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
---|---|
작성일 | 2017.05.14 |
작성자 | 최*순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저를 포함한 이번 트레킹에 함께 하신 정우식 룸메이트 그리고 멀리 미국에서 오신 김충진선생님
그리고 단체로 오신 형님들과 박지선 등반 대장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나름 운동을 열심히 해서 이번 트레킹은 별 부담이 없을줄 알았는데, 루크라공한에서 부터 약간이 호흡이 고르지 못해 살짝 걱정은 되었지만 머~ 괜찮겠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남체에서의 첫날 저녁 찬물에 세수하고 나서 보온에 신경을 쓰지않아서 저녁 식사후 오한이 와서 새벽 잠도 못자고 고생했네요, 그후로는 약간의 컨디션이 왔다 갔다 했지만 별 무리 없이 등정 한것에 박대장에게 감사 드립니다. 우리 룸메이트 우식씨 땜에 고생 많이 했죠? 특히 로부제에서 ㅋ ㅋ ㅋ , 우리팀의 주축인 형님들, 처음 뵙을때는 머 그저 그런 모임이겠거니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대화를 하여보니 와우 정말 각기 다른 개성들의 집합소 그리고 그 다양한 개성들이 모여 또 다른 멋진 조직을 꾸려 가시는것에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 시원하면서 화끈한 때론 섬세하게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첨에는 박 대장이 감당 할까 했는데, 정말 멋진 형님들 덕 입니다. 마지막으로 멀리 미국에서 오신 김충진 선생님. 대서양을 지나 아부다비에서 환승하여 오셨습니다. 70넘으신 연세에 함께 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난 과연 저 나이에 할수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우리와 전혀 체력적으로 뒤지지않으식 늘 앞에서 우리를 리드 하시는 모습이 넘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하산하여 루크라에서 마지막 만찬에 한턱쏘신 김충진 선생님과 한승주 형님께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 박*선 |
---|---|
작성일 | 2017.05.17 |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에 같이 동행한 인솔자 혜초트레킹 박지선입니다. 역시나 유쾌상쾌한 선생님답게 상품평도 유쾌상쾌합니다. 행사가 진행 되는 내내 미소를 잃지 않으셨던 선생님의 유쾌한 웃음소리와 미소가 떠오르네요. 혜초를 선택하신 것에 대해 정말 잘 선택했다고 매번 말씀해주셨던 것에 힘이 나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잘다녀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지만 10,000점 마일리지를 적립도와드렸습니다. 선생님 다음에 혜초에서 다시한번 만나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