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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작성일 2017.10.30
작성자 정*식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작년에 다녀온 안나푸루나 10박12일 트레킹에서 가이드들의 좋은 진행과 일정에서 느끼는
이색적인 경험이 못내 아쉬워하던 차에 대학동기들과 함께 뜻을 모아 10월 옥룡설산 트레킹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떠나기전부터 기대와 설레임이 컷던 이유는, 학교 입학 동기들과 근 45년만에 육십이 넘어서
가는 해외 트레킹이라 우리중에 누구 한명이라도 체력적인 문제점이 있지나 읺을까 걱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떠나기전에 김정화씨께서 일행들과 카톡방을 통해 사전 필요한 사항이나 준비물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날, 성도 공항에서 여강으로 가는 비행기의 탑승을 위해 일찍 호텔을 떠났는데 이때 아침
식사를 위한 간단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가이드께서 캔으로 된 죽을 준비했지만 먹을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나시객잔(2,100m)에서 28밴드를 지나 차마객잔까지의 코스는 트레킹을 처음하는 분들은
힘들어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산야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땀을 흘릴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차마객잔은 트레킹에서 피곤함을 충분히 씻을수 있는 좋은 숙소였습니다. 좋은 음식과
맥주 한잔하면서 옥상에서 밤하늘의 별들을 즐기는데는 최고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차마객잔의 여명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후 중도객잔과,관음폭포,장선생 객잔까지 옥룡설산의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걷기에 좋은 코스였습니다. 이후 중호도협을 왕복하는 코스는 오가는데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었으나 ,호도협의 풍광을 생각하면 힘들어도 다녀 오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트레킹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케이블카 하차에서 설산소옥(3,800m),야크목장의
파노라마코스와 설련대협곡(4,310m)의 샹그릴라 코스의 선택을 두고 조금 고심을 했으나,
당일 비가오고 안개가 많은 관계로 야크목장 길을 택했습니다만 일행중 일부는 상그릴라 코스를
택해 비를 맞으며 고생 꽤나 했습니다. 길이 가파르고 마사토로 되어 있어 미끄럽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 할것 같습니다. 특히,여기서 A 코스와 B코스를 택하여 진행하는데 상글리라
A코스를 택한 분들이 추가 소요되는 시간 동안 야크목장 B코스를 택한 분들은 케이블카
하차장에서 몇시간을 기다리려야 하는 것을 고려할때 운영의 묘를 살릴수 있는 진행을
강구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점은 동행한 분들의 공통된 의견이였기에 실어 봅니다.

총체적으로 본 트레킹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과 동기들간의 우정을 보다 돈독히 했음을
확인하고 내년의 또 다른 트레킹을 위해 준비하자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좋은 진행과 지원에 힘쓰주신 김정화씨와 현지 가이드분들에게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평점 4.4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김*화
작성일 2017.10.30

안녕하세요 호도협 담당자 김정화입니다.

먼저, 여행 후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으로 남을 수 있어서 담당자로서 기쁘며, 남겨주신 의견 적극 수렴하여 더 좋은 상품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고객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합니다.

상품평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 드립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 좋은 트레킹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