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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보16일]생쟝-산티아고 하이라이트 도보순례
작성일 2022.06.02
작성자 윤*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퇴직을 결심하고 작성한 My bucket list..... 목록이 완성한 것은 아니지만 떠오르는 하나 산티아고를 걷자!! 호기로 가득했던 첫 예약은 40일간이였지만 펜데믹으로 19년에서 22년 5월로 쑥~ 이동이 되었고 40일에서 16일로 단축되었다. 하지만 결론 후회없는 탁월한 선택이였다.
가기 전에 보았던 상품평에 등장하시는 윤상무님과 제니퍼의 훈훈함은 그야말로 현장에서 더 빛을 내었기에 글로서는 옮기지 못하겠다. 매일 펼쳐지는 상황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진행을 해주시는 윤상무님은 역시 베테랑을 넘어선 단계로 손바닥 안에 한발 앞선생각으로 대처해 나가신다. 제니퍼님은 따뜻함의 여전사 같았다. 마지막 마드리드로 떠나는 공항에서 모두 입국장에 들어갔는데도 그자리를 지키고 서서 혹시나 벌어질 일을 처리하려는 태도로 서 계셨다니......... 따뜻한 마지막 포옹 만큼이나 진한 감동이 느껴진다. 유나씨의 첫 가이드? 여리해 보이는 얼굴과 체격으로는 감당이 안되 보이나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지니고 끝까지 임하는 자신감까지 겉으로보면 안되요ㅎ도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11일 동안 6,7,8로 시작된 일정이지만 내가 젤로 잘하는 걷기 였기에 늘 즐거웠고 가족같은 분위기는 나도모르는 사이에 가족이 되어버렸다. 짬짬이 사진에 대한 강의로 걷기에 이어 작은 감성을 일께워준 시간 또한 의미 있었다. 애교가 만점이신 분의 '언니'라는 칭호가 어색했지만 미소로 받아들여지게 되었고 평소에도 걸음이 빨라 핀잔아닌 핀잔을 듣었던 터라 이번에는 천천히란 단어를 새기며 걷기도 했다. 작은 친절에도 천사라고 말씀해주시는 분ㅎ 빠질수 없는 제니퍼 handsome husband's surprise event 감사합니다.
하이라이트 구간이라 이루 말할것 없는 길이였고 숙식또한 혜초만의 자부심이 느껴졌다.
Buencamino!!! 라고 외치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 ~~Muchas gracias~~~~~~~
정보
작성자 윤*희
작성일 2022.06.06

긍정 에너지 '갑'인 분은 바로 윤쌤 아니실까 해요 ^^

단 한번 얼굴 찡그림 없이

전 일정을 즐겁게 지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여행포인트 적립해드립니다.

 

추신 : 언젠가 함 제주에서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