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실크로드 1편]서역기행의 시작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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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7.06 |
작성자 | 유*권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올해 초에 혜초여행사의 문화.역사탐방 기획중 실크로드 프로그램을 보자 마자
심장이 빠르게 뛰게 되었다 오래 전부터 직접 가보고 싶은 실크로드를 여덞편에 걸쳐서 답사하게끔 내 입맛에 딱 맞게 구성이 되어 있지 않은가?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먼저 4월28일 1편부터 시작하여 9월11일 5편을 올해 답사하기로 하였다. 실크로드는 이름만 들을 때는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길을 연상하나 현장에 가보면 사막과 험난한 산 그리고 열악한 기후가 인간의 접근을 거부한다 한번 떠나면 살아 돌아 온다는 보장도 기한도 없어 멀고 험한 길이었다 이런 모험가들 때문에 인류문명이 교류가 되어 발전이 되었고 그 길이 실크로드인 것이다 이번에 문명교류의 발자취를 따라 시안에서 우루무치까지 답사를 했는데 서쪽으로 갈수록 찬란했던 불교문화재가 훼손이 심해서 안타까웠다 그래도 맥적산 석굴과 병령사 석굴과 막고굴(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불교예술의 결정체를 만나게 되어 다행스러웠다 투루판에서 카레즈라는 고대수리 시설을 보면서 인간의 생존능력과 공사능력에 대해 감탄하게 되었다 투루판의 베제크리크 석굴사원의 찬란한 고대 불상이 훼손되어 있는 것을 보고 종교 때문에 파괴된 불상이 너무 안타까웠다. 우루무치에서 위구르민족 전통공연과 천산천지는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 우루무치에 다시 오게 된다면 천산천지는 꼭 가고 싶은곳이다. 출발전에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나는 걷는다 라는 책을 읽었는데 도움이 안되었다 불교문화나 중국역사에 대한 도서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 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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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7.13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담당자 지청일 입니다. 위대한 역사를 따라가는 첫 관문 실크로드 1편에서 느끼셨던 감정을 글로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전화상담을 하시는 중에도 산에올라 풍경을 조망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혜초를 통해 더 많은 지역을 답사하시고 상품평을 하나씩 해워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작은 선물이지만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