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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아프리카 5국 일주 13일(SQ)
작성일 2025.03.23
작성자 채*숙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이번 여행 나에겐 행운, 왜냐면 4월 출발 예약이었는데 취소가 많아 출발이 어렵다는 통보받고 5월은 6월 1일 친구와 떠나는 다른 여행이 잡혀 불가한 상태라 3월에 출발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설 연휴 지나고 가능하다는 연락받고 좋았는데 독감에 걸려 힘든 시간을 보냈고 2월 17일 정도에서야 이젠 갈 수 있겠단 자신감에 여행사 일정 프린트해서 미리 몇 번을 챙겨보고 준비하면서 아프리카를 직접 간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 콩닥거렸고

미리 인천으로 오가는 공항리무진 예약해 두고 기다렸던 출발일 3월 7일 새벽 06:30 콜택시로 창원 고속버스터미널에서 07:20 출발 12:30 인천공항 도착, 여행사 카운터 미팅에선 일단 서먹해 첫날이라 부부 세 팀에 싱글 남자 한 분, 여자 나 포함 8(사실 여자가 많아 좀 그렇긴 해) 일단 인솔자 포함 16명 다니기는 괜찮아, 근데 김태균 대리는 실크로드 1편에서 함께했던 분이라 반가움 곱에 신뢰도 급상승 무조건

장시간 비행을 걱정하는 분도 계셨지만 난 아름다운 대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즐겁기만, 환승에 환승으로 아프리카에서 첫 일정 빅토리아 폭포 헬리콥터 투어, 다음날 다음날도 3일째 빅토리아 폭포 탐방인데도 좋기만 평소 폭포를 좋아하는 성향 때문일 수도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 보트 사파리에선 TV에서 봤던 동물의 왕국을 직접 눈으로 하마와 버팔로, 악어, 코끼리 그리고 크루거국립공원 BIG Five 게임 드라이브에선 ‘동물의 왕국’을 좋아하는 나에게 최고의 선물

나미비아 샌드위치 하버, 좋아하는 플라밍고 보는 행운에 지프차로 가파른 사구를 오르락내리락 사막 체험은 스릴 만점,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

여행 8일 차엔 소서스블레이와 세스림캐년 탐방, 빨강 모래언덕 듄 52 올라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불리는 데드블레이 직접 눈으로 주변 감상하니 데드블레이 형성 의문 해소

여행 9일차 남아공으로 가는 길, 나미비아 사막 비 포장로에서 투어버스 고장&수리 과정으로 점심은 식당 대신 도시락으로 해결했지만, 이 또한 아름다운 추억 아프리카니까, 차량 정비로 주변에서 좋아하는 미어캣도 보고 개인적으로 좋았음

남아공에서 일정 캠스베이, 물개섬, 와이너리에서의 점심, 테이블마운틴에서 담은 아름다운 뷰, 채프먼스스 피크 드라이브, 볼더스 비치에서 만난 귀여운 자카스펭귄, 케이프 포인트 구 등대에서 바라본 인도양과 대서양, 미니 하이킹

국립식물원 커스텐보쉬에서 짧게 돌아본 게 조금 아쉬움, 자연을 아주 좋아하는 개인적 성향, 워터프론트에서 자유시간 그리고 전망 좋은 라운지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굿

그리고 마지막 날 08:01 호텔을 출발 기다리고 출발하고 기다리고 출발하고의 과정으로 13일 차인 3월 19일 15:17 인천공항 랜딩, 난 다시 창원으로 장유로 22:05 귀가

이번 아프리카 여행을 총평한다면 내게 여행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 함께 한 15명, 부부 세 팀, 나를 포함 아홉 명의 싱글 모두 여행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하나로 나이 불문 그냥 돈독, 여행은 언제나 옳은 선택 매일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고 모난 마음 성형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특히 혜초여행사와 떠나면 무조건 즐거워 함께한 김태균 대리님의 노련한 안내와 세심한 대처 거기다 로컬가이드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남기며 패키지여행은 혜초여행사가 정답임을 다시 한번 경험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권*혜
작성일 2025.03.24

안녕하세요 아프리카팀 권지혜 대리입니다.

 

여행지 곳곳에 대한 자세한 일정, 감상을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아프리카 여행은 처음엔 걱정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마지막엔 행복한 마음으로 마무리하게 되는 알찬 여행입니다.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들에 대한 칭찬 역시 감사드립니다.

 

소정의 포인트를 적립하여 드리니 다음 여행에서 유용히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에서 만나뵙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