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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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2.18 |
작성자 | 신*림 |
상품/지역 | 트레킹중국 |
첫 날 호도협 트래킹은 고산 적응 기간임, 참고로 고산에서는 비아그라와 수면제는 먹지 말라고 해서 준비한 수면제는 먹지를 못함 ㅜㅜ, 2월이라 춥기 때문에 차마객잔에서는 전기 매트 틀고 잠, 산에 있는 객잔 치고는 무난했음 (하얀 침대 시트와 이불로 매번 교체하는듯), 당일 날씨가 흐려 별을 못봐서 아쉬우나 아침에 안개 올라오는설산을 볼 수 있었음, 둘째날 장성 객잔으로 이동하며 이때 유툽에서 본 차마고도 트래킹 느낌 남, 중간에 휴게소에서 커피도 먹을 수 있음 (30위안), 장성 객잔에 도착해서 투숙, 트래킹 중 화장실이 있으나 Open형이라 큰일은 반드시 객잔에서 미리 봐야함. 셋째 날 옥룡설산은 전날 폭설로 케이블카 정지됨, 원래는 입산 금지이나 전날 투표에 따라 케이블카 안 타고 등산 시작함. 눈길 버스 운행상 등산 일정이 좀 지연되었으나 옥룔 설산에 우리 멤버외 아무도 없어서 좋았음 (설악산 국립 공원에 등산객 하나도 없는데 전세내고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됨, 아마 트래킹 전문이 아닌 일반 여행사였으면 바로 포기하고 관광했을 듯함, 이 부분은 심영화/김윤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시족 가이드가 선두에 후미 쪽에 혜초 Guide가 붙음 (걷다가 힘드신 분은 하산 의사를 물으며 4분 중간 하산하심, 참고로 참여자는 50~60대가 Main이며 70대/40대가 나머지를 차지함, 고산병은 숨이 좀 차다 정도이며 하산하면 머리 아픔, 70세 남자 분은 미니 산소 통 없이도 잘 등반하심, 평소 산행 많이 하시면 70대 초까지는 가능할 듯), 산야 목장에서 늦은 점심 먹고 하산했으며 이때 아이젠 빼고 감, 스틱만 있어도 충분하며 훨씬 발이 가벼움, 오후 5시 30분쯤 하산 후 여강 시내를 이동함, 저녁 먹고 여강 시내 대충 보고 피곤해서 잠, 다음 날 람월곡/인상여강쇼 보고 힐링 여행함. 꽃 피는 봄에 오면 더 좋았을 같으나 설산 단독 트래킹은 정말 운이 좋아야 가능하기에 만족합니다. 심영화/김윤 가이드님 수고하셨습니다.~~
평점
4.2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2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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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혁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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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2.18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중국 트레킹팀입니다.
다녀오신 여행에 대한 소중한 소감을 정성스럽게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생생한 후기를 읽으며 저희도 함께 여행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행 중 도움을 드렸던 심영화 가이드님과 김윤 인솔자님께도 선생님께서 느끼신 감사한 마음을 꼭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남겨주신 귀한 상품평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혜초 포인트 적립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