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혜초 실크로드 5편] 중앙아시아 5개국 16일 (OZ)
작성일 2018.01.24
작성자 진*수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동/대양주/중앙아시아

짧은 일정동안 중앙아시아 5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상품이라 기본적으로 만족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우선 인솔자 자질 문제. 전문성도 부족하고 영어로 의사 소통도 별로. 특수 지역이라 사람 구하는게 쉽진 않겠지만 좀 더 신경썼으면 합니다. 코스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만,
우즈벡을 세번 입국하는건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식사도 지나치게 현지식 위주. 한식이 가능한 지역은 먹게 해줬으면 합니다.

평점 3.8점 / 5점 일정5 가이드3 이동수단4 숙박4 식사3
정보
작성자 이*민
작성일 2018.01.25

안녕하세요 , 진*수 선생님. 중앙아시아 담당자 이승민대리입니다.
소중한 의견 제안에 감사드리며 제안주신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답변을 드립니다.

 

1. 인솔자 배정
인솔자는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외부인솔자(가이드) 의 경우는 지난 경력을 고려하여 최대한 전문성을 지닌 인솔자로 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여행 후에는 고객님들의 평가를 반영하여 다음 여행 인솔자 배정시에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의견 또한 반영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인솔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2. 이동동선
중앙아시아 5개국 여행 구성 시에 현지 국가간의 국경통과방법, 차량, 항공노선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동선을 구성하고자 하였으나 5개국을 모두 방문하는 여정의 특성상 불가피하게 번거로운 국경통과가 많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저희도 어떠한 방법으로 개선이 가능한지 항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2018년 부터는 타슈켄트와 두산베 간 현지 국제선 항공노선 취항으로 2017년보다는 장거리 차량이동이 줄고, 두산베, 비슈케크 등의 지역에도 브랜드 호텔이 생겨나 일정의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항상 현지의 상황을 주시하며 최선의 여행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일정의 하이라이트라 볼 수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실크로드의 거점도시인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 페르가나는 모두 볼거리가 다르고 어느 한곳도 빼놓기 어려운 지역으로 번거로운 입국절차를 여러번 거쳐야함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방문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만 더욱 고민하여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한식
행사가 진행된 이래로 한식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최대한 한식을 드실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만, 지역특성상, 한식당을 운영하는 곳 자체가 많지 않다보니 한식을 제공해 드리기가 어려운 점은 널리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식 제공이 어렵더라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음식을 맛보고 최대한 메뉴를 다양화하여 식사의 질을 높이도록 구성한 점은 고려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혜초에 주시는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작지만 성의를 담아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