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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 실크로드 6편] 이란 하이라이트 9일 (TK)
작성일 2022.12.05
작성자 김*영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동/대양주/중앙아시아

미국비자관계로 오래전부터 망설여왔던 이란여행! 먼저 다녀온 지인이 수월하게 인터뷰비자를 받았다는 말과 이란은 반드시 그것도 더늦기전에 가보라는 말에 힘입어 정세가 불안하다며 가족들의 만류에도 인명은 재천이고 난 혜초를 믿는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막상 가보니 가족들의 걱정은 기우였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항상 웃는 얼굴에 친절한 이란분들!
익히 들어 알았지만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재래시장을 제외하고는 가는 곳마다
한산해서 그 또한 맘에 들었다.
페르시아의 역사가 깃들여 있는 카펫 박물관을 시작으로 진행된 투어는 연일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다 빛의 왕이라는 뜻을 가진 이맘레자의 형제가 묻힌 샤에체라크 방문시에는 절정에 도달했다.
어쩌면! 원더플! 환타스틱!오 마의 갓!
그 아름다움을 더 표현할 단어를 찾지 못했다. 베르사이유 궁전의 화려함은 새발의 피! 아직도 눈에 선하다.
인도여행시 대충 알았던 조로아스터교에 대하여 이번 여행에서 많이 알았고 700년동안 타오르고 있는 불꽃을 보니 경외심마저 들었다.
침묵의 탑과 말로만 들었던 조로아스터교 조장터를 올라 직접보니 그들의 장례풍습에 이해가 갔다.
하루하루 정말 신기하고 멋진 곳을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한 여행었다
단지 아쉬웠던 점은 맥주를 마실수가 없고 인터넷이 안되었다는 것이데 그점도 여행에 몰입할 수 있어 좋았다고 본다.
떠나기 오래전부터 김태균대리님이 보내온 이란에 대한 예습자료를 보며 설레었던 마음이 아이 같았지만 지나고 보니 그또한 예쁜 추억이라 여겨진다.
이디오피아 여행에서 익히 알았지만 태균님의 고객에 대한 깊은 사랑은 이번 여행에서도 유감없이 진가가 발휘된것 같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솔자임에 틀림없다고 장담할 수 있다.
우리 일행 전원이 감동을 받았으니까

이란 현지 가이드인 나와 동갑인 이성주님의 엄마같은 따뜻한 배려와 한국서부터 같이 온 소장님케서 보충해주신 역사이야기와 상황 설명도 아주 좋았다.

여행의 3대조건!
1. 날씨
2. 일행
3. 가이드
세박자가 완벽했으니까 이번 이란 여행도 성공이다.

이란여해믜 소감을 한글자로 표현하면 '쨩!'
두글자로는 '따봉'
세글자는 '따따봉'

친구들에게 적극 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혜초에 부탁하고 싶은 것은 새로운 여행지를 적극 개발해주십사하는 것!
혜초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건강과 만사 형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보
작성자 유*윤
작성일 2022.12.0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유희윤 대리입니다.


선생님의 상품평을 보니, 이란에서 즐거운 여행을 하신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다채로운 후기에 다른 분들도 이란에 관심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솔자와 가이드님들의 칭찬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의 칭찬은 항상 인솔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좋은 상품평 감사드리며, 감사한마음을 담아 소소하지만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