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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히말라야]라다크 마카밸리 트레킹 9일
작성일 2017.10.11
작성자 이*규
상품/지역
트레킹티벳/인도/파키스탄

이번에 다녀온 인도 히말라야 라다크 마카벨리 트레킹은 처음부터 선택한 장소는 아니었다.
몇년전에 안나푸르나 베이스켐프까지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 그곳의 방문이 나에게 너무나 큰
놀라움이었기에 다시한번더 네팔로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함께 가기로한 지인의
사정으로 인해 보다 짧은 일정을 찾다가 선택하게 되었다.
인도 벨리에 내려 국내선으로 라타크 레 로 도착하니 머리가 띵 하는것이
고산 지역으로 왔구나 하는것을 느꼈다.
산위에 위치한 곰파들이 인상 깊었다.
3일째 날 케이블 카를 이용해서 잔스카르 강을 건너고 , 이곳에서부터 트레킹이 시작되었다.
지나가면서 언젠가 보았던 이곳의 어린아이들이 아버지와 함께 눈과 얼음이 있는 계곡과 험한 길을 통하여 학교가는 길을 보았다. 지금은 눈은 없고 흙탕물만 흐르고 있었다.

계곡길을 따라 트레킹 하고 숙소는 1인용 텐트 생활을 했다.
정말로 오랜만에 텐트에서 생활하니 이것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다만 미안한것은 이러한것은 전부
이곳 현지인들이 다 알아서 해주니 먹고 자면된다는 사실이었다.

7일차에 접어들어 콩마루라 입구에서 야영을 하게되었는데
함께한 동료들의 절반이 고산증세로 고생을 많이 했다. 식사도 잘못하고 잠도 설치고.

이번 트레킹의 정상인 콩마루라에 올라서니 만년설이 아주 조금 남아 있었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또 하나를 해냈구나 하는생각에 나 자신에게
축하를 보냈다.

하산은 빠르게 진행되었다.

다시 한번더 오고픈 곳이 또하나 추가되었다.

평점 4.2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김*우
작성일 2017.10.20

안녕하세요 마카밸리 담당자 김진우입니다.

 

처음부터 선택한 장소는 아니였지만, 이번 트레킹을 만족하시고 새로운 경험도 하시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여행지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상품평 감사합니다. 작은 성의 표시로 혜초 포인트 10,000점 적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