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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웅장한 풍광, 캐나다 로키 트레킹 9일
작성일 2018.07.09
작성자 최*규
상품/지역
트레킹미국/캐나다
6월30일 출발상품 다녀왔습니다. 모두 13분 이셨고 첫눈에도 등산/트레킹 경험이 있으신분들로 보여졌습니다. 인솔자가 동행하지 않는다는 말에 아내와 다소 미심쩍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밴쿠버행 에어카나다가 지연되더니 캘거리행 비행기를 갈아타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저와 아내 그리고 일행중 두분의 짐이 도착하지 못해 숙소에 들어와서도 잠을 설치는중에 다음날 새벽4시에 배달된 짐을 찾고서야 그날의 일정을 시작할수 있었는데 현지 가이드이신 이영복 과장님의 발빠른 조치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밴프의 국립공원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돌로 만들어진 산맥답게 웅장함도 느껴지더군요. 에펠레이크 트레일은 올라가는길에 눈을 헤치고 가는 여정도 있었고 함박눈 쏟아지는 에펠레이크 호수부근에서 먹는 주먹밥은 호불호가 있었지만 나름대로 운치있고 추억이되는 시간이었네요. 모레인 레이크 그리고 텐픽스 모두 좋았어요. 아사바스카 빙하에서의 설상차 체험 또한 생각보다 추억에 남는 시간이었으며 헬기 체험을하며 롭슨 마운틴에서 무려 22km를 산행하는 시간은 체력과의 싸움이기도 했지요. 볼드힐 트레일, 요호패스, 타카카우 폭포 그리고 레이크루이스에서의 산행을 할때는 몸이 풀어졌는지 무난한 산행 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경치에 취하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든것도 상쇄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아내와 함께 했다는데 감사할 따름 입니다.
전체적으로 볼때에 인솔자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현지 가이드 이신 이영복 과장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일정표에는 없지만 하나라도 더 보여 주시겠다는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운전을 하신 밴쿠버에서 오신 허부장님도 수고 많으셨네요. 여러 트레킹을 혜초에서 다녀보지만 그룹트레킹의 어려움을 알고있고 모든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 시키기 또한 쉽지 않음을 알고있어 이영복 과장님의 노력이 많았음을 이해 합니다. 주변의 다른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트레킹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아내와 다음에 도전할 트레킹상품을 벌써 그려 봅니다. 함께 해주신 우리 그룹 여러분 만나서 반가웠고 다음에 기회가되면 다시 뵈요. 건강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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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훈
작성일 2018.07.10

최*규 선생님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박대훈 팀장입니다.

 

어제 유선상으로 사모님과 통화하여 짐 관련된 내용과 인솔자가 없었던 행사에서 느낄 수 있던 불편함에 대해 전해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수고해준 이영복 가이드님께 감사드리고, 말씀해 주셨던 내용들은 참고하여 더 나은 일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어제 잠시 안내드렸지만 다음 여정도 잘 준비하여 더욱 알찬 일정으로 보답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포인트를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