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상품] 독일 완전일주+알자스 13일(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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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0.01 |
작성자 | 김*애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유럽 |
9월8일부터 20일까지의 여행은 보고 느끼고 싶던 독일의 여러면을 다 볼 수는 없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풍성하고 아름다운 추억들을 한 가득 담게되었습니다.
함부르크에선 지역행사로 가이드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 곳도 있었으나 뜻밖의 볼거리에 독일을 더 자세히 알 수 도 있었던 좋은 기회를 갖게도 되었죠. 비도 왔지만 흐리다 적절한 때 활짝 개어 빛의 아름다움으로 더 멋진 건물들을 볼 수 있게해준 운 좋은 여행이기도 했어요. 여유있는 아침시간 덕에 호수도시 슈베린에서 본 아침 석양과 무지개는 지금껏 본 최고의 풍경이었고오토보이렌에선 성당으로 아침산책을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드레스덴 쯔빙거궁전의 아름다움과 뮤지엄에서의 여유있는 감상과 저녁식사 후 구시가를 거닐며 듣던 다양한 버스킹은 아직도 가슴을 뛰게합니다. 뮌헨의 성 등 여러성 뿐 아니라 비스성당의 화려한 실내 벽화도 놀라웠고 알프스 츄크슈피체에 올라 눈을 밟고 언 손으로 사진을 찍고 따뜻한 와인으로 몸을 녹인 체험도 즐거웠습니다. 알자스와인가도의 아기자기한 이쁜 마을들과 마을의 와인축제에 같이 즐기기, 드넓은 포도밭, 모젤강과 라인강변의 경관들도 기억에 남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개인적인 투정은 프랑크푸르트를 인아웃만 한점, 상수시궁전 정원만 본것, 스트라스부르유람선의 지루함, 로렐라이 언덕의 심심함, 고성에서의 벌받는 것 같은 쬐끔 긴 식사시간^^쯤... 깊은 가을에 독일을 밟아 보고싶었지만 여기에서 만족합니다. 기회가 되면 독일의 다른 도시, 다른 성들을 봐야겠다는 독일에 대한 욕심이 생깁니다. 같이 추억을 공유해 주신 여러선생님들, 정성락, 장지연가이드, 빌라기사님, 인솔하신 김이지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즐거움 가득하세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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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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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0.13 |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부 김이지 대리입니다.
벌써 독일 여행이 끝나고 약 20여일의 시간이 지났네요. 독일의 여러 면모를 충분히 보고 느끼셨다니 담당자로서, 또 인솔했던 직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문화유산, 박물관, 남부의 알프스를 비롯한 자연풍광, 시간의 흔적이 남은 오랜 역사의 도시들까지 알고보면 멋진 독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행하시는 동안에도 팀의 분위기를 항상 즐겁고 밝게 만들어주셨는데 이렇게 상품평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즐겁게 여행하세요. 상품평을 남겨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며,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지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