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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작성일 2017.08.17
작성자 정*선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2017년 8월 10일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을 시작했다. 오후 6시 인천공항 미팅. 8명으로 꾸려진 우리 팀은 부녀팀,부자팀,모임팀,그리고 저 싱글...
사천항공 비행기는 늦은 밤 청두에 도착하여 현지 가이드와 미팀 성공!! 청두 호텔에 도착은 이미 11일 0시 30분. 우리들의 기상 시간은 03시, 04시에 청두 비행장을 향하여 출발이란다.
다행히 청두 가이드는 아침 도시락을 풍성하게 준비해 주어 호텔 로비에서 뚝닥(?)해 치웠다.
첫 비행기를 이용하는 까닭은 여강에서 트레킹 출발지 교두진으로 가는 길이 막히기 전에 들어가기 위함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교두진까지 2시간 30분, 셔틀차량을 이용하여 30분 달려 점심식사 장소인 <나시객잔>에 도착.

중식 후 차마객잔을 가는 <28밴드>를 걷기 시작하였다. 28밴드란 28구비를 돌고 돌아 올라가는 길이다. 김경선 여강 가이드는 특유의 미소를 날리며 우리들을 배려하고 잘도 리드해 주었다. 김경선 가이드님의 수고는 우리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차마객잔> 매우 정갈하고 쾌적한 숙소이다. 저녁식사는 4인당 오골계 백숙 한 마리. 먹고 나니 모두들 만족. 우리들은 동네 산책을 하였다. 사방으로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차마객잔은 산꾼들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하였다.

트레킹 2일째 여정은 중도객잔, 장대하고 시원한 관음폭포를 지나 장선생객잔에서 중식 후 <중호도협>를 구경하는 일정이다. 이 길이 이 상품의 하일라이트이다. 산 허리를 돌아가면서 풍관과 마음비움,자연과 일치 등 마음껏 트레킹의 묘미를 음미하는 호사를 누린답니다. 중호도협을 내려가고 올라가는 일은 힘이 들지만 그만큼 호도협의 민낯을 볼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세요.

트레킹 3일 일정은 곤도라를 타고 3500미터의 고지에 올라 3800미터까지 모우평을 오르 내리는 하이킹입니다. 특히 모우평의 들꽃은 압권입니다. 나무에 늘어진 이끼는 숲이 청정함을 나타내는 증표랍니다. 목장을 지나 <설산수옥>에 도착하면 지붕에 풀과 야생화가 한껏 자란 나무집이 있답니다.
주변의 야크떼들도 산꾼들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고 있어요. 누룽지탕을 먹고 주변 풍광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올라 오는 길에 본 옥룡설산의 정상이 자꾸 생각납니다.

하산하면서 또 한 번 더 모우평의 들꽃들과 교감을 나눕니다. 작은 들꽃을 카메라에 열심히 답습니다
말이 풀 뜯는 모습을 배낭을 내려 놓고 한 없이 보고 또 볼 수 있는 여유가 있는 트레킹입니다.

트레킹 종료 후 4일째는 여강고성, 흑룡담공원, 옥수채 관광, 중식 후 현지인 500명이 출연하고 해발 3050미터 고지의 야외무대의 배경은 옥룡설산으로 펼쳐지는 <인상여강 쇼> 감상! 강추입니다.

이 상품의 마지막은 사천성 청두의 <유비의 묘인 "무후사">, <금리거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끝으로 김경선 여강 가이드님, 5박6일을 일심동체로 참여하신 8명의 팀원님들께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알찬 코스와 숙소, 식사를 준비해 주신 <혜초여행사>의 발전을 빌며 감사드립니다.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3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이*혁B
작성일 2017.08.17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호도협 담당자 이상혁입니다.

고객님이 남겨주신 상품평을 읽어보니 마치 저도 함께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드네요

혜초를 통해 좋은 추억 만드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늘 발전하고 초심 잃지 않는 혜초여행사가 되겠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문의가 있으실 경우 02-6263-2000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예정입니다.
더욱 더 좋은 상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작성자 이*혁B
작성일 2017.10.13

안녕하세요 거창 나소미 선생님 혜초여행사 이상혁입니다.

 

우선 시적인 아름다움으로 호도협과 매리설산을 설명해주셔서 참 감동적이였습니다.

또 저희의 노력과 음식을 많이 좋아해주셔서 부끄럽지만 참 뿌듯합니다.

 

중국 최대명절에 오지에 오셔서 많은 고생을 하셨지만 잘 견뎌주시고 긍정적이게 일정을 즐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늘 발전하고 초심 잃지 않는 혜초여행사가 되겠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문의가 있으실 경우 02-6263-0700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