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티롤 알프스 3개국 트레킹 9일
작성일 2018.07.23
작성자 안*제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샤프베르크 트레킹은 후미에 너무 쳐지는 분들이 있었는데, 산악가이드가 2명이라 그중 한명이
후미에서 잘 케어해 모두가 무리없이 정상에 올라 생맥주로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테겔베르크트레킹은 마리엔다리를 지나 노이슈반슈타인성을 내려다 보며 걷는 짧은 코스로
수월했고,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모습이 백조의 성과 어우러져 인상적이었다.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내려오는걸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튜바이탈은 이여름에 정상에서 눈길을 내려오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트레킹중에 비가 와서 중간에 내려온 건 아쉬웠다.
하이라이트인 돌로미테 트레치메트레킹은 시작부터 트레치메 정면을 보면서 올라가서
왼쪽으로 하산하는 코스였는데, 봉우리 3개짜리로는 파타고니아에 토레삼봉이 있다면
알프스엔 트레치메가 있다고 할 정도로 멋있었다.
역시 알프스트레킹의 하이라이트는 돌로미테였다.
로카텔리산장에서 양고기가 맛있었는데 품절돼서 더 못먹은게 아쉬웠다.
양고기 많이 시켜주시길...
트레킹도 좋았지만 연박하는 도시에서 오후에 가졌던 자유시간이 여유로워서 여행의 즐거움을
더 해준 것같다.
트레킹내내 절제된 유머에서 안전관리에 이르기까지 성심성의것 잘 챙겨준 인솔자 임태현사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임*현
작성일 2018.07.2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임태현 사원입니다^^.

 

다채로운 풍광을 거닐 던 티롤의 행복한 시간은 저에게도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존에 너무나도 걱정되었던 천둥번개가 저희의 동선을 피해다니며 더욱 우리의 일정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으며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도 서로 배려를 해주신 덕분에 부드러운 일정진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독 잘 푸시길 바라며 다음 여행지에서 다시 만나길 기약하겠습니다.

 

작지만 성의를 담아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