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프리카의 초대2] 남아프리카 5국 일주 12일(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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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2.10 |
작성자 | 정*분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
먼저 적은 인원인데도 출발 시켜 주신 아프리카 담당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림니다. 남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설레이는 마음으로 긴 비행 시간의 지루함도 못느끼는 사이 빅토리아 폭포 공항에 도착 하였습니다. 1일차 우리 일행들은 간단한 음식과 주류, 차를 무한 제공하는 유람선을 타고 잠베지강에서 유유자적 일몰을 보면서 여행 첫날의 일정을 보냈습니다. 2일차 쵸베국립공원 보트사파리에서는 가끔씩 나타나는 동물들을 보며 나이를 잊은채 즐거워 하였으며 대형 악어와 새끼 악어 그리고 큰 하마 등 위에 하얀 새 한마리의 그림은 너무 멋졌습니다. 이 순간에는 더 많은 동물들이 우리 앞에 나타 날 줄 몰랐네요. 오후에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짐바브웨편) 빅토리아 폭포를 탐방하고 저녁엔 두달 전부터 예약하지 않으면 갈 수 없다는 "보마식"뷔폐를 갔었는데 "보마식"이란 야생동물 레스토랑 이라고 하는데 입구부터가 달랐으며, 음식 보다는 분위기에 취하여 사진 찍어대기 바빴구여 아주 특이하고 좋은 곳을 체험 하였습니다. 3일차 아침 식사 후 잠비아편 빅토리아 폭포를 탐방 후 리빙스턴을 출발~크루커 넬스푸르트 공항 도착. 롯지에서 2박 하면서 식당 앞 물가에서 하마떼를 본 것도 기억에 생생 합니다. 4일차 와 ~오늘은 드디어 사파리용 지프 차를 타고 크루거 국립공원에 야생동물을 보러 가는 날. 이른 아침 나름 외계인 같은 얼굴 싸메기를 하고 1000여종의 크고 작은 야생동물과 90여종의 조류가 서식 한다는 곳을 달리며 어느 동물이 나타날까? 서로가 매의 눈으로 지키며 달리다 기사님의 함성에 일행들은 숨소리도 죽이며 셧터 누를 준비를 하였습니다. 얼룩말, 임팔라 무리들, 헌팅도그 ,엄마 코끼리, 애기 코끼리, 기린, 거북이, (쿠드 암컷,수컷) 원숭이, 누( 에미와 새끼) 등 등 일년에 한두번 볼까말까한 "표범"을 눈 앞에서 보는 행운까지~~ 우리 일행이 하루종일 다녔어도 백분의 일 밖에 못 다녔다는 넓은 초원에서 보는 야생동물과 동물원에서 보는 동물과는 생김새는 같을지언정 즐거움은 배가 되였습니다. 5일차 이른 기상 후 넬스푸르트를 출발~요하네스버그에서 환승~나미비아 입국 날. 그런데 이곳에서 문제가 생겨 일행 모두가 비행기를 못타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어요. 일행들은 "어떻해" 하면서 인솔자만 쳐다 봤습니다. 우리 "김태균"인솔자는 약간의 얼굴 변색이 있으면서도 일행들 걱정 할까봐 정말 정말 차분하게 대처 하면서 신속한 일 처리를 하여 준 덕분에 몇 안되는 일행이지만 정말 맘편히 요하네스버그에서 반나절의 시간 동안에 만델라 대통령 박물관과 생가등 흔적을 볼수 있는 행운(?)까지 얻었습니다. (인원도 적었는데 회사에는 신세진 기분이 들고, 미안 했지만 기분은 굿) . 일행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신경 쓰던 "김태균 인솔자님" 최고~ 6일차 일정표는 모두 탐방하기 위하여 이른 새벽 기상, 첫 비행기로 나미비아 도착. 나미브 사막과 대서양이 만나는 사막에서 4륜 구동차를 타고 지프 투어를 하는데. 사막에서 사막여우, 나미비아에서만 볼 수 있는 블렉오릭스, 누 무리도 만났습니다. 7일차 어젯밤과 오늘은 지은지 얼마 안된 깨끗하고 이쁜 최고의 롯지에서 숙박. 나미비아의 붉은 모래 사막에서 많은 짐승들을 만나며 ,사진 작가들의 로망인 데드블레이에서 붉은 사막과 고사목을 보고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옮겼네요. 작지만 세스림 캐년도 바닥 까지 내려가 볼 수 행운이 우리 앞에 ~~ 8일차 왈비스베이 출발~케이프타운 도착. 9일차 날씨가 흐렸네요 이날은 와인랜드를 먼저 다녀 온 후 오후 날씨를 보면서 세계7대 자연 경관인 테이블마운틴을 가기로 하였는데 역시 행운의 여신은 우리 일행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깍아 놓은 바위 위라서 나이든 사람들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어요 케블카로 올라가서 평지 걸으며 각종 꽃, 작은 나무들과 귀여운 바위너구리를 보며 걷는 재미도 좋았어요. 10일차 체프만스피크로 이동하여 세계 4대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며 포인트에서는 인증샷도 했고 케이프반도 12 사도 봉우리를 조망 하면서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까지 한시간 정도 걸었으며, 이 지점은 인도양과 대서양이 만나는 지점이라 했으며 달리던 길 옆에서 만난 큰 타조 한쌍도 인상적이였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코스~ 볼더스 비치를 탐방하여 많은 펭귄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와~ 여기가 아프리카 맞나? 제가 생각한 그런 곳이 아니였습니다. 깨끗하고 좋은 호텔, 좋은 음식, 흑인들의 써빙을 받다 보니 흑인들의 거부 반응도 없어지고 이해 관계가 없어서 그렇겠지만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였습니다. 더 나이 들기전에 꼭 한번은 가 보고 오면 절대 후회 하지 않을 곳이라 생각 합니다. 기억에 남는 좋은 여행을 하였습니다. 함께한 일행들에게도 감사하고, 내내 행복 했습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김태균 인솔자님 자상한 인솔 캡 이였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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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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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2.11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아프리카팀 김홍명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사라지셨다고 하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행복한 여행을 하시고, 후회없는 여행이라고 표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환승하는데 문제가 있었지만 덕분에 아파르트헤이트박물관 등 남아프리카의 근현대사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태균 인솔자에 대한 칭찬도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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