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미의 유혹] 남미 5개국 완전일주 23일(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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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05 |
작성자 | 이*자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미주/중남미/남극 |
오랜시간 꿈꿔왔던 23일간의 남미 투어를 행복한 맘으로 마치고 돌아와
지면으로나마 알찬 상품을 마련해주신 혜초와 23일간 동행이 되어 세심한 배려와 편안함으로 일정을 이끌어주신 권기혁 차장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떠날때 걱정했던 마음은 모두가 염려일 뿐이었고 함께하신 동행님들 모두가 한 마음되어 날씨까지 도움을 주셔서 정말 환상적인 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마추픽추에 가기까지 맘 졸였던 시간도 전망대에 올라 비 온뒤 개인 싱그런 마추픽추가 모든 시름을 잊게 해 주었고 우유니 소금사막에서의 일몰은 65년 생애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풍경으로 가슴설레게 하여 우유니에서의 1박 2일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설렘으로 남았고 산티아고의 발파라이소의 모습은 또 다른 감정의 느낌으로 다가섰고~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의 1박 2일은 환상을 넘어 지금 이 순간도 가슴뛰게 만들고 옐찬텐에서 피츠로이 산을 트레킹하며 눈이 행복했던 시간도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칼라파테 빙하지대를 트레킹하며 내가 빙하 위에 서 있음이 감사해 흐르는 눈물도 가슴 벅참에 지워지고 우수아이아에서 엽서를 보내기로 손주와 한 약속을 못 지켜 1박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그래도 알찬 일정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비글 해협을 돌며 선상에서 거친 바람에 가벼운 옷차림의 할머니가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서 계신 모습에서 지금은 내 곁에 안 계시지만 아버지 생각에 하고 있던 숄을 둘러 드렸더니 환한 모습으로 감사해 하셨던 모습도 기억 한 모퉁이에 담겨지고~ 그렇게 세계의 땅끝 여기 저기에 흔적을 남기고 돌아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들어서 라 보카 지구까지 돌아보는 바쁜 일정을 마치고 이과수에 도착하여 2일동안 내린 폭우로 황톳 빛 물줄기를 쏟아내는 자연의 장엄함에 머물 수 있음이 다시 한번 감사함으로 다가섰습니다. 23일의 일정은 막바지에 다다라 리우에서의 2박 3일은 코파카바나 해변에 위치한 호텔에서 여유로운 일정으로 슈가로프산과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을 돌아보고 보타닉 가든도 산책하면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패키지로 떠난 투어 였지만 자유여행처럼 느껴질 만큼 여유로움 속에서 돌아봤지만 캐논 풀바디 카메라를 가지고 떠난 나로서는 짐의 무게때문에 15번의 항공 이동은 만만치 않은 여정 이었고 호텔과 식사가 모두 좋았던 혜초여행사를 선택했음에 정말 잘 했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칭찬해 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묵묵히 배려와 봉사로 이끌어 준 권기혁 차장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23일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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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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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06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권기혁 자장입니다.
여독은 좀 풀리셨는지죠? 피곤하실텐데 상품평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팀 15명의 고객님 모두 완벽한 팀웍을 보여주셔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일정을 통해 저 역시 담당자로써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저희가 준비한 일정에 만족하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정성어린 상품평에 감사드리며 약소하지만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상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