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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핵심일주] 천상고원 티벳 청장열차 9일
작성일 2018.07.10
작성자 심*홍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티벳/부탄/파키스탄
5년전부터 가보려고 계획했던 티벳여행을 이번에 이행하게 되었고. 여행 전반에 걸쳐 매우 만족스러운 추억을 남겼다.
무엇보다도 티벳의 유명 사원들을 상세하게 접할수 있었으며 남쵸를 다녀온것은 꿈만 같다.
맨먼저 방문한 사뮈에 사원은 만다라 형상의 건축물 배치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소박하고 깨끗한 인상을 주었다. 다음은 아름다운 얌드록쵸 호수를 거쳐 장체의 펠코르체데 사원에 도착하였고, 여기서 티벳에서 가장 큰 쿰붐스투파(십만불상탑)을 보았는데 불당마다 멋진 불상벽화들이 있어 이를 보느라 시간이 부족하였다.
다음 날은 시가체의 타쉬룬포 사원을 방문하였는데, 넓은 사원의 골목길과 건축물 하나하나가 인상적이었고, 사원 내부에는 제법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수많은 불상 및 시설물들이 차분하고 엄숙한 기운과 감동을 주었다.
라싸로 돌아와서도 포탈라궁, 죠캉 사원, 세라 사원의 방문에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깊은 감동을 받았다.
다만 남쵸 호수에서 고산증으로 고생하였으며 그날 밤 산소주사까지 맞았다. 5000m가 넘는 고산지대라 무리였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혜초 인솔자 원신희 부장과 현지가이드 김동국씨의 도움으로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 할수 있었다.
'남쵸'는 티벳어 그대로 '하늘호수'였고 이 세상의 풍경이 아니었다. 그곳을 다녀왔다는 사실이 뿌듯하며, 다시 한번 혜초의 원신희 부장께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께 이 혜초의 티벳여행을 추천하여 드립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문*지
작성일 2018.07.11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티벳 담당자 문효지입니다.

 

고산증세로 정말 고생이 많으셨죠~

 

그래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자연풍광과, 엄숙하고도 너무나 이색적인 티벳의 문화가 어울어진 풍경을

잘 즐겨주시고, 또 상품평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산증세를 넘기고, 만난 풍광이라서 더 가치있게 느껴지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나 갈 수는 없는 티벳여행을 다녀오셨네요.

 

소중한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으로 15,000점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립니다.

다음에 또 즐거운 여행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초여행사 문효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