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KE_에베레스트 헬기하산 13일_대법관PTY[박재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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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20 |
작성자 | 민*영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의미 있는 트레킹이었다.
나로서는 히말라야를 세 번째 간 것인데, 에베레스트는 먼저 두 번 갔던 안나푸르나와는 역시 차원이 달랐다. 특히 아마다블람이나 담세르쿠의 눈 덮인 자태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하다. 다만, 아쉬운 것은 날씨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해 에베레스트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에베레스트뷰 호텔이나 에베레스트 하이웨이 그 어느 곳에서도 흐리거나 눈이 오는 날씨 때문에 에베레스트를 볼 수 없었다. 다만, 로부체, 고랍셉을 거쳐 칼라파타르에 등정할 때는 날씨가 화창했는데, 정작 이 때는 안타깝게도 악화된 고산증으로 인해 하산(헬기 이용)해야 했다. 역시 세계 최고봉은 그 자태를 쉽사리 보여 주지 않는 것 같다. 그나마 동행 중 칼라파타르에 올라갔다 온 일행이 카메라에 담아온 에베레스트의 석양 모습을 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트레킹 내내 성심껏 가이드 역할을 훌륭하게 한 빠담과, 헬기로 중도하산하면서부터 귀국 때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신 우상열 대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추신) EBC 가기를 원하는 사람들한테 적어도 출발 한 달 전부터는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운동(예컨대, 수영이나 달리기 등)를 하라고 권하고 싶다. 혜초에서 미리 고지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나는 심폐기능 강화 운동 대신 다리 근력 강화운동을 두 달 넘게 하였는데, 이도 물론 필요하지만 고산증 극복에는 강한 심폐기능이 더 유용한 것 같다. |
작성자 | 우*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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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12 |
안녕하세요~ 우상열대리입니다. 무사히 여정을 마치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드립니다.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혜초만의 자부심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소중한 상품후기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여행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후기로 작지만 10,000포인트 적립도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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