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패키지] 밀포드+남북섬 트레킹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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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11 |
작성자 | 조*송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세계3대 트레킹코스 뉴질랜드 남섬 트레킹과 북섬 통가리로 크로싱 트레킹은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경험이자 감동이었다. 중국옥룡설산 트레킹에 이어 3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와 어렵게 일정을 잡아 출발하게되었다.
태고적부터 시작되었던 자연경관의 웅장함과 순수함을 간직한 뉴질낸드트래킹은 가는곳마다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물밀듯이 느껴지는 감동이 있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뉴질랜드에 도착 남섬에 도착하니 현지가이드가 나와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고 남섬 밀포드 트레킹을 위한 준비 모임도 있고 현지 가이드와 함께 매일 50명만 출발하는 트레킹이 시작되었다. 현지가이드는 외국인3명 한국인 1명이 있어서 마음을 안정되게 해주었다. 현지에 모인 50명은 외국인들이 각 나라에서 모여 함께 출발하였다. 매일 7-8시간씩 걸으면서 자연과 호흡하고 웅장한 뉴질랜드의 숲과 물줄기, 폭포등을 보며 자연앞에 작아지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어떤날은 비가와서 짊어진 배낭이 무겁기도 하고 등산화는 물속에 잠겨 발걸음이 무겁기도 하였지만 비가오면 오는대로 수백개의 폭포를 만나게되어 더욱 감동적이었고 해가 뜨면 파릇파릇 색채가 더 이뻐지는 나뭇잎들과 아름다운 새를 만나고 꽃을 만나고 호수를 만나고 가는곳 마다 소풍이고 천상이었다. 안전을 위한 가이드들이 늘 케어를 해주었고. 저녁에 롯지에 도착하면 성대한 만찬과 풍요로운 간식 그리고 포근한 침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매일 일어나서 싸는 도시락도 정성스럽게 담아 또 다음날 출발하고 또 다른 길을 걸었다. 남섬은 빙하가 이루어놓은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면 북섬은 화산으로 이루어진 통가리로 크로싱이 기다리고 있었다. 힘든 트레킹이었지만 최고급 만찬과 롯지, 호텔등은 거의 완벽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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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혁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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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12 |
선생님 안녕하세요, 생생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0주년 결혼기념일이라는 뜻깊은 시간에 좋은 추억 만드시고 오신것 같아서 월요일 아침부터 흐뭇한 마음입니다 ^^ 각자 귀한 시간내셔서 여행하시는 만큼 저희 직원들도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임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여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