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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프리카]킬리만자로(5,895m)등반+암보셀리 12일
작성일 2019.02.14
작성자 이*구
상품/지역
트레킹아프리카/피크등반
꼭 1년전 혜초를 통해 히말라야 랑탕 체르코리 등정후 잡은 일정이 킬리만자로였다
우선 탄자니아에 도착 학교 가는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깔끔한 교복에서 아프리카의
발전될 미래를 예측해본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히말라야때문에 자주 가본 네팔과
비교해보니 도로포장상태등은 훨씬 양호하다 킬리만자로공항에서 입국수속이 먼저 끝난 두분이
우리 일행 모두의 짐을 챙겨놓으심에 이번 팀의 좋은 조짐과 팀웍을 느낄수 있었다
원숭이,카멜레온도 보면서 만다라산장,호롬보산장까지 무리없이 도착하게된다
호롬보산장까지 가면서 산장숙소는 다소 비좁으나 식당,화장실상태는 기대이상이었다
우후르피크와 마웬지봉,아프리카 특이식물 자이언트 세네시오 킬리만자로들이 우리들을
계속 반긴다 호롬보산장에서의 일몰,일출 그리고 밤하늘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들은 우리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호롬보산장에서 키보산장까지의 길은 산티아고 길을 연상시킨다
키보산장 도착직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나 내일 정상도전을 위한 준비는 계속된다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 자정 직전부터 오르는 가파른 산행이 고산증증세와 겹쳐서 여간
힘들지 않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손가락이 무척 시리다 서로를 격려하며 가이드와 보조가이드들의
함성,노래소리에 맞춰 힘들게 오르고 또 오른다 길만스포인트,스텔라포인트를 거쳐서 가까이 보이나
만만한 거리가 아닌 우후르피크에 도달한다. 그저 감사할 뿐이다
하산후 케냐 암보셀리국립공원에서의 사파리 게임드라이브 또한 색다른 경험이었다
멀고도 힘든 여정이었지만 돌아오니 모든것이 어른거리는 것을 보니 좋긴 좋았나보다
함께한 황금 멤버들 짧은 경력에도 진행,식사등을 완벽히 준비해준 문길현대리에게도
감사함과 산행이상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정보
작성자 최*식
작성일 2019.02.14

안녕하세요.

킬리만자로 담당자 최민식입니다.

 

저와 함께 랑탕 체르코리를 올랐던게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언제나 도전을 좋아하시고 고산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분위기를 밝게 해주시던 고객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킬리만자로도 우후르피크 정상까지 오르셔서 담당자로서 정말 기쁜 마음입니다.

문길현 인솔자에 대한 칭찬은 제가 문길현 대리에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과 사진을 남겨주셔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입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