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금빛홀릭!] 미얀마 완전일주+짜익티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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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2.08 |
작성자 | 유*은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동남아 |
남편과 만난지 30주년 기념으로 떠난 부처님의 나라 미얀마에서 귀한 인연들과 함께 한 여행은 제게 큰 선물이었습니다.
미얀마는 부처님의 나라답게 가는 곳마다 신심으로 세워진 불상과 불탑들로 가득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저와 남편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푹 쉴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여행지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며 많은 경험을 해왔지만 미얀마는 다른 나라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어딜가든 편안한 얼굴의 미얀마 사람들에게서 그 평온함과 여유로움의 근원은 무엇일까? 눈에 보이는 것을 탐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사유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 가이드가 미얀마와 미얀마 사람들의 삶을 존중하는 태도와 설명이 큰 몫을 했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대한민국을 위해 그곳에서 돌아가신 분을 기리기 위한 추모탑에서 묵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주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에 감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떤 순간에도 조급해 하지 않고, 말없이 우리들의 여행이 편안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도와준 인솔자님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했던 분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러한 여행분위기는 다른 단체여행에서는 보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제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미얀마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 음식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했는데 마지막 한식보다도 현지식이 더 좋았다는 말씀들을 하시는 것을 들어보니 저만 식사에 만족한 것을 아닌듯 합니다.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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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균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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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2.11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미얀마담당 김태균 입니다. 30주년의 기념을 혜초 미얀마와 함께하게 되어 담당자로써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미얀마의 순수함와 평온함은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갔던 과거와 오늘을 깊게 생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 미얀마의 매력이 잘 전해지신 것 같아 기쁩니다. 일정과 더불어 식사나 숙박 등 세심한 진행을 성실히 잘 임해준 인솔자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에도 감사드리며, 잘 전달 하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혜초와 함께 모든 것이 만족스러우시길 기대하며, 작지만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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