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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남미의 유혹] 남미 5개국 완전일주 23일(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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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1.18 |
| 작성자 | 한*예 |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미주/중남미/남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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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남미 여행을 혜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페루의 마추피추를 보며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꼈고, 우유니의 순백색은 마음을 정화시켜주었습니다. 파타고니아의 빙하 앞에서는 겸손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엄청나게 쏟아지는 이과수 폭포를 보며 자연 앞에 우리 인간은 미미한 존재임을 다시 한 번 자각했습니다. 팀을 이뤘던 일행 모두가 마치 늘 만났던 사람들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서로 배려하고 각자의 여행의 팁을 공유하여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고원기 캡틴(인솔자)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이는 여행이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도 여유를 가지고 대처해 일행들을 안심시키고 무리하지 않게 유도해나가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행 중에 지리학을 연구하시는 교수님의 틈새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남미의 자연을 통한 우리 한반도의 자연과 환경, 남미의 역사와 문화 등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촉박한 일정이고 아직은 대중화되지 않은 지역이어서 힘들게 진행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었지만 치밀하게 준비한 혜초의 품격있게 짜여진 일정과 고원기 캡틴의 여유롭고 자상한 인솔력, 동행한 분들의 마음이 삼위일체가 된 여행이었습니다. 멋진 추억으로 오래도록 가슴에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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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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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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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여행 함께 했던 인솔자 고원기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상품평까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이 적어주신 상품평을 읽고 있으니 그날의 감동이 다시 떠오르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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