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럽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 11일 |
---|---|
작성일 | 2018.08.13 |
작성자 | 권*희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인터라켄, 체르마트, 샤모니 어느 한곳도 마음에 남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어느 곳이 제일 좋았다 말할 수 없습니다. 온통 흰 눈으로 덮혀 있던 추운 겨울의 인터라켄만을 간직하고 있는 나에게 남편은 온갖 꽃들로 덮혀 있는, 곳곳에 폭포가 터져 흐르는 알프스로 보여주고 함께 걷고 싶어했습니다. 최고 일때 제가 그곳에 있었습니다. 날마다 베스트였습니다. 남편과 둘이서 자유여행을 갔다면 짧은 시간에 곳곳을 다녀보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풋풋한 우리 박진형 가이드. 덕분입니다. 참~잘했습니다. 칭찬합니다. 처음이라길래 염려도 되고 긴장도 했었는데 많이 보여주고 싶은 마음 충분히 전달받았습니다. 체르마트 세번째날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빙하쪽으로 내려와서 몬테로사를 바라보며 리펠제로 오는 길이 아름다웠습니다. 혜초에서는 우리팀이 처음 오는 길이라고 안내받았습니다.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우리팀도 최고였습니다. 좋은 분들과 아름다운 곳을 함께해서 행복했답니다. 많이 배우고 도전받았습니다. 어느곳에서건 다시 뵙고 싶은 분들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아! 한가지. 인터라켄 한식당 바꿔주세요. 일행분들 그날 식사 거의 하지 않았어요. 여행와서 한식 기대하지 않습니다. 현지식 좋아합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
작성자 | 박*형 |
---|---|
작성일 | 2018.08.14 |
안녕하세요. 트레킹1사업부 박진형 사원입니다. 벌써 여행이 끝난지 열흘이 지났네요 ^^ 전 이틀전에 귀국해서 정신없이 사무실에 복귀했습니다.
첫 단독인솔로 좋은 분들을 모시게되어 영광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설레고 무섭고, 두렵기도 했던 첫걸음이었습니다. 아름다웠던 알프스보다 더 아름다웠던 선생님 부부를 바라보며 저 또한 행복했답니다.
패키지 여행이지만,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선생님들 체력에 맞춰서 최대한 자유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해드리려고 노력했던 부분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주신 인터라켄 한식당 의견은 참고하여 더 나은 3대미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혜초포인트 적립 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여행에서 사용해주세요~^^ 즐거운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전글 | 티롤 알프스 3개국 트레킹 9일 |
---|---|
다음글 | [핵심일주] 천상고원 티벳 청장열차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