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산출발] 백만불 매력의 홍콩해안 트레킹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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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1.16 |
작성자 | 고*실 |
상품/지역 | 트레킹지방출발 |
혜초여행사의 상품은 노옵션, 노쇼핑, 거기에다가 전문성을 갖춘 현지 가이드!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도 친구들을 설득해서 같이 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 가정 실망스러운 점이 가이드의 문제였다. 물론 가이드가 나쁘지는 않았다. 인간적으로는 순수하고 착한 사람임에 분명하나 가이드의 전문성은 없는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다. 트레킹 가이드라고 해서 아무런 설명도 없어도 되는 것이면 곤란하고, 트레킹에서도 우리를 인솔한 팀장님이 계시지만 현지가이드가 일정을 조율하면서 전체가 함께 보조를 맞추어 가도록 안내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의 가이드는 그러한 배려는 전혀 없었다. 오르막에서 쉬지 않고 앞으로만 내달리고 뒤는 인솔자에게 맡기고 가면 그만인 것이었다. 호텔에서의 아침식사도 전쟁을 방불케하는 어수선하고 복잡한 호텔이라 밥을 어디로 먹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였다. 음식도 그렇다. 현지식이 한 종류가 아닐 터인데 날마다 같은 음식이 나오고, 이렇게 무성의한 식사도 처음이다. 다만 이런 모든 악조건에서도 홍콩의 자연을 즐기고 맛볼 수 있었다는 것, 마지막 샤프 픽 트레킹으로 다른 모든 것을 용서하기는 했지만 식사나 호텔이나 가이드나 버스기사나 모든 문제를 다 덮기로 했다. 하지만 혜초의 명성을 이어가려면 관리가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혜초를 통해서 트레킹을 가자고 권유하기가 곤란하게 되었다. 일반 패키지 상품의 가이드와는 달리 그 지역의 전문적인 가이드가 동행한다는 말을 해도 다녀와서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가이드를 확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평점
2.6점 / 5점
일정4
가이드2
이동수단3
숙박2
식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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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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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1.17 |
안녕하세요. 부산지점 조영태 팀장 입니다. 먼저 진심어린 후기와 충고 정말 감사합니다. 현지에 확인을 한 결과 이번 트레킹에 동행한 가이드는 현재 일을 배우고 있는 가이드인 걸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오신 손님께는 변명밖에 되지 않기에 확실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호텔조식의 경우 1월달 홍콩 성수기와 주말이 겹쳐 많이 복잡했던 점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멋진 해안 트레킹과 아름다운 홍콩의 야경 오래도록 간직하시고, 쌀쌀한 날씨에 독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작지만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 드리오니 다음에 여행 가실 때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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