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최고봉 후지산(3,776m)등정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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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03 |
작성자 | 이*숙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박현숙 가이드님 정말 고맙습니다.
제 속도대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3720m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 말을 하기 위해 부끄럽지만 후기 남깁니다. 평소 운동과 등산과는 먼.. 앉아있기, 방바닥과 친한.. 그런 생활을 하는 일반인이어서 원래 트레킹을 생각했는데 휴가 일정에 맞추다 보니 후지산 등반에 참여 하게 됐습니다. 우선 혜초 홈페이지의 설명대로 준비하니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자신감이 없는 저에게 2018.7.9 작성된 최*주. 님의 후기가 확신을 주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 헤드랜턴은 밝은것이 좋습니다. - 바람이 강해서 고글도 좋을 듯 합니다. - 장갑은 얇은 장갑과 방한장갑? 강추드립니다. 등산을 해본적이 거의 없어 고산병이 우려되어 가이드님께 양해를 구하고 - 언제든 힘들면 멈추겠다고 말씀드리고. 방한복을 챙겨가지고 갔습니다. - 그리고 제 속도대로 한걸음씩 산행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해는 떠오르고 이미 일출을 보신 분들이 하산하시기 시작하시고... ㅎㅎ 아래서 보는 새벽 하늘이 참 예뻤습니다. 9합목에서 포기하고 싶었으나 가이드님께서 여기까지 왔으면 정상에 갈 수 있다고... 올라야 한다고 하셔서 다시 묵묵히(속으로 겁이 많이 났습니다.) 올라갔습니다. 약간 울렁거림이 있었습니다. 3720m에 올랐을 때 저 이제 내려가도 될까요? 라고 했을때 가이드님께서 분화구는 봐야 한다고 저를 이끌고 가시고 신사도 봐야 한다고 안내해주셨습니다. . 솔직히 그 상황에 이성이라고는 1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분화구와 신사, 그리고 정말 보석같았던 해거름과 해돋이 때의 하늘이 생각납니다. 산을 사랑하시는 분들 모두 선하시고 좋으신 분들 같습니다. 옆에서 격려해주신 김*례선생님 박*헌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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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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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07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한규호 대리입니다.
후지산 트레킹의 대한 디테일하고 자세한 상품평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 혜초트레킹의 후지산 상품을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에게도 충분한 도움이 될꺼같은 글을 남겨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칭찬을 남겨주신 인솔자들에게도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소정의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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