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럽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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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9.19 |
작성자 | 류*철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먼저 가이드 손지혜 대장의 열정과 희생 덕분에 기억에 남을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을 다녀 오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마음 한편에 항상 자리 잡았던 트레킹을 바쁘다는 핑계로 가보지 못했던 것을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어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몸관리에 신경을 쓰는 편이지만 빡빡한 일정을 걱정 반 기대 반 설레이는 마음에 떠난 트레킹이지만 막상 제 눈앞에 펼켜지는 장엄하고 황홀한 광경은 나의 마음과 눈에 한 장면이라도 더 담아두고 싶은 의욕이 나의 몸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처음 만난 분들이지만 너무 좋으신 분들과의 만남이 끝까지 한몸이 되어 트레킹을 마치게 되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된 것 같아 이 자리를 빌어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룸메이트로 만난 전회장님의 인연이 저에게는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항상 배려해주시는 마음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융프라우, 마테호른, 몽블랑 3대 미봉을 직접 제 눈으로 보았다는 사실이 오랫동안 마음에 여운을 남겨 둘 것으로 생각되네요. 비록 날씨 관계로 몽블랑은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멀리서 융프라우를 보고 마테호른을 눈 앞에서 3일간 실컷 보았다는 사실이 몽블랑의 부족한 마음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지 않나 생각 됩니다. 앞으로도 기대되는 트레킹을 위하여 평소 몸 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과 미지의 세상을 상상하며 호기심과 기대감에 행복한 마음이 절로 솟아나는 기분입니다. 식사와 잠자리 여행 모두를 만족케한 혜초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특히 가이드 손지혜 대장에게 최고의 가이드 훈장을 수여합니다. 지혜씨 고맙고 감사해요. 당신과 함께하여 즐거웠습니다. 또다른 곳에서 언젠가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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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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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9.20 |
안녕하세요 선생님! 손지혜입니다. 일상에 잘 복귀하셨는지요? 부족한 점보다 좋은 점을 더 많이 봐주신 선생님 덕에 제가 기운이 나서 인솔을 열심히 할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 정말 저희 팀은 마테호른에 푹 안겨 있다 온것 같습니다. 마테호른 글레이셔 파라다이스 트레킹 시 우리가 있는 곳만 빼고 사방이 다 구름이었지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반영이 예뻤던 리펠제 호수로 내려올때도 노릇노릇한 알프스 둔덕과 마테호른의 조화가 참 아름다웠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샤모니에서 날씨가 아쉬웠지만 그 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겨 주시는 모습과 일행 들 간 서로 화합 잘 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소중한 상품평 작성에 감사드리며, 10,000점 적립 이번 주 중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다음 여행지 어딘가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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