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10일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상품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트레킹내내 많이 비는 아니었지만 계속 비가내려 좋은 전망까지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운치있고 새로운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숙박시설, 음식도 괜찮았고요...
다만, 마지막날 청두에서의 일정은 너무 시간 때우기식 아니었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12시쯤 도착해 점심먹고 무후사/금리거리 보고 저녁식사때까지 날씨는 너무 더운데
자유시간은 너무 많이 많고, 저녁식사하고 천극볼때까지 너무 시간 간격이 많아 지루했습니다.
비행시간 정해져 있고, 여행 상품 가격도 고려해야 되는건 알겠지만
차라리 마지막날 리장에서 오전까지 충분히 쉬고 점심먹고 청두로 넘어와 남은 일정을 소화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도 리장에서의 추억이 너무 좋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실시간으로 블로그에 기록도 해봤구요...
http://blog.naver.com/fiatpaul/22104838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