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럽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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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0.30 |
작성자 | 심*섭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유럽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에 한자역에서 3일식 숙박을 하게 된 것은 매우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이 될 수 있었다. 같이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의 능력 차이는 있겠으나 가이드가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했음에도 능력의 차이는 있어 전원 같이 등정을 못하게 된 경우가 있는데(특히 오버로트호른의 경우 = 여기에 일본 단체 트레킹단은 평균연령이 우리 팀보다 월등히 높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원 다 등정을 할 수 있도록 끝가지 천천히, 안전, 식사 시간 조절 등으로 모두가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았음) 이러한 것은 좀 더 세심한 운영과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
현지 가이드에 대한 봉사료 문제도 상세한 설명과 함게 관습을 충분히 설명을 해주었으면 좋겠고, 또 현지 개인 사용 경비에 대한 안내도 일괄 주문 되듯이 해서 식사 후 음료나 술을 하지 않으면 괜한 분위기가 이상 해지는 느낌을 받았음.(우리 나라는 개인인 한잔 씩 사먹는 문화가 아니라 그 테이블에서는 어느 한분이 술을 사는데 다음 날에는 또 다른 테이블에 앉게 되어 사야 되는 경우도 있지만 살 수 없는 경우도 분위기와 환경이 연출 되었음) 점심 도시락 지출 경비도 현급 지출 기준만 주고 해서 많이 오버 되는 경우도 있고 대체로 기준에 미달되게 구입을 하다보니 점심 도시락은 매우 부실 한 편이었음. |
작성자 | 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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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0.30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서유럽담당 김금영 대리입니다.
벌써 3개월이 넘게 지난 유럽일정에서 이렇게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희가 사전에 신경쓰지 못한 트레킹 운영 방식과 현지 개인사용비용, 중식 도시락 부분의 부족한 점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리며, 긴 시간을 들여 여행을 다녀오신만큼 만족스럽고 알찬일정으로 진행되기를 바라셨을텐데 상품운영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으셨다니 담당자로써 죄송한 마음입니다.
트레킹 일정의 특성상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모두가 만족하는 일정이 되기에 현지에서의 운영이 중요한 만큼 직접 인솔을 나가는 인솔자들을 철저히 교육하고 숙지시켜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하신 손님들께 만족스러운 일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심*섭님의 좋은 의견으로 저희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이 더 알차고 내실있게 진행토록 수정/보완할 예정이며, 유럽 지역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저희 혜초여행을 생각하시어 부족한 점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리며,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빠른시일내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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