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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상품] 독일 완전일주+알자스 13일
작성일 2017.06.20
작성자 김*연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유럽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여행 내내 크고 작은 감동을 느껴 몇 자 적어봅니다.
유럽여행은 오래 전 13개국을 돌았고, 한나라 일주 여행은 스페인, 그리고 그리스를 다녀왔습니다.
독일도 두 번이나 거치는 여행을 했고 소도시에서 한 달 간 머무르기도 했습니다.

그 때 받은 독일의 인상은 서유럽 다른 나라에 비해 화려하거나 빼어난 볼거리는 없고, 먹거리도 단순하다는 생각이었지만 좀 더 독일을 알고싶어 일주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독일일주를 시작하자 소소한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브레멘, 드레스덴, 밤베르크, 뉘른베르크 등 중소도시의 시가지 정취가 정겨웠습니다.

1871년 통일 전까지 하나의 제국이 아닌 여러 소공국으로 있었기에 각 도시별 지역적 특색이 뚜렷했고 도시마다 다른 분위기와 모습을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함부르크는 도시명에서 오는 우중충한 잿빛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화창한 날의 시가지와 항구 관광으로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

전반부 일정은 고성, 궁전, 박물관 등 문화유산을 보는 도시, 시가지 위주의 여정이었고 8일차부터 시작된 후반부는 독일 알프스의 풍경과 호수, 모젤강, 라인강의 자연 풍광으로 5일동안 힐링여행이 되었습니다.
라인강은 많이 들었지만 모젤강은 처음 알았는데 모젤강변의 포도밭, 와이너리, 강변 소도시들도 너무 예뻤고 점심을 먹은 코헴 마을의 평화로운 모습은 모두의 마음을 편안하게 했습니다.
숙박도 상당 부분 도심지 호텔이어서 저녁 시가지를 걸어볼 수 있어서 좋았지요

독일의 식문화는 단조롭고 생각했는데 혜초에서 독일의 대표음식과 지방 특색 음식도 마련해주었고 해산물 등 메뉴를 적절히 추가해서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해주어 독일 음식에 대해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독일일주 상품 주위에 추천할게요.
앞으로 혜초 베스트셀러 상품이 되길 기원합니다.
정보
작성자 김*지
작성일 2017.06.21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부 김이지입니다.

 

저희 독일일주 첫 여행에 함께해주시고, 정성 어린 상품평까지 남겨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독일은 각 지역별로 풍경과 분위기가 다 달라서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다라는 의견을 여행 종료 후에

많이 들었는데, 저희가 당초 기획한 컨셉 의도와도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

담당자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혜초의 여행프로그램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항상 좋은 여행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