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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히말라야]라다크 마카밸리 트레킹 9일
작성일 2018.07.24
작성자 박*성
상품/지역
트레킹티벳/인도/파키스탄

처음 가보는 북인도 라다크 마카밸리 트래킹은 정말 저에겐 후회없이 감동적이다.

며칠 동안 천천히 황량한 계곡길을 따라서 걷는 길, 강물을 건너는 초라한 다리길, 푸른 초원을 걷는 길은 마치 시간이 정지된 지난 옛길을 걷는 기분을 느낀다. 또한 니말링(4730m) 텐트촌에서 콩마루 라(5150m)를 오르는 길은 마치 작은 아프피카 최고봉에 오르는 기분을 느꼈다.

촉도로 하산하는 너덜길은 마치 설악산 백두대간을 걷는 기분이었고, 계곡길에 펼쳐지는 기암괴석들은 네팔 히말라야, 키르키스탄에서도 볼수 없는 그런 감동적인 경관에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또한 함께한 인도가이드(텐징), 한국가이드(남대리님), 현지스테프들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더 인생깊게 생각하며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인사문제 대만족)


오지의 불편함이야 다 이해할 수 있다. 또 그런 불편함을 체험하려고 오지 여행도 하는 것이다. 그 불편함에서 지금의 행복을 다시 상기 할 수 있어서 더욱 오랜 기억에 남으리라 생각된다.

여행에서 조금의 시행착오라면 다음부터 수정하고 싶은 대중의 생각을 좀 기록한다면. 지루하게 점심 간식으로 나오는 센드위치 빵을 차라리 이지역에서 나오는 감자나 옥수수로 대체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겨본다.

오지의 5000m 여행상품으로 한 번쯤 도전해볼 만 한 가치가 있는 정말 우수한 상품으로 평가한다.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3
정보
작성자 남*윤
작성일 2018.07.26

안녕하세요. 인솔자였던 대리 남형윤 입니다.

 

오지의 불확실한 상황 속에 들어가 불편함을 견뎌낸다는 것. 저도 그 매력에 산에 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즐기시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회사차원에서는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0,000포인트 적립해드려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