심),

현지 가이드도 친절하고 신뢰감 있는 분이어서 정말 좋은 경험 하였습니다.

비록 산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또다시 트래킹 계획이 설 경우 다시한번 도전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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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희
작성일 2017.02.23

안녕하세요 선생님 호도협, 옥룡설산 인솔자 이경희대리입니다.

떠나시기 전 저와 통화하셨을때 일정을 소화하실 수 있을지 걱정하셨던 모습이 생생한데

현지에가셔서는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트레킹 즐기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 호도협 여행을 시작으로 트레킹 여행의 매력에 흠뻑 빠지시길 기대해 봅니다.^^

인솔할때 선생님의 칭찬과 배려로 저 또한 즐거운 인솔이었고 좋은 분들을 만나 영광이었습니다.

다른 여행지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선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혜초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