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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혼의 힐링] 몽골 테를지+러시아 바이칼 8일
작성일 2018.07.15
작성자 주*애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

2018.7.7~14
친구와 떠난 몽골&바이칼!
함께한 동승자 어른들과 가이드님들도 모두 좋았다.
세명의 가이드 심하게 칭찬하고 싶다.
호텔도 조식들도 그런대로 다 만족만족.
둘째날 몽골에서 승마 체험 후 모두들 고단한 몸을 게르에서 뉘이며 휴식하는 시간. 오락가락하는 비구름은 완전 걷히고 쨍한 햇빛이 워낙 좋아서 자칫하면 이 햇빛 놓칠까 아쉬운 마음에 게르 위쪽 정자에 앉아 초원과 하늘과 구름과 바람을 혼자서 만끽하였다. 꼭대기 바위까지도 걷고 또 걷고.
영혼의 힐링이란 이런 것이리라~~그날 밤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 은하수~~잊을 수 없는 감동!
윈도우 바탕화면 같은 그림을 마구마구 찍어서 지인들에게 보냈더니 굿굿을 외치며 조만간 몽골로 달려올 기색이었다
이르쿠츠크에서 볼거리도 좋았고 하루종일 환바이칼열차 타고 리스트비양카까지 가는 동안 그림같은 물. 산. 나무. 집. 사람들~한동안 생각날 것이다
바이칼 알혼섬에서 2박은 꿈같은 시간. 바이칼의 미련을 굳이 갖지 않아도 될 귀한 시간이었음을. 바이칼은 호수만 있는 게 아니었다. 가면 갈수록 새로운 해안과 지형들은 매력적이었다. 바다였다 ㅎㅎ
음식도 대체로 풍족하고 맛도 괜찮은편. 워낙 먹성이 좋으니깐ㅎㅎ
박현아 가이드의 준비성도 놀라웠다. 2~3번의 김치와간식. 짬짬이 사준 아주 맛난 아이스크림과 러시아보드카!
좋은 목소리로 긴 설명해준 민석 낌 가이드님, 모스크바가이드. 모두 고마웠음을 다시 한번 감사감사.
짧은 여정에 모든 걸 만족하긴 어려우나 대체로 훌륭한 시간이었다. 몽골 일정이 하루 정도 더 있었다면, 게르에서 하루 더 있었으면 좋았을까-- 그럼 많이 불편했을까 싶기도하고.
하여간 대체로 만족한 여행이었다. 언제나그러하듯이 혜초를 믿으니까~~~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성*진
작성일 2018.07.1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몽골바이칼 담당자 성유진 대리입니다.

건강히 여행 잘 다녀오시고, 상품평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친구분과 함께 한 여행이 만족하는 여행으로 남을 수 있어서 담당자로서 기쁘고 뿌듯합니다.

여행의 감동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표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여행자들이 더욱 편하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하실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