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럽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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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01 |
작성자 | 김*중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8월 초에 신청했더니 7월 17일 일정에도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수정하고 참여를 했다. 공항에서 구리빛 그을린 해초 인솔자 윤익회 이사님과 눈 마주 침으로 우리는 동지가 되었다. 항공 시간 10시간, 시차 7시간 등 간단하게 안내와 주의사항으로 알프스 트레킹은 시작되었다. 융프라우, 마테호른, 몽블랑 늘 그림에서 보았지만 현지 관경은 말이 필요없는 환상이였다. 인솔자의 노련한 리더와 잠자리, 먹거리 조금도 문제가 없었다. 새로운 모습은 도시락 대신 마트, coop 등에서 본인이 직접 구매하는 방법도 이벤트였는데 욕심을 부려 배낭이 무거워 후회 스러운 일이 있기도 해지만.....!!ㅎㅎ 마테호른 전망대서 바라보는 만년설 체험을 하지 못함이 아쉬웠는데 사전의 정보가 있었으면 도전해 볼 스케줄이라고 판단된다. 이사님 아셨죠!! ㅎㅎㅎ 그리고 또 하나 기네스북에 올라갈 사건이 우리팀에서 있었다는 내용을 전하고 싶다. 저도 오늘 날짜로 지공(지하철공짜)세대가 되었는데 나이로 위선에 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였다. 의정부에서 오신 어르신께서 100살에서 세살 빠진 97세의 어르신이 이번 일정에 한번도 뒤 처짐없이 일정을 깔끔하게 마무리하신 것에 대하여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오히려 동행한 자제분이 뒤 처지면 어르신이 기다리고 걱정하시는 모습을 볼때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다. 어르신 늘 지금 같이만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 가고 싶은 삼대 미봉 오래 기억하고 싶네요. 사진을 정리하려고 보았더니 무려 4,800여장을 찍은것 같아 정리 할 일이 걱정이네요!! ㅎㅎ 몽블랑 높이 만큼이나 찍었나봅니다.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기회된다면 다시 뭉치고 싶은 생각입니다. 특히 인솔하신 윤 이사님도 노련함과 배려에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삼복 더위 건강 챙기세요!! |
작성자 | 윤*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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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02 |
항시 밝은 웃음과 유머로 팀 분위기를 주도해주시고 무거운 카메라를 지니시고도 힘든 기색하나 없이 뛰어다니시는 월등한 체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사진 4800장... 기대가 됩니다 ^^ 소중한 상품평+사진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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