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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혼의 힐링] 몽골 테를지+러시아 바이칼 8일
작성일 2018.07.21
작성자 송*옥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몽골/러시아/북극

벼르고 별러서 떠난 여행이었다. 지금 여기와 다른 '오래된 미래' 를 꿈꾸며...
들꽃과 별밤과 호수 바이칼이 보고 싶었다.
야생화 사진 찍으러 몽골에 간다는 입소문을 들은 터라 잔뜩 기대를 갖고 테를지에 도착했는데 드넓은 평원에 민들레 등등 종류도, 피어 있는 숫자도, 실망에 실망이었다. 속았거나 아님 지나친 기대가 문제였나
환바이칼 열차를 탔다. 어머나!!!!!!! 내사랑 분홍 바늘꽃이 나를 맞이하면서 이름도 모를 형형색색의 들꽃, 꽃들의 왕국이 펼쳐젔다. 나와 꽃이 하나되어 마냥 행복했다. 이 감동은 알혼섬에서도 계속되었다. 내 가슴 가득 꽃으로 차 있으니 불편함도 부족함도 문제가 되지 않는게 신기했다.
굳이 개선점을 말하자면
1. 게르에서의 혼숙은 미리 알려주는게 좋겠고
2. 알혼섬에서의 점심은 인원수를 염두해서 계획되어야할듯
3. 알혼섬 차량은 한 대만 증차하면 거꾸로 앉는 불편은 해결될 수있지않을까 생각됨
4. 일혼섬에서 박물관 관람이 빠진게 아쉬움
5. 승마에 참여 못하는 사람들의 배려가 좀 필요하지않으까 생각해 봅니다.

















 

평점 3.8점 / 5점 일정3 가이드4 이동수단4 숙박4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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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진
작성일 2018.07.2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몽골바이칼 담당자 성유진 대리입니다.

우선 상품평을 상세하게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개선사항을 잘 정리해서 남겨 주셨네요.

말씀하신 부분들 다음 상품에는 잘 반영될 수 있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 여행하시는 고객님들께도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작지만 성의를 담아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