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푼힐 트레킹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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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2.10 |
작성자 | 임*필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안나프루나 트레킹은 나의 버킷리스트중의 하나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꼭 다녀오고 싶었던 여행이었다. 어떤 이유에서 다녀오고 싶었는지는 모르지만 출발하기 전에는 보통 느끼는 여행에 대해 느끼는 준비과정의에서 즐거움보다는 두려움이 큰 여행이었다.
산을 무척 들기는 사람도 아니었지만, 오랜 직장생활에서 어렵게 얻은 긴 휴가를 받아 이번에 다녀오지 않으면 다시는기회가 없을 것 같아 무작정 혼자 떠나기로 마음을 정하고 이곳 저곳을 기우거리다 찾은 곳이 혜초여행사이다. 내 경우에는 보통 여행사를 통한 여행은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여행의 대부분은 내가 직접 항공편을 구하고 숙소를 구해 다니는 여행이었지만, 이번 여행은 매우 낯선 지역이고, 게다가 체력적 소모가 많은 트레킹여행이고 게다가 마음을 의지할 사람이 없는 혼자만의 여행이라 고민을 하다 혜초여행사를 선택했다 이젠 여행을 마치고 게다가 1년이 휠씬 지난 지금에 다시 되돌아보니 역시 잘 산택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혜초의 패키지가 다른곳보다는 조금 비싸기는 하고, 안나푸르나 ABC 지역 트레킹을 너무 편하게(?) 다녀 온다는 생각에 이런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나에게는 안전과 심리적 안정 그리고 힘들게 음식재료를 들고 다니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식사를 해준 것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한번의 안나푸르나 지역 트레킹 여행으로 어줍잖은 자신감이 생겼는지, 이젠 새로운 여행을 또 계획중이다. 에베레스트 지역의 칼라파트르 트레킹을 마음속에 두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혼자보다는 마음에 맞는 친구와 둘이 혹은 가족과 같이 갈 계획이다. 번잡한 속세와 거리를 두고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시간이 허락되는 떄가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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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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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2.12 |
안녕하세요. 안나푸르나 담당자입니다. 혜초를 통한 안나푸르나의 추억이 소중하셨길 바랍니다. 다년간의 노하우 ,현지 스태프와 가이드의 노련한 진행은 혜초 네팔트레킹의 자랑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맺어진 네팔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상품평을 달아주신 감사의 뜻을 담아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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