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굉장히 즐겁고 알찬 여행 이었습니다.평소 고생스러운 여행을 좋아하지 않아 출발 당시 걱정 많이 하였으나,그것이 무안 할 정도로 괜찮은 여행 이었습니다.유럽의 여행과는 또 다른, 흙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유적들을 경험하니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당시 실크로드를 지나걌던 그들의 의지와 노력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그곳에 있는 유적지를 제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전체적으로 여행 코스나 숙박,식사도 만족스러웠습니다.현지 가이드인 강석철 부장님,인솔자 성유진대리의 노력도 돋보였습니다.현지인들의 시끄럽고 담배 피는 분위기에서 우리의 편한한 식사를 의하여 룸을 바꾸어 주는 순발력은 또 다른 기분 이었습니다.특히 강석철 부장님의 해박한 지식과 경험,막힘 없는 대답,편한한 여행을 의한 리드(현지인들과의 유대를 바탕으로)가 돋 보였였습니다. 하지만 상기의 좋았던 것과는 다르게 정말 눈살을 지푸리는 점도 있었습니다.,혜초여행을 같이 하시는 분들은 여행의 경험이 풍부하시고 격이다른 마니아 분들로 생각하고 여행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참여 하였으나,그 기대감은 몇몇 분들의 예의없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에 많이 퇴색 하였습니다.특히 현지에서 수많은 여행객을 상대하는 가이드 분,인솔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너무 심하였습니다.그 분들은 혜초와 여행을 많이 하여 모든 사항을 다 알고 있고,숙달되어 그련지는 모르겠으나 처음 참여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사람들과 다시는 여행하고 싶지 않습니다.대표적으로 앞에서 가이드 설명 할 때 소리내어 휴대폰으로 영화 보고,바로 안대끼고 자는 행위, 햇빛들어 온다고 버스에서 우산 쓰는 행위등으로 다른 사람 집중을 방해하고,다른 사람과 함께 써야할 식당 화장실 손 씻는 장소에서의 못 봐줄 정도의 양치질(꼭 필요하면 가급적 사람이 없을때,아니면 살짝 돌아서서) 행위,행사에서 이탈 하는 행위등등 다른 야행객들을 무시하고 자기들 만의 여행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지적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우리도 가이드 설명 할 때 졸립지만 가능한 귀 기울리고 집중 해 주는 의무와 막 부르는 호칭이 아닌 존중이 필요한 부드러운 자세가 필요 하다고 생각 됩니다.사실 가이드분의 기분이 좋으면 그 혜택은 우리에게 돌아 옵니다.지금까지 나름 많은 여행을 다니며 단 한번도 여행 소감을 써본적이 없었으나,처음 여행을 다녀본 분들이 아닌 혜초여행을 많이 다녀다는 분들의 제 눈에 비춰진 모습이 안타까워 대표적으로 몇가지 적여 봤습니다. 제 느낌을 적었으니 혹시 제가 주제 넘었다고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사과 드립니다. 사실 좋았던 분들이 대다수를 차지하여 즐거웠던 여행 이었습니다.강석철 부장님,성유진 대리님 수고 많으셨고 제가 느낀 가이드 분들과의 이번 여행은 다른 사람에게 적극 추천 하겠습니다.실질적으로 적극 권유도 하고 있습니다.만족도 점수를 글로 쓰면 일정5점.이동수단 4점(버스 앞이 높으니 뒷사람은 시야 방해).식사4.5점(일부 청결도에서 조금 감점).가이드5점.숙박4.5점(아주 훌륭하였으나 일부 비시즌이라서 그런지 수건,담배냄새,부분적인 청결 상태가 문제.호텔 규모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