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울룰루/태즈매니아/그레이트오션워크/블루마운틴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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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1.21 |
작성자 | 장*심 |
상품/지역 | 트레킹뉴질랜드/호주 |
이번엔 트레킹으로 계획해본다 세상의 중심. 호주 트레킹의 결정판... 대자연을 느끼고파 갈수록 단계가 낮아지는 나의 체력을 혜초이기에 믿고 가보자! 타즈매니아.그레이트오션.울룰루.. 이중에 가장 보고 싶었던게 사실 울룰루였다 호바트 웰링턴 산행.와인글라스베이. 특히 크레이들마운틴 산행시 도브호수 물빛이 너무 아름다웠다 맬버른까지 10시간 정도 이동시 탔던 배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전체적으로 코스가 내 체력으로는 좋았다 단 그레이트오션 코스중 21km가 걸렸지만 요한나 비치까지 힘들면 3/2 지점에서 탈출할 수가 있다기에 도전했다 결론은 오른발 새끼 발가락때문에 중간탈출...다음날 트레킹을 위해서 결정한것이 탁월한 선택이였다는.. 목장길 옆의 날파리들이 신경쓰였고 가장 더운 시간이 내게는 무리였었다 거대한 파도소리와 길은 좋았다 다음날 12사도상을 원없이 보고 걸으며 대자연이란 단어를 실감하다 기대했던 울룰루 일몰은 흐린 하늘로 아쉬웠고 그 다음날 일출도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날씨는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울룰루 둘레길 트레킹이 있지 않는가? 돔 모양의 거대한 바위 둘레길이.. 혜초 트례커들의 여유. 관광객들은 거의 일출만보고. 돌아가지만 우리는 걷는다..이게 혜초만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약10km 평길이다 또 중간에 탈출도 할 수 있다한다 천천히 걷는데 바람이 몹시 불었다 별무리 없이 마지막까지 잘 걸었다 마지막날 블루마운틴 산행도 너무 좋은 코스에 지난날 전망대에서 세 자매봉우리만 보고 지나쳤는데 산 안에 모습들에 반했다 청라한 새소리 물소리에... 이번 호주 트레킹에서도 어떤친구는 나에게 무한한 친절을 베풀어줘서 내내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현지 가이드님께 칭찬 한마디 어쩌면 그렇게 아나운서처럼 정확한 발음을 하시는지 귀에 쏙쏙이다. 마지막으로 나영제 대리님 " 생색한번 내도 되겠습니까?"로시작된 업그레이드가 너무 좋았답니다 시작부터 마칠때까지 항상 내가 맞춰가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호주 트레킹 결정판을 추천해봅니다 곧 밀포드 트랙을 걸을 남은 친구들께도 무사히 완주 하기를 기도합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또 다른 길에서 만나뵙게 되기를^^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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