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완전일주]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백사막/흑사막 12일/13일(TK)(EK)
작성일 2025.03.24
작성자 전*미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3월4일~3월16일에 나소영 과장님과 다녀왔어요.
이집트는 15년쯤 전에 갔었기 때문에 큰 기대가 없었으나 리버크루즈에서 물멍하며 음악 듣는 것이 내스타일에 딱 맞는다는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카이로에서 처음 차창으로 보는 모습부터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점심식사 음식도 맛있고 뷰맛집이라 눈도 호강하는 곳에서의 식사는 앞으로의 여행에 대한 기대를 높혀주었습니다.

문명박물관에 가서 미이라전시를 특별관람하며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져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후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하며 별세계를 보았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아부심벨에서의 일출과 덴데라신전,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 누비안빌리지로 가던 배의 2층에서 바라보던 풍경, 리버크루즈에서 물멍하던 시간 등 입니다.

그리고 매우 인상적이었던 것은 알렉산드리아에 도착하던 날이 금요일 해가 지던 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모두 나와 야외 식당이나 풀밭에 가족끼리 자리 잡고 앉아 식사 시간을 기다리는 라마단의 진풍경이었습니다.

우리 여행 팀도 역시나 좋은 호텔에서 농어와 화이트 와인으로 라마단의 금요일 저녁만찬을 함께 즐겼습니다.

마지막 여행일정으로 공주의 집에서 보석 전시를 봤는데 보석 보다 그 집의 인테리어가 더 인상적이어서 모두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
집 자체로 예쁘고 아기자기 하며 벽지와 바닥의 문양, 그림과 창문 장식, 샨들리에 등 아주 세심하게 꾸며진 집이어서 놀라웠습니다.

이번 여행은 쇼퍼 드라이브 써비스를 신청해 기사가 집까지 데려다 줘 너무 편한 여행의 마침이었습니다.

역시 혜초는 좋은 호텔, 훌륭한 식사, 깔끔한 운영, 탄탄한 일정으로 나와 내 여행 친구를 만족시켰습니다.
다음에도 남아프리카, 발틱, 호주, 이란 등을 혜초와 함께 하고 싶어요.

이런 좋은 여행을 인솔한 나소영과장님의 노련한 일정관리와 해박한 지식으로 상형문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도모한 선한 웃음의 에즈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넘 수고하셨어요.

마지막으로 지성과 배려로 뭉친 우리 여행 팀의 따뜻한 분위기로 여행이 참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여행에서 만나기를 바랍니다.
'여행은 끝났고 추억은 쓰여졌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최*우
작성일 2025.03.2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아프리카팀 최슬우 대리입니다.

 

먼저 소중한 시간 내주시어 멋진 사진과 함께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신 것 같아 저도 기쁩니다.

 

인솔자와 가이드에 대한 칭찬은 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기억에 남는 좋은 여행이 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