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간 중앙아시아의 2개국을 둘러보면서, 3200m 산장에서 2일을 숙박하고 4500m 까지
올라가 보는, 현재도 아주 실속있는 상품이지만, 이번 산행에서 미비했던 점 위주로 상품평을 적어,
더 개선을 하여, 앞으로 더욱더 실속 있는 상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사전 설명 및 확인
- 가파르게 6시간 올라갔다 4시간 내려오는 코스를 소화할 수 있는지 확인.
- 출발 직전 현지 날씨 확인하여, 우천 대비 장비 및 의류 준비

2. 인천 공항 : 카자흐스탄 입국카드 2장을 미리 주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 필요.

3. 알마티 호텔 : 피곤하겠지만, 2일차 아침에 일찍 출발해야 국경 통과가 덜 붐빈다고 공지.
시차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가능.

4. 국경까지 이동하는 버스 : 언제쯤 휴게소 들릴지를 미리 예고.

5. 카자흐스탄 출국 : 몇 명씩 나누어 줄을 어떻게 서면 좋은지 미리 계획.
키르기즈스탄 입국후 탈 버스가 어디 주차해 있는지 현지가이드에게 확인.
이때 오른쪽,왼쪽이 매우 중요.

6. 비쉬켁 호텔 : 향후 3일간 일기예보를 다시 확인하여 우천 대비. 가지고 갈 짐과 두고 갈 짐.
특히 여기 포터들은 자신이 받은 카고백을 해체하고 다시 부피와 중량을 맞춰 자신의
배낭에 넣고 운반하므로, 닫쳐있는 형태로 제공해야 함을 강조.

7. 산행1일차 도시락 : 가능하면 호텔에서 출발전에 나눠주는 것이 좋음.
개인방식에 따라 걸어가며 먹는 사람도 있으니까.

8. 산행1일차 오후 : 날씨와 개인차에 따라 산장 도착후 시간이 남을 수도 있으므로,
이때 빙하를 어디까지 가 보는 것은 가능한지 미리 설명 필요.

9. 산행2일차 : 중도 포기시 절차. 예를 들면 보조가이드가 몇 명이므로 몇 그룹이 포기 가능.

10. 산행3일차 하산후 호텔 : 차가버섯과 꿀의 시세 및 면세한도에 대하여 미리 인터넷 검색.
출발 48시간 이전이므로 단체항공권에 적힌 개별항공권번호를
이용하여 Web Check In 및 좌석배정이 가능.
산행시 젖은 장비들의 건조 장소를 호텔측과 협의
다음 날 국경 통과를 위해 이른 시간 출발 강조

11. 국경 도착 10분전쯤 가는 방향의 우측편 공터에서 비쉬켁 남쪽의 천산산맥 전경 사진이 가능
하므로 미리 운전기사와 협의하여 잠시 주차.


12. 알마티 공항 : 공항 건물 들어갈때 1번째 검색대에서는 마실 물(액체류) 휴대 가능.
Web Check In 을 미리 한 경우, 항공사 카운터에서 빠른 수속 가능.

13. 전 일정 식사 : 목축업이 발달한 나라들인 만큼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매 식사가
마음에 들겠지만,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미리 확인하여 대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