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차마고도] 봄,사랑,행복의 운남성 핵심일주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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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4.16 |
작성자 | 이*영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1. 쇼핑센터 분위기의 고성을 지역별로 4곳을 다니며 쓸데없는 자유시간까지 주어져서 살만한 물건도 없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도 없는 복잡한 상가가 즐비한 길가에 앉아서 지나다니는 중국 현지인들 구경만 하는 시간이 길었기에 쇼핑센터화된 번잡한 고성 방문은 줄였으면 합니다.(정말 어수선하고 시끄러웠네요. 사진만 찍는 현지인들이 대부분이구요) 2. 현지식으로 제공되는 식사는 입맛에도 맞지 않는데 너무 많은 양이 제공되어 대부분 남기고, 매끼마다 반정도 이상의 잔반이 나와도 계속 많은 양으로 제공이 되었네요. 저는 어지간하면 음식을 가리질않아 일행 중에 식사량이 제일 많았지만 대부분 육류 위주와 강한 향으로 현지식은 좀 힘들었습니다. 더구나 식사를 하기 위해 복잡한 길을 걸어가거나 차로 1,2시간을 이동하는 동선도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3. 노쇼핑이라 공식적인 쇼핑센터 방문이 없기에 혜초여행사의 전담가이드라기에 믿고 주문했던 3건의 물건도 포장과 내용물이 다르고, 수수료 이상의 큰 바가지 가격에 항의도 못했습니다 (중국은 구글이나 네이버, 카톡도 되질 않아서 가격 비교도 어렵고 검색도 불가하기에 현지 가이드에게 상품 문의하니 카드와 현금을 미리 받아가서 물건을 가져다 주어서 구매거절이나 환불을 할수도 없었어요 )- 귀국 후 여행사의 빠른 대처로 물건 반납 후 환불 절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일정내내 현지가이드가 여권을 수거해서 다니고 사진까지 찍는 부분은 이해되질 않고, 개인정보유출까지 걱정되어서 귀국 후 여권을 재발급 신청했습니다 5. <인상여강가무쇼>는 더운 날씨의 야외공연장이라 모자,썬글라스, 양산을 준비했어도 의자가 뜨거워서 앉지도 못할만큼의 불편함이였으며, 차마고도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는 호도협 하이킹은 에스컬레에트를 타고 내려갔다가 사진만 찍고 올라오는 일정이며, 객잔에서 볼수 있다는 밤하늘의 별은 밤새도록 켜놓은 가로등에 볼수도 없었기에 상품소개 내용의 수정을 요청합니다. 6. 가는 동선마다 중국 현지 단체 관광객들의 고성과 무질서에 그저 혜초여행 깃발만 열심히 따라다니기에 바빴으며, 7일차의 항공에서 고속철로 대체되어 쿤밍역으로 들어오는 아수라장은 생애 처음의 두려움이였습니다. *** 자유여행이 어려운 나라여서 패키지로 간 여행이였는데 혜초여행의 담당 인솔자는 16명의 그룹이 이동할 때마다 앞뒤로 안전을 챙겨주고, 전문사진사처럼 일정내내 성의있게 촬영해주고, 여행자들의 건강과 컨디션을 챙기는데 부족함이 없었기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평점
2.0점 / 5점
일정1
가이드1
이동수단3
숙박4
식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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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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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4.17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팀 박현아 과장입니다. 먼저,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참여하신 여행에서 불편을 겪으셨다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여행지 구성과 동선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신 점, 충분히 공감합니다.
혜초여행에서는 쇼핑센터 방문과 가이드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여권 수거 및 사진 촬영과 관련해 불쾌하셨다는 말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일시적으로 보관했던 점, 부디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비록 여행 중 여러 불편함을 겪으셨지만, 그 와중에도 좋은 기억 한 조각은 간직하셨기를 바라며, 남겨주신 소중한 의견은 내부적으로 재점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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